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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삭아삭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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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14146
    작성자 : 아삭아삭
    추천 : 1
    조회수 : 423
    IP : 58.126.***.1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7/22 15:26:44
    http://todayhumor.com/?readers_14146 모바일
    (스포일러) <김 박사는 누구인가?> 인상 깊은 구절들

    안녕하세요

    제가 나중에 보려고 기록하는 건데, 혹시 관심있으신 분이 계시면 같이 볼 수 있게 오유 게시판에 써봅니다 :)

    글자 색깔과 사랑표 기호는 제가 내용 분류한다고 입력해 놓았습니다.

    제 게시글에 문제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김 박사는 누구인가?>

    이기호 소설집

    문학과 지성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밀수록 다시 가까워지는]


    내, 그래서 그때부터 악착같이 저금을 했다는 거 아니냐. 네 고모한테 들으니까 그때 젊은것들은 자동차 있는 남자들을 좋아한다고 해서, 오냐, 그럼 내가 우리 막내 그놈 한 대 사주지, 그래서 처녀들을 한꺼번에 세 명, 네 명씩 태우고 돌아다니게 해주자, 나는 뭐 열 며느리 마다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래서 그때까지만 해도 네 애비에게도, 네 작은 애비에게도 업던 자동차를 떡하니 사준 게지. 내가 갸한테 뭘 사준 건 그게 처음이었어……

    ~

    하지만 할머니의 그런 바람과는 달리, 삼촌은 그 뒤로도,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고 1년이 다 지나도록 처녀를 데리고 나타나진 않았다.

    대신…… 삼촌은 프라이드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47쪽 (프라이드는 자동차 이름)


    길을 가던 도중 어쩌다 불쑥 하얀색 프라이드를 마주치기라도 하면 무의식중에 꾸벅, 고개를 숙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건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던지, 지금은 호주에 가서 살고 있는 사촌여동생은 언젠가 한번 횡단보도 앞에서 하얀색 프라이드와 마주쳤을 때, 저도 모르게 속엣말로 ‘숙모님’이라고 불러봤다고 고백했을 정도이니, 말 다한 것이다.

    -51쪽

    (나뿐만은 -> 나뿐 만은, 속엣말로 -> 속엣 말로 이렇게 띄어쓰기해야 하는 건 아닌지?)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하자면 2004년 4월 6일(정확한 날짜는 나 또한 훨씬 후에 알게 된 것이었다), 새벽의 일이었다.

    -52쪽


    삼촌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우리 동네 목욕탕들이 죄다 찜질방으로 상호를 바꿀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것이다. 상상은 무슨 상상, 그저 빨리 눕고만 싶었을 뿐이었다.

    -53쪽


    처음 보는 해치백 스타일의 자동차를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다. 뒤에서 차가 받으면 운전자가 즉사한다는 둥, 트렁크엔 도시락 하나 실을 수 없을 거라는 둥, 기름통이 너무 작아 오토바이랑 다를 바 없을 거라는 둥, 앞에 손잡이만 하나 달면 딱 리어카라는 둥, 대부분 무시와 비하의 말들이 주를 이뤘다.

    -54쪽


    왜 초보들은 운전대를 잡기만 하면 꼭 조수석에 누군가를 태워야 한다는 의무감에 휩싸이는지

    -60쪽-60쪽


    에이, 그거야 어디 사람끼리 잔 건가, 술끼리 서로 잔 거지.

    -60쪽


    야 야, 네가 관리를 잘해라, 응? 네 삼촌 올 때까지 기름도 잘 먹여주고.

    할머니는 그러면서 내게 꼬깃꼬깃 구겨진 만 원짜리 지폐한 장을 내밀었다. 나는 가만히 할머니에게서 그 돈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말했다.

    ㅡ나는? 자동차한텐 용돈 주고, 손주한텐 안 줘?

    할머니는 말이 없었다.

    -70쪽


    ㅡ아니, 아니, 나 말고, 암 말이야, 암. 하필 다 늙은 몸에 들어와서…… 야 야, 늙은 몸에 들어온 암은 기력이 없어서 잘 자라지도 못한단다. 왜 거 덕적골 덕형이 할머니도 여든넷인가에 암에 걸렸는데 아흔다섯에 갔잖아. 암만 죽어난 거지.

    -72쪽


    원래 잡다한 기능들 때문에 제 기능들이 망가지는 법이라우.

    -81쪽


    사람들은 저마다 이야기 속에 한 가지씩 여백을 두고, 그 여백을 채우려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내는 법인데, 그게 이 세상 모든 이야기들이 태어나는 자리인데, (…) 내가 고모부에 대해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생각하지 않으려 했던 것은, 아마 그 부분이 내겐 여백과도 같은 부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말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 같은 것……

    -85쪽



    [김 박사는 누구인가?]


    말로 표현한다는 것은, 자신을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속으로만 계속 그 감정들을 쌓아두면, 그 두께만 더 늘어날 뿐입니다. 지금 최소연 씨에게 일어나고 있는 증상들이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운 일들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114쪽


    역시 엄마란 인물은 우리에게 만고불변의 드라마일 수밖에 없겠구나

    -120쪽


    A: (이제 다들 아셨죠, 김 박사가 누구인지? 자, 그럼 어서 빈 칸을 채워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29쪽


    하지만 김 박사님…… 이 개새끼야, 정말 네 이야기를 하라고! 남의 이야기를 하지 말고, 네 이야기, 어디에 배치해도 변하지 않는 네 이야기 말이야! 나에겐 지금 그게 필요하단 말이야,

    -130쪽



    [탄원의 문장]


    뻔한 안건들이 오갔지만, 나는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어쩐지 그 모든 안건들이 다 나 때문에 나온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181쪽


    그러나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자리가 자리였던 탓도 있었지만, 나는 그것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가 취할 수 있는 어떤 윤리적인 태도 같은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빌어먹을 윤리적인 태도.

    ~

    세 명 사이에 가만히 서 있는 것. 빌어먹을 윤리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

    -183쪽


    그 안에는 P가 그즈음 겪었던 실연과, 그로 인해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지낼 수밖에 없었던 나날들과, 치기와 분노와 우울의 기록들이 모두 빠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들은 모두 입증 불가능한 세계이니까, 법의 이름 아래 고려되지 않고 모두 배제된 것들이었다. 하지만 그 역시 엄연한 사실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답답했다. 내가 불편했던 이유는, 나 역시 그 문장들과 똑같은 태도를 지난 몇 개월 동안 취했다는 사실을 그제야 똑똑히, 정면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입증 불가능한 세계를 빤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침묵하는 쪽을 택하고 말았다. 누군가 죽었으니까, 그 어떤 무게도 그것보다 더 무겁지 않다는 생각을 분명 하긴 했지만, 좀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그 누구에게도 비난받고 싶지 않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로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만큼의 용기가 내겐 없었던 것이었다.

    -193쪽 (좀더 -> 좀 더)


    『로르르』지에 발표한 「나는 고발한다」(…) ‘제 의무는 말을 하는 겁니다.’ ‘저는 역사의 공범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만일 제가 공범자가 된다면, 앞으로 제가 보낼 밤들은 유령이 가득한 밤이 될 겁니다.’ (…) 문장과 문장들이 대부분 단언과 확신, 정보 들로만 채워져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198쪽


    판사들이 인정한 사실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의 글쓰기.

    -200쪽


    ㅡ그래도 당신이 그러면 안 되지. 당신 제자가 죽은 일이라고.

    ㅡ죽은 애도 내 제자지만, 갇힌 애도 내 제자야!

    ㅡ갇힌 애한테만 더 마음을 쓰니까 그렇지!

    -201쪽


    ㅡ당신 문제가 뭔지 알아? 당신은 말이야,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만 좋아해. 알아? 그게 당신 문제라고.

    -202쪽


    우리가 알고 있는 입증 불가능한 것들은, 어쩌면 입증 가능한 사실들로부터 나오는 것들인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그것은 ‘발견’의 영역이지, ‘발명’의 영역은 아닌 것이다.

    -205쪽


    맞춤하게 줄여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206쪽


    ‘땅끝’이라는 지명을 보고서야, 그 지명이 주는 본래 의미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210쪽



    [화라지송침]


    하지만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나는 실패하고 말았다.

    -262쪽


    짐작과 진실 사이엔 그리 큰 강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짐작이란, 어쩌면 진실을 마주 보기 두려워서, 그게 무서워서 바라보는 그림자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또한 갖게 되었다. 그러니 이 이야기의 운명 역시 어쩌면 그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저 모르는 척 다른 이야기를 하는 마음들, 강의 그림자를 바라보면서 하는 짐작들. 나는 지금 그것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야 비로소 중요한 건 두루마리 휴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그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263쪽


    왠지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 같은 것을 느꼈다. 그래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267쪽


    그래서 세상 탓을 하려고 노력했던 장인어른은, 서서히 서서히 자기 자신에게 그 모든 화살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었다.(말하자면 ‘세상 사는 게 다 그렇지’에서 ‘나는 왜 이따위로 살지?’로 바뀐 것이었다). 그것은 일종의 초기 우울증 증세였는데,

    -268쪽


    여인숙 방문 밖 수돗가가 왜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방 안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 채 마음속으로만 계속 세수를 하고 면도를 하고 양치를 했다고, 그러다가 또 하루가 그냥 갔다고, 허허, 웃으면서 말하기도 했다. 하마터면 그때 모든 것이 다 끝날 뻔했다는 말도 허허, 웃으면서……

    -269쪽


    거기에다 대고 대뜸 ‘양파 따위를 무서워하다니, 어서 두 눈을 부릅뜨고 몹쓸 양파들과 정면승부를 해!’ ‘이렇게 계속 양파를 무서워하면 넌 앞으로 삶은 달걀도, 감자도 고구마도 두려워하는 나약하고 쓸모없는 인간이 되고 말 거야!’ 따위의 당위를 강요하는 건 문제를 해결하긴커녕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일이 될 게 뻔했다.

    -289쪽



    [내겐 너무 윤리적인 팬티 한 장]


    이해되지 않고, 알수 없는 것들을 이해하긴 위해선, 우선 그것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이야기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윤리이다. 오직 그 윤리 때문에 이야기는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 십수 년 전 어느 날, 숨 막힐 듯한 뙤약볕 아래, 씩씩거리며 어딘가를 향해 기어올라가고 있던 한 젊은 영혼의 기록이 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씩씩’이다.

    -339쪽 (기어올라가고 -> 기어 올라가고)


    가끔 밥상에 마주 앉을 때마다, 내 속에서 어떻게 저런 게 나왔는지, 하는 자조와 탄식을 내 숟갈 위로 수북이 얹어주던 아버지였다.

    -343쪽



    [해설ㅣ이야기의 경계를 넘어, 이야기되지 않는 삶을 찾아서]


    공식 기록이나 문서에서 삶의 내밀한 세부는 입증되지 않는다. 공백으로 남을 뿐이다.

    -377쪽


    단지 숨죽이며 엿듣거나 고스란히 옮겨 적는 것 외에는 달리 어찌해볼 방도가 없는 삶의 장면.

    -396쪽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7/22 18:54:31  125.182.***.192  korwin  4774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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