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들이 차암 많네요. 욕이라도 한 마디 해주려다가 분이라고 고치기는 했지만 그건 아니지 싶죠.

감시자가 되고 싶다고요? 항의 하고 싶다고요? 

음 남산 가서도 그 말 나올수 있나 보자고요. 아직 현실 파악이 안되세요? 이미 메가정권에서 검찰 경찰 정권의 개새끼로 완전히 돌아 섰고 남연동에 조사실 준비도 끝마쳤을지도 모르는데 감시자요?

좌절하지 말자 5년 지나면 또 새세상 열린다 이걸 또 믿고 싶으세요?

나라 말아 먹지 않는 이상은 그런 일 없어요. 나라 말아 먹어도 지지층의 굳건함은 영원합니다. 일이 이리 되기 전에 저도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바라 마지 않았습니다. 제가 예견한 모든 일이 공상소설이 되기를 씨바 하느님께 처음으로 기도까지 했단 말입니다. 

메가 정권에서 매스미디어와 언론이 가랑이 밑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건? 딴지 위시한 인터넷 여론까지 완벽한 필터링을 시작할 겁니다. 말할 수 있는 자유? 내년 2월까지죠. 

촛불 들고 집회요? 메가가 알아 먹던가요? 

이제 남은건요 화염병 or 이민 둘중 하나입니다. 

제발이지 현실 직시하란 말입니다. 대한민국서 민주주의는 오늘부로 1차 종결 선고 받았습니다. 30년전 20년전 박근혜 애비 전대갈에게 화염병 날렸던 세대들에 의해서 민주주의가 쫑났단 말입니다. 감시자요? 지금 이게 민주주의 정권 이길래 감시자 타령을 하시나요? 미친 헛소리도 정도껏 하시지요.

인터넷 댓글에 남산 코렁탕이 농담이 아닌 시대에 살게 됐는데 어떻게 이런 미친 소리가 튀어 나오나요? 알바세요? 박근혜 정권도 희망이 있다고 희망고문 하고 싶으세요? 

미네르바 어떻게 됐는지 그세 까잡수셨어요? 

아놔 시발 이제 이런 소리도 오유에서도 하지 못하게 된단 말입니다. 

아 지금 인터넷 댓글 급한게 아니지. 김정은이 어떻게 되는지 동북아시아 질서 재편 되고 중국 경기 하강 국면 접어 드는 이 판국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까짓 인터넷댓글이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