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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38343
    작성자 : 뿡분
    추천 : 28
    조회수 : 4916
    IP : 112.146.***.6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1/02 00:55:35
    http://todayhumor.com/?panic_38343 모바일
    소설] 돼지 소년

     

     

     

     

     

     <1>

     

     그 소년에게는 이름이 없었다.

     그의 이름은 출석부 안에서만 존재했다.

    그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돼지’로 불리었다. 돼지, 돼지소년. 하지만 별명과는 다르게 그는 뚱뚱하지도 지저분하지도 않았다. 그저 평범한 열 살 소년이었다. 수업시간에 열을 맞춘 책상 하나에 멀뚱히 앉아있는 그때만큼은, 적어도 그때만큼은 평범해 보였다.

    일단 쉬는 시간 종이 치고 다른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다니기 시작하면 소년의 특이한 점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움츠린 어깨. 길게 자란 머리카락 사이로 힐끔대며 주변을 살피는 눈동자. 그럴 때면 소년은 극도로 불안해보였다. 모두 각자 자기 의자에 얌전히 앉아있는 수업시간이, 하루중에 제일 편안한 시간이었다.

    눈에 띄게 지저분하진 않지만 어른의 손길이 타지 않은 인상을 주는 옷차림, 손질할 필요가 있는 긴 앞머리...

    이 조용한 제자에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생님이 있었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었을 것들이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태껏 무관심 속에 살아갔던 소년은 열 살이 끝나갈 무렵 처음으로 그런 선생님을 만났다.

    그녀는 갓 스무살이 된 대학생을 연상시키는 앳된 외모를 가진 교사였다. 소년은 신입 교사인 그녀에게 첫 제자였고, 그녀는 소년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만난 천사였다.

     

    어느 날이었다.

    소년의 어머니는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온 아들을 벽으로 몰아세웠다. 소년은 습관처럼 머리칼 안에 숨긴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도망갈 곳을 찾았지만, 매서운 눈길을 피할 곳은 없었다.

     

    “너. 요즘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니?”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랑 애들이랑 교실을 꾸몄어요.”

    “안된다고 했잖아, 넌!”

     

    어머니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연이어 소리쳤다.

     

    “너는 안 돼, 응? 알겠어? 집으로 바로 와. 누가 마음대로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다니랬어!”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이 소년의 팔에 파고들었다.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눈을 마주치면 더 화를 낸다는 걸 알아서였다. 소년의 어머니는 찢어지는 고음으로 몇차례 더 경고를 했다. 그러고도 그녀는 분이 안풀리는지 부엌으로 가선 물건들을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뭘 히죽대는 거야??! 네 방으로 가!!”

     

    소년은 바닥에 떨어진 책가방을 주워 들었다.

    삐걱, 삐걱... 오래된 집이 비명을 질러댔다. 어머니는 그것까지 모두 다 소년의 탓인 양 다시 화를 내기 시작했다. 분노에 찬 어머니를 뒤로 하고 계단을 올라가는 소년의 왼쪽 팔뚝엔 손가락 자국이 빨갛게 남아있었다.

    오빠가 혼나는 소리를 듣고 두살 아래의 여동생이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한뼘 정도나 되게 문을 열고 머리만 살짝 내민 여동생은 2층으로 올라온 오빠를 불렀다. 소년은 동생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와 노란색 원피스가 눈에 들어왔다. 그는 늘 동생의 눈이 동글동글, 반짝반짝 빛나서 유리구슬같다고 생각했었다. 남매의 어머니는 딸에게 원피스를 입히는 걸 좋아했다. 덕분에 동생은 늘 그녀가 좋아하는 그림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님 같았다.

     

     "같이 놀래?"

     

     부모의 사랑으로도 모자라 오빠의 관심마저 바라는 소녀...

     소년은 동생을 지나쳐서 복도 끝에 있는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때였다. 무언가가 "왕!"하고 짖었다.

     

     저게 뭐지?

     소년은 우뚝 멈춰서 동생의 방 문 사이를 쳐다봤다.

     동생의 발 아래로 갈색 털뭉치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털이 복슬복슬한 새끼 강아지였다. 일주일 전에 데려왔지만 한번도 가까이 가보지 못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강아지는 너무 어리고 작아서 밖으로 돌아다닐 수 없었고, 소년은 동생 방에 출입하는 일은 금지되어있었으니까.

     

     태어나서 쭉 사랑만 받아온 강아지는 낯선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그 작은 발로 소년의 바짓단에 매달렸다.

     만져주세요. 예뻐해주세요. 사랑해주세요.

     강아지는 부끄러움도 모르고 애정을 구걸하고 있었다. 말을 하지 못하는 강아지는 이를 몸으로 표현했다. 털에 파묻혀서 거의 보이지도 않는 짧은 꼬리가 분주하게 좌우로 흔들렸다.

     그 모습을 보는 동생은 양 볼에 보조개가 생길 정도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괜찮아. 만져두 돼."

     "......"

     

     작고 부드러운 손가락이 소년의 손을 덥썩 잡고 안으로 이끌었다. 소년은 어어, 하는 사이에 동생의 방으로 한발, 두발 끌려가게 되었다.

     동생의 방은 따뜻했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환한 햇살은 분홍빛 커튼을 물들이고 있었고, 침대 옆의 바닥에는 동그란 모양의 카펫이 깔려 있었다.

     동생은 그곳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강아지의 배를 쓰다듬었다. 소년은 단지 어정쩡하게 허리를 굽히고 서서, 동생한테 잡힌 손을 강아지 털에 대고 있었을 뿐이다. 강아지가 예뻐죽겠다는 듯 웃고 있는 동생과 다르게 소년은 빳빳하게 굳어 있었다.

     

     "만져봐."

     

     그는 동생이 하는 것처럼 손을 움직여봤다. 손바닥에 뭉클한 느낌이 닿았다.

     소년은 여동생과 강아지가 노는 모습을 멍하니 쳐다봤다. 똑같아. 둘 다 똑같이 작고, 갈색이고, 체온이 높아서 따뜻했다.

     머리카락에 가려진 눈동자가 한곳에 오랫동안 머무른 건 실로 오랜만의 일이었다.

     

     그때, 문이 쾅 하고 열렸다.

     

     "여기서 뭐하는 거야??? 동생 방엔 들어가지 말랬잖아!!!"

     

     이번에는 오른쪽 팔이다.

     어머니는 벌겋게 충혈된 눈을 번뜩이며 소년을 방에서 끌어내기 시작했다.

     

     "내가 놀자고 했어. 오빤 잘못없어."

     "뭐???"

     "그, 그냥....강아지랑 놀고싶어하는 것 같아서. 나도....나도 오빠랑 같이 놀고 싶었어...."

     "엄마가 말했잖아. 오빤 안 돼. 같이 놀면 안 돼!"

     

     여동생은 강아지를 꼭 끌어안고 훌쩍이기 시작했다.

     동생은 이해할 수 없었다. 자기랑 똑같은 머리색깔을 가진, 눈동자 색깔까지 똑같은 진짜 오빠인데...

     어머니는 소년을 끌어내곤 방문을 쾅!! 닫아버렸다.

     소녀는 문이 닫힌 방에 홀로 남겨져선 서럽게 눈물을 뚝뚝 흘렸다.

     

     "나 때문에....미안해 오빠....미안해...."

     

     퇴근하자마자 집 분위기가 심상치않다는 사실을 눈치챈 아버지가 곧바로 딸아이 방으로 향했다. 앙증맞은 문패까지 달린 소중한 공주님의 방이었다.

     그는 "아빠!"하고 달려와 품에 안길 걸 예상했지만 그곳은 텅 비어있었다. 레이스가 달린 침대도, 커튼도, 인형들도 모두 감쪽같이 사려져버렸다. 남은 건 바닥에 남은 흔적들 뿐이었다.

     놀라서 1층으로 내려간 그는 아내가 손님용 방을 청소하고 있는 걸 발견했다. 원래 있던 가구들은 정원으로 밀려나 있었다. 그 가구들 옆에는 덩치 큰 남자 두명이 서성대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무슨 일있어?"

     "난 못견디겠어요, 정말!"

     "왜 그래."

     "난 저 애가 끔찍해요. 더는 못하겠어..."

     

     남편은 우는 아내의 등을 부드럽게 감싸안아 주었다. 그리고 슬그머니 나타나 울먹이기 시작하는 딸도 꽉 끌어안아 주었다.

     그는 한숨을 쉬면서 아들이 있는 윗층을 쳐다봤다. 그는 질렸다는 듯이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동생이 1층으로 방을 옮기고 나자 2층에 올라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됐다.

     2층엔 오지 않는 손님을 위한 방과, 아무도 반기지 않는 소년의 방만이 남게 되었다. 삐걱대는 계단을 올라가는 사람도 소년이 유일했다.  

     동생의 방이었던 문에는 문패를 걸었었던 작은 못만 튀어나와 있었다. 소년은 그것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더이상 동생의 재잘대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복도를 지나서 끝에 있는 어둡고 음습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는 했다.

     

     작은 소음도 들리지 않는, 어두운 방에 홀로 앉아있으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아주 편안했다. 이 세상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나날이 흘러갔다.

     학교에서 소년의 몸에 있는 상처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다쳤니? 어쩌다가 그랬어."

     "......"

     "......"

     "......"

     "넘어졌어?"

     

     긴 침묵 끝에 소년이 고개를 끄덕였다.

     교사는 젊고 예쁜 얼굴에 어색한 미소를 띠웠다. 소년의 팔에 있는 상처는 누가봐도 손톱자국이었다. 새로 생긴 빨간 상처 주변엔 몇개의 자국이 또 남아 있었다. 교사는 서랍을 뒤져서 반창고를 몇개 꺼내서 붙여주었다. 소년은 아프지도 않는지 묵묵히 참아내며 앉아있었다. 어른이 힘줘서 잡으면 툭 부러져버릴 것처럼 어린 팔뚝이었다.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아직 여물지 않은 뼈는 간단히 부러져버릴 터였다.

     그녀는 "누구니?"하고 묻고 싶은 걸 꾹 참았다.

     

     "요즘은 왜 그냥 가? 선생님 좀 도와주지않고."

     "집으로 오랬어요."

     "어머님이 그러셨니?"

     "저는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했어요."

     "'저는'?"

     

     너는 안 돼.

     너는.

     넌.

     

     소년의 말은 마치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 교사는 소년에게 여동생이 한명 더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동생은 누가봐도 사랑받고 자란 표가 나는 아이였다. 늘 무채색의 옷을 입는 오빠와는 달리, 여동생은 공주님처럼 반짝거리는 새구두를 매일같이 바꿔신으며, 요정같은 원피스를 입고 다녔다.

     노골적인 차별을 받고 있는 거라면...

     교사는 마음이 아파서 숨 쉬기를 잠시 멈추었다. 덤담하게 말하는 소년이 너무나 가여웠다.

     그녀는 교사로서 물어서는 안되는 질문을 머뭇거리며 꺼냈다.

     

     "엄마아빠....사랑하니?"

     "아니요.."

     

     부모의 사랑을 부정하는데에 고민하지도 않았다.

     교사는 소년을 끌어안았다. 그녀는 어느새 울고 있었다.

     

     "선생님이 도와줄게." 

     ".......왜요?"

     

     선생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서도, 소년은 단지 멍한 시선으로, 왜요? 하고 물을 뿐이었다.

     그날 저녁 교사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그녀는 소년을 지금의 가정과 분리시킬 생각이었다. 아니면 적어도 상담을 통해 치료라도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긴 통화 끝에 만날 약속을 잡는 것으로 목적의 일부를 달성한 그녀는 우두커니 앉아선 허공을 향해 중얼거렸다.

     

     "좋은 부모님을 찾아줄게. 너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실 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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