대한민국 정부 능력 없어요. 댓통령이 세상 물정조차 몰라요. 책임자가 자기인데 책임자한테 책임을 묻겠다네요. 우리가 모르는 댓통령이 하나 더 있는 모양입니다. 일본식 카케무샤쯤 되나 봐요.
작년 댓통령 당선 되자마자 이 정부는 북한발 위급 상황에 대응할 수 없다는 글을 썼습니다.(제가 쓴 글인데 제가 못 찾겠지만요)
책임의 사전적 의미조차 아주 격렬하게 왜곡해서 이해를 하나 본데 최고책임자 자리에 앉아 있다 대형 사고라도 터지면 자기 모가지 걸고 최소한의 피해로 수습하는 것이 최고책임자의 자리지 사건 터지면 구덩이 파고 들어 가서 아랫것들 조지라고 있는게 아니지요. 그런 리더십은 능력따윈 필요 없고 심지어 사람일 필요도 없이 지나가는 개를 앉혀 놓아도 됩니다. 어차피 최고위급이 의사 결정 조차 못한다는 점에서 개를 앉혀 놓은들 하등의 문제가 없으니 말입니다.
아주 막말을 해 보자고요. 수백명이 물에 빠져 건져내지도 못하는데 만약 전쟁이라도 나면요?
그 때도 북한의 김정은이랑 혹은 군벌이랑 잘 상의해서 협력 하는 방향으로 갈건가요? 북한의 하이에나때들이 방사포 펑펑 쏘아 대고 안둘기 타고 내려와 후방 교란 하는 와중에 그럴겁니까?
농담이 아니라 하는 작태 보니 그렇게 하고도 남게 생겼더군요.
능력도 없고 책임질 생각 따위 아예 없고 뭐하러 대통령 하나요? 대체 안에 어떤 욕망이 있길래 최고라는 타이틀이 필요한가요? 능력 없는 지도자가 역사에 등장한 예는 수도 없지만 그 능력 없는 지도자 태반은 봉건 시대에 핏줄 타고 올랐을 뿐인데 혹시 핏줄에 새겨진 사명감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가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욕망의 전부인가요?
애를 낳아 본 적이 없다.
누가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군요. 그 때는 저도 그게 성희롱인줄만 여겼고 아무리 사람이 싫기로서니 별 미친놈 다 있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능력만 없는게 아니라 근본적인 감정 교류가 결여 되었다는 것을 단 한 마디로 관통할 줄은 진짜 상상조차도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