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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6419
    작성자 : 뿡분
    추천 : 29
    조회수 : 2482
    IP : 112.146.***.6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4/26 01:00:25
    http://todayhumor.com/?panic_46419 모바일
    단편] 더부살이

     

     영진이 방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엄마밖에 없었다.

     아주머니는 집안일에는 손가락 하나 까딱않는 분이셨고, 아저씨는 사업 때문에 늘 바빠서

     집에 계신 날이 드물었으니 집안일을 돌봐주는 사람이 영진이를 돌보는 일까지 도맡아야 했기 때문이다.

     

     아저씨와 우리 아버지는 막역한 친구사이였다.

     두 분은 같은 지역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형제나 다름없이 지냈고,

     아버지 장례식에 찾아온 몇명 안되는 문상객 중에 친척이 아닌 사람은 아저씨밖에 없었다.

     아저씨는 아버지의 유일한 친구였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장례식이 끝난 후에도 어머니와 나를 생각해주셨다.

     동전 한푼 없이 거리에 나앉게 생긴 어머니와 나를 딱하게 여기셨는지 방을 하나 내줬을 정도로.

     

     어머니는 늘 아저씨와 아주머니한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고 하셨지만,

     이 더부살이 생활은 나를 늘 움츠러들고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

     

     가사도우미처럼 집 구석구석을 쓸고 닦느라 쉴틈 없이 움직이는 어머니를 보는 것도 마음이 무거웠지만,

     늘 냉랭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아주머니 때문에 밥 먹는 일조차 고역이었다. 딱히 눈치를 준다거나 했던 건 아니다.

     단지 일년 365일 중에 기분 좋은 날이 며칠 없을 정도로 신경질적이었던 탓에 저절로 움츠러들었다.

     

     정원이 보이는 자리에 의자를 갖다놓고 앉아있던 그 모습이 아직까지 눈에 선했다.

     등교하다가 말고 뒤를 돌아보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아주머니하고 눈이 마주치는 게 다반사였다.

     아마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영진이 생각이 나서였겠지.

     영진이는 학교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고 했으니까.

     

     "걔는 어디가 아픈 거예요?"

     

     내가 영진이에 대해서 물어볼라치면 어머니는 내 입을 틀어막고 황급히 우리방으로 나를 끌고 들어갔다.

     

     "영진이한테 관심갖지마. 그런건 물어보면 안되는 거야."

     

     "왜 물어보면 안돼요? 영진이가 아프니까요?"

     

     "그래. 그애는 무척 아파. 예전부터 아팠고, 앞으로도 쭉 그럴거야.

     우리가 영진이 얘길 하는 걸 사모님이 듣기라도 해봐,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니."

     

     "걜 허약하다고 놀리거나 약올리려는게 아니고 궁금해서 그래요. 나랑 나이도 똑같으니까...

     친구가 되고 싶단 말예요. 아빠랑 아저씨처럼."

     

     "그런 말은 입에도 담지 마. 알겠어? 엄마하고 약속해. 어서."

     

      ".......네......"

     

     거의 강제로 이뤄진 약속이었다. 전에 없이 무서운 목소리였기 때문에 겁많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약속할 수밖에 없었다.

     

     영진이에 대해서 묻지 않기.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 않기.

     그리고 영진이 방에 들어가지 말기.

      

     약속을 거듭하고 나서야 어머니는 그때까지 꽉 틀어쥐고 있었던 내 팔을 놓아 주셨다.

     나중에 붉게 손자국이 났을 정도로 센 힘으로 나를 잡고 계셨다. 그 당시 겁먹은 듯 이리저리 불안하게 흔들렸던 눈동자가 아직도 기억난다.

     

     하지만 그 약속은 깨어지고 말았다.

     수능을 몇달 앞둔 어느날,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급작스레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병원비와 장례비는 아저씨께서 내주셨지만 하늘아래 핏줄이라곤 천리길처럼 먼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게다가 친가 친척들은 아버지 장례식에서조차 냉랭했을 정도였고, 

     외가 친척들마저 어머니의 사고소식을 알렸을 때 전화 통화만 나눴을 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았다.

     그런 사람들이 고등학생인 나를 맡아줄리는 만무했다.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고, 그 전에 수능을 봐야했다.

     앞으로 가족없이 혼자 살아가려면 졸업장과 수능성적표는 꼭 필요했다.   

     

     어머니를 납골당에 모시고 돌아온 날이었다.

     아저씨가 방에 멍하니 틀어박혀있는 나를 불러서 제안했다.

     

     "대학에 갈때까지만이라도 여기서 함께 지내는게 어떻겠니.

      아니, 진학한 뒤에도 원조를 해줄테니 어머니 살아계실때처럼 이 집에서 지내거라.

      아. 물론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자유지만, 당장은 학교 문제도 있고 거처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복잡할테니까."

     

     "......고맙습니다."

     

     아저씨는 울먹이는 내 어깨를 두드려 위로해주셨다.

     아주머니는 어머니 장례식에 검은 정장을 입고 얼굴을 잠깐 비쳤을뿐, 며칠간 방밖으로 나오질 않으셨기 때문에

     아저씨의 이런 결정에 화난 것 같았다. 굳게 닫힌 방문을 힐끔 쳐다보자 아저씨가 안심하라고 말했다.

     

     "아내하고도 얘기를 했으니까 아무 걱정말고. 우선은 수능공부를 마무리 짓거라."

     

     나는 "네"하고 얌전하게 대답했지만 눈은 여전히 방문을 힐끔거리고 있었다.

     눈치가 보였다. 어차피 계속 같이 살게 된거, 밖으로 나와서 얼굴이라도 보여주고 위로의 말이라도 한마디 해줬다면

     덜했겠지만, 저 태도는 소리없는 농성처럼 느껴졌다. 내가 나가기를 바라는 건가...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하지만 당장 살 집도, 돈도 없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학교에 다니며 수능 준비를 했다.

     

     수능성적은 만족스러웠다.

     비록 장학금은 받지 못했지만 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점수는 충분히 됐고,

     상담 끝에 원서를 넣었다. 두 군데서 합격 소식을 알려왔다.

     

     합격통지가 된 날 아저씨는 잊지 않고 나를 데리러 오셨다.

     어머니께 인사 드리러 가자면서.

     아저씨가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아저씨는 미안한 표정으로 나한테 한가지 부탁을 하셨다. 

     

     "집안일은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러서 하면 되는데, 영진이 끼니를 챙겨주는 일이 만만치가 않아서 말이다...

     아저씨가 다음주부터 아주 바빠질 거거든. 영진이 엄마는, 너도 알다시피 그런 일은 아주 질색해. 자기 아들인데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입학하기 전까지 당분간 네가 맡아줄 수 있겠니?"

     

     어머니가 끼니때마다 음식이 담긴 쟁반을 들고 들어가셨던 게 떠올랐다.

     환자의 밥을 챙겨주는게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떠먹여주는 것 정도야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아저씨가 입학금을 내주시기로 했기 때문에 거절하는 건 이기적이고 염치없는 짓이었다.

     거의 십년을 한집에서 함께 살았다. 영진이도, 아저씨도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다.

     

     "당연히 그정도는 해드려야죠. 그동안 아저씨 아주머니한테 받은 은혜가 얼만데요."

     

     "정말이냐?"

     

     내 말에 아저씨 얼굴이 활짝 피었다.

     겨우 그정도 부탁을 그렇게 어렵게 꺼내는 것도, 그렇게 기뻐하는 것도 어딘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었지만

     당장 내야할 입학금이 머릿속에서 빙글빙글 돌았다.

     매일 세번이라고 하니 귀찮을 수도 있지만 길어봤자 30분이다. 천천히 먹어봤자일테니까.

     고작 30분 봉사하는 대가 치고는 참 비싸지 않는가.

     

     그리고 오늘.

     

     나는 지금 일종의 성지처럼 금기시 됐던  2층의 영진이 방 앞에 서있다.

     식단에 정확히 맞춘 음식이 담긴 쟁반을 들고서.

     

     잠깐 망설이다가 조심스레 노크했다.

     똑똑.

     분명히 들렸을텐데 영진이는 대답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하던 일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그래서 선뜻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망설임 끝에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커다란 창문에 드리워진 암막커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 냄새.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냄새가 후각을 자극했다.

     한여름에 해물요리를 해먹고 음식물쓰레기를 몇주씩 방치해두면 이런 냄새가 날까?

     

     "우욱......."

     

     첫만남부터 무례해 보이긴 싫어서 치고 올라오는 토기를 겨우 가라앉혔다.

     환기가 안되는 건가.

     시선이 자연스레 창문 쪽으로 향했다.

     커텐 틈 사이로 실처럼 새어들어오는 햇빛이 침대 위로 쏟아지고 있었다.

     그 틈으로 보이는 창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천장에는 공기청정기가 돌아가고 있었고, 침대 옆에도 한대, 문 앞에도 한대가 있었다.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수의 기계들이 공기를 환기 시키고 있었는데.

     더욱 이해되지 않는 건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에서 심한 악취가 풍기고 있단 사실이었다.

     

     게다가 환자가 있는 방인데도, 어찌된 일인지 조명조차 켜져 있지 않았다.

     벽을 더듬어서 스위치를 찾아 켰다. 달칵. 달칵.

     

     "?"

     

     그렇게 끔찍이 아끼는 아들 방 불이 고장난 걸 방치할 리 없는데...

     스위치를 아무리 켰다 껐다해봐도 불이 켜지지 않았다.

     

     부딪치지 않게 조심하며 침대로 걸어가 옆의 협탁에 쟁반을 내려놓았다.

     

     "안녕, 영진아. 한집에 살았는데 얼굴은 처음 보네. 내 얘길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어머니는 잘 알거야. 그동안....................!!!"

     

     콰당!!

     

     "!!!!!!!!!!!!!!!!!!!!!!!"

     

     쟁반이 허공을 날았다. 음식을 정갈하게 담아온 접시들이 넘어진 내 위로 쏟아졌다.

     뜨거운 국이 허벅지를 적셨지만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떨리는 눈으로 영진이의 얼굴을 쳐다봤다.

     

     영진이는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는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검고 커다란 구멍만이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넘어진 상태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이미 뛰지 않는 심장에 연결된 여러개의 전선들이 기계에 연결되어 있었다.

     

     영진이 방에 들어갔다가 나올때마다

     홀쭉해졌던 어머니의 창백한 얼굴이 떠오른다. 

     

     영진이랑 친구가 되고 싶다던 나를 혼내며 다신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당부하던 목소리까지도.

     

     썩을 부분보다, 이미 썩어버린 부분이 더 많은 영진이가 가만히 천장을 노려보고 있었다.

     

     하루에 세번.....

     30분씩.....

     

     어머니는 시계처럼 정확하게 똑같은 시간을 채우고 쟁반을 들고 내려와 화장실로 달려가곤 하셨다.

     

     아직 처리되지 못한 내 등록금과, 부모도 없이 혼자 살아가야만 하는 내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멍하니 앉아있다가 화들짝 정신을 차리고 그릇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

     그 짧은 시간에 숨이 턱까지 차올라 헐떡거렸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낯익은 그림자가 거실에 앉아있었다.

     아주머니였다.

     몇주만에 방에서 나와 정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내려오는 소리를 들었는지, 아니면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지 조용히 계단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집에 들어와 살고 처음으로 아주머니가 나를 똑바로 쳐다봤다. 뭔가 궁금하다는듯이 내 표정을 살피고 계셨다.

     무표정했지만 어딘지 안도하는 기색이 보였다.

     

     오후에 집에 돌아온 아저씨가 내 어깨를 토닥여 주셨다.

     두둑한 봉투를 내밀며. 

     

     "곧 저녁시간이구나." 

     

     그는 재촉하듯이 시계를 확인했다.

     내 앞날을 생각했다.

     아저씨의 도움으로, 이 비정상적인 가족의 비밀을 함구하고 이에 동조하는 대가로

     받을 수 있는 내 평탄한 미래를,

     그리고 나를 위해 먹을수도 없는 영진이의 식사를 담아 그의 방으로 가져갔던 어머니의 뒷모습을....

     어머니는 영진이의 침대 옆에 앉아 시간을 보내며 매일매일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스윽.

     나는 주먹을 꽉 쥐고 일어나 부엌으로 걸어갔다.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그림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흐뭇하게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애초에 그들은 착하고 인정많은 사람들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아주머니의 이유없는 히스테리, 가면처럼 딱딱한 표정....나를 바라보던 눈빛.....

     그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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