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현재의 운영자님의 심정이 아마도</div> <div> </div> <div>노 전 대통령님과 비슷한 심정이지 않았나 싶습니다</div> <div> </div> <div>뭔가 인도주의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가고싶은 나머지 그 옳은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고뇌하고 또 고뇌 하셨을테죠</div> <div> </div> <div>하지만 주위에서 소리높여 강경하게 나가라, 빠르게 결단해라, 이런건 용서하면 안된다 와 같은 부르짖음을 또 무시할수도 없고</div> <div> </div> <div>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 많았을리라 짐작 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운영자님도 한사람의 인간입니다.</div> <div> </div> <div>저희랑 같다는거죠</div> <div> </div> <div>실수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상처도 받을수 있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여시와의 대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운영자님께 푸는것도 아니고</div> <div> </div> <div>운영자님을 향한 과격한 댓글부터 조롱하는 듯한 댓글 등등</div> <div> </div> <div>너무나 많은 푸쉬가 가해지는게 느껴집니다</div> <div> </div> <div>네, 압니다. 답답할수 있다는거</div> <div> </div> <div>그러나 누구든 행동이 동반되지 않는 의견은 쉽게 낼수있습니다.</div> <div> </div> <div>과연 운영자님이 여러분들이 단 댓글의 그 대처법을 몰랐을까요?</div> <div> </div> <div>다만 운영자님이 가지신 가치관과 철학으로 인해 고민하다 보니 다소 실수가 생겼고 </div> <div> </div> <div>저희 입맛에 약간 어긋난 결과를 초례한 것 뿐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전 솔직히 공지에 "죄송합니다" 이글을 본 순간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div> <div> </div> <div>얼마나 고뇌하고 또 고뇌하셨을지.....</div> <div> </div> <div> </div> <div>운영자님과 저희는 지금까지 그 어떠한 공격에도 느리지만 바르게 견뎌왔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견뎌지는 철인은 아닐것입니다.</div> <div> </div> <div>견딜수 있는 에너지를 저희가 드려야하는데 운영자님을 오히려 저희가 힘들게 하고 있는건 아닌지요</div> <div> </div> <div>언제나 그랬듯 기다립시다. 그리고 운영자님을 믿읍시다.</div> <div> </div> <div> </div> <div>전 오유가 바른 인터넷 문화의 중심이 되길 언제나 바라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왠지 운영자님의 죄송합니다 라는 공지를 본 후 너무 심난하여 몇자 적어봤습니다.</div> <div> </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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