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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공주가카 당선 기념으로 싸지르는 껄쩍지근한 이야기 어제 이어서 또 해봅니다.
80년대말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서독과 동독은 급작스런 통일을 맞게 됩니다. 지금도 동독의 실업률 문제는 독일 사회의 문제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돈이 얼마 오고 갔는지는 이런 똥글 싸지르는 작성자가 모옵시 귀찮아 하는 관계로 궁금하시면 구글~
아무튼지 간에 급작스런 통일은 곧 바로 무지무지한 사회 문제들을 설사 마냥 싸질러대기 시작했습니다.
이쯤에서 왜 이 글이 또 껄쩍지근한 얘기가 되는지 사알짝 감이 오시나요? 그렇죠. 사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면 가장 비싼 가치부터 가장 헐값에 매각이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바로 여성인권이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죠. 당시 혼란스러운 독일에서 동독에서는 생활고에 못 이긴 여성들이 죄다 성매매를 하기 위해 길거리로 내치다 시피 했고 거기서 어린 여자 아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었지요.
지금은 상황이 많이 수습 되었을 겁니다. 다만 사회가 어지러워 지면 천하의 독일도 얄짤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동유럽 국가들은 왜 나왔냐면... 소련 해체 이후 급격한 만성 경제 불황으로 접어 든 동유럽 국가들의 주요 외화 획득 수단이 포르노와 스너프 필름입니다.
네에 차라리 포르노라면... 차라리 포르노라면 괜찮습니다. 이 씨발 그래요 차라리 엄마가 자기 6살 딸내미를 생활고에 못 이겨서 포르노 업자에게 넘기는 것도 차라리 낫습니다. 문제는 동유럽산 스너프 필름에 애들까지 나온다는 것입니다. 스너프 필름 궁금하시면 검색 하셔서 사전적 의미까지는 찾아 보셔도 좋지만 영상은 궁금해 하지 마세요. 자기가 뭘 배웠는지에 대해서 회의가 들겁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산 돼지 시세가 한국돈으로 300얼마인가 500얼마인가 합니다.
으어 글 쓰면서 잠 깨는 신기한 경험도 다 하는군요.
이 북한산 돼지는 탈북한 북한 처녀들을 일컫는 은어로써... 참 뭐하러 이런 글 적는지 기분이 참 더럽네요.
한족 농촌 총각이나 같은 조선족에게 팔려가 노예혼을 할 때 들어 가는 돈이 대략 한국돈 300 얼마라는 겁니다. 이런 현상이 빚어 지게 된 것은 요 근래의 일로써 짐작하시겠지만 이명박 정권 들어서고 북한에 들어 가는 지원이 속속들이 끊기기 시작하면서 탈북자들의 숫자가 급증 하면서 이런 노예 시장까지 등장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물론 한국보다 중국의 지원이 더 크기는 하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배급이 되는지 안되는지 까지는 정확한 파악을 못하더라도 북한에 들어가는 지원들이 단지 핵탄두와 군대로 전용 되지 않는 다는 간접적인 증거입니다.
유신공주가카 정권의 대북관은 보수 정권의 기본적인 아젠다에서 한 치 움직임도 없을 겁니다. 무대응 무관심 무대책 3무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것이지요. 인권보호법 제정도 사실상 북한의 핵개발과 로켓 개발을 압박 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용 될 뿐 실질적으로 한국의 행정력이 미치는 범위 안에 북한 주민들이 들어 오더라도 보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동아일보의 주모기자님이 자기 블로그에서 피를 토하며 정부 관계자와 시민 단체들을 설득해서 북한으로 송환되는 주민 24명의 신변을 보호하려고 사방 팔방으로 뛰어 다녔지만 무소용이었죠.
제가 햇볕정책을 찬성하는 근본적인 원동력은 바로 여기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을 실질적으로 최소한도나마 보호 할 수 있는 수단이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햇볕정책을 옹호할 때는 이론적으로는 한국의 국익 위주로 전개 하지만 그 바탕에는 이런 목불인견의 참상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지지를 긍정적으로 봐달라고요? 요새 한국 사람들 정말 감성 메말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끔찍한 목불인견이 우리 머리 위 수십km 위에서 현실로 벌어지고 있는데 피도 눈물도 없나요? 방송에 나오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참상에는 눈물 한 방울 보이지만 왜 북한주민을 바라 볼 때는 정치논리가 등장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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