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대학교1학년을 마치고 이제 2학년을 올라가는데 자꾸 휴학하려고합니다.

1학년때부터 힘들다고 휴학한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2학년올라오면서 친구들중 남자애들은 군대간다고 다 휴학하고 자기랑같이다니는 애들도 휴학을 많이한다고 자기도 휴학하고 영국으로 유학이나 갈꺼라고 하더군요.

유학가는거야 원래 간다고 했었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제가보니까 유학을 가기위해 휴학을 한다기보다는
지금 당장 학교생활힘든것이 싫어서 휴학을 하고자 하다보니 가장좋은 핑계거리인 유학을 말한느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이야기를 하다보면 지금 다니는 대학에서 다른곳으로 편입할껀 거의 80~90%정도 확실합니다
그럴꺼면 제생각같아서는 2학년까지 다니고 유학갔다와서 자기판단이서는데로 편입 준비해서 바로 편입을 했으면 하는데 말을 안듣네요-

나이차가 많이나는것도아닌데- 무슨 말만하면 늙었다고나 하고-_-
그런말 들으니까 무슨말을하든 세대차이 나는것 같아서 말하는거자체가 좀 힘드네요

니가 너무간섭하는거아니냐 할수도있는데...

중요한시기인데 정말중요한걸 놓칠까봐요..

말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뜻다받아주고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