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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10818
    작성자 : 무량수
    추천 : 13
    조회수 : 528
    IP : 125.176.***.3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1/08 11:06:32
    http://todayhumor.com/?readers_10818 모바일
    독서토론에 대한 나름 변명(?)과 온라인 모임에 대해
    사실... 제가 올리는 독서토론 모임에 대한 글이 책 게시판에만 머물러 있을 땐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책 게시판에서 독서토론 모임 때문에 친목에 관한 일이 벌어진 적도 없고, 글 자체도 그다지 많이 안 올라오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지 않고 눈팅만 하시지만 그전에 제가 써 놓았던 글 속에 있던 나름 해명하는 내용들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도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감안 한다면, 매번 글 쓸 때마다 해명이 섞인 글을 남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다른 게시판에서 정모 및 친목 문제로 이렇게 저렇게 시끄러운 것을 알면서도 단지 글을 더 남기기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 빼먹은 것이거든요. ㅜㅜ


    여하튼 그 글이 베스트에 가니 댓글로 정모 문제로 시끄러운데 왜 정모를 하려고 하느냐하는 뉘앙스의 댓글과 사람도 모집 안하면서 굳이 글을 올려야만 하느냐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나름 해명을 해드리자면, 그렇게 시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진행한 것은 1년 넘게 진행해 왔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 참여해 주셨던 분들이 지금 까지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의리나 친목 때문이 아니라 잠깐의 바람에 휩쓸릴 만큼 즉흥적인 모임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그에 대한 나름의 증거로 모임 글에 그동안 모임 날짜와 모임 했던 주제 책을 남겨 놓는 것입니다. 친목에 대한 문제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사람 모집도 하지 않는데 굳이 글을 꼭 올려야만 하느냐에 대한 답을 드리지요. 사람을 모집 하지도 않으면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꾸준히 진행되어온 모임이고, 오유를 통해서 모인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새로운 분들을 모집할 때 모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용도로써 남기는 이유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 입장에선 조심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두려움을 무엇으로 해소할 수 있을 까요?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좋겠지만 정모게시판이 사라진 후로는 그런 후기 남기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바로 친목 문제 때문이지요. 뭐 사실 참여자 분들의 귀차니즘이 더 크게 작용한 탓에 후기가 안올라오지만, 단순히 귀차니즘의 문제보다는 오유 안의 분위기가 어떻게든 친목을 경계하는 분위기가 크기에 참여자 분들이 후기를 남기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표로 남기면 되는 일이긴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정모 게시판이 사라진 이후로 그 조차도 조심스럽더군요. ㅜㅜ 

    모임에 대해 참고 할 만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처음 참여하려는 분들이 의지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해왔던 책 목록과 제가 남겨놓는 모집글 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처음 참여자 분들을 위한 참고자료(?)로써 남겨 놓는 것입니다. 더불어 이런 기록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혹여나 생길 분쟁(?)시에도 나름 참고를 할 수 있는 증거가 되리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만남이란 것이 꼭 즐거울 수 만은 없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사람들의 기억이라는 것도 항상 정확할 수는 없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친목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인터넷에서 말하는 친목질의 폐해란 인터넷 상의 친분을 과시하며 다른 사람들을 소외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친목질도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그들끼리만의 공간에서 그들끼리 노는 것을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도 볼 수 있는 공간에서 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다만 그렇게 놀면서 모임으로 이어지고 사건 사고가 터지면 그 사건 사고에 대해서 뭐라뭐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들끼리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노는 것을 친목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건 인터넷 상의 만남에 대한 위험이라고 말하게 되죠. 친목질 사건들이 비난 받는 이유는 만남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게시판의 분위기를 그들끼리만의 문화로 만들어버리는 것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하는 모임을 포함해서 독서토론 한다는 팀들이 그들끼리 닉네임을 언급해가면서 친한척 하는 것을 보신적이 있는지요? 혹여 책 게시판에서 몇몇 사람들이 서로 그들을 아는 척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아마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책 게시판에서는 제 독서토론 게시물이 문제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책 게시판에 자주 들리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거든요. 그 게시물을 통해서 모인 사람들이 책 게시판에서 친목질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이죠. 게다가 그 모임들이 사건 사고를 일으킨 적이 없다는 것도요. 

    제가 꾸준히 올려왔던 책 모임 게시글들 중에 베스트에 올라간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올린 글도 그 전에 올렸던 게시물들 처럼 대충 올리게 된 것입니다. ㅜㅜ 지난 번에 3개월 정도 새로운 분들을 모집한다고 했는데 아무도 연락이 없어서 추천 구걸하다 싶이해 간신이 베스트에 모집글이 올라간 적이 있긴 하지만요. ㅜㅜ


    여기까지는 모임에 대한 나름의 변명(?), 
    여기부터는 인터넷 모임에 대한 참고용으로 보시면 됩니다. ^^;;

    음... 참고로 제가 하는 모임은 단체 카톡방을 만들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분명 존재했지만요. 왜 만들지 않느냐면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얼굴도 보기 전에 파벌(?)이 생기고 말하는 사람만 말하게되고, 그 안에서도 나름의 친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말 많이 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팀이 분류되고 소외되는 분들이 생기기 때문이죠. 

    일단 모임에서라면 제가 적정한 시간 분배로 임의적으로 말을 자르고 말 주변에 좋지 못한 분들께 말씀할 기회를 드릴 수 있는데 단톡은 그것이 힘들거든요. 더불어 단톡은 흐름이라는 것이 존재해 그 흐름을 놓쳐버리면 대화에 다시 끼어들기도 힘들어지구요. ㅜㅜ 단체 카톡방 관리도 어렵고 저 조차도 끼어들기 힘들어서 굉장히 피곤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연락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조차도 제 개인 친목이 생길까봐 정해진 날짜에 공지하는 정도입니다. ㅡㅡ;;; 그래서 모임 때가 가까워지면, 주최자 입장에선 좀 많이 불편하지만요. 

    그를 대체해서 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카톡그룹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아직 이 서비스 자체가 생소(?)한 편이라서 얼마나 쓸모있고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글을 굳이 쓴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짜피 굳이 변명하지 않아도 책 게시판을 자주 오가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테고 그냥 흐지부지 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독서토론을 시작하시고 싶은 분들과 혹은 이미 하시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독서토론모임이 친목질로 변질되고 문제가 일어날 두려움에 떨고 계실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제가 끄적거린 이 글이 그런 두려움을 날려버리지는 못합니다. 더불어 제가 하고 있는 모임이지만 인터넷을 통한 모임이기에 절대로 사건 사고가 터지지 않을 것이란 장담도 못합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으로 먼저 알던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것은 제 경험상 사실에 가까우니까요. 그렇다고 인터넷을 통한 모임이 모두 사라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왜냐면 현재를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인터넷은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남이나 모임 또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혹시나 더 좋은 생각이나 예방책에 대해서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모임도 모임이지만, 다른 독서토론 모임팀도 그렇고 독서토론이 아닌 온라인 상의 다른 모임들도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겁나게 길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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