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철만 되면 떠오르는 북풍여론 조작질의 주모자

이병기가 안기부 제2차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1997년 대선 당시 안기부는 월북한 오익제 전 새천년국민회의 고문의 편지를 공개하고, 당시 김대중 후보가 북한과 접촉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내용의 재미동포 윤홍준씨 기자회견을 추진했다. 

당시 북풍 조작 지시를 한 사람이 권영해 당시 안기부장이고, 이를 실행에 옮긴 해외조사실은 당시 안기부 2차장이었던 이병기의 산하 조직이었다.

당시 이병기 후보자는 “윤홍준 회견 당시 대만 출장 중이어서 공작 사실을 몰랐다”고 발뺌했지만, 결국 지시 사실을 털어놨다는 기사도 나왔다.

당시 기소당하지는 않았으나, 이병기는 분명 연루되었을 것이다.



2. 불법대선자금 차떼기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의 특보였던 이병기는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인제 의원 쪽 김윤수 공보특보에게 “한나라당에 유리한 역할을 해달라”며 5억원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ㅋㅋ 이건 뭐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을 가정불화 전문가로 고용하는 꼴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이 사이버 여론을 대놓고 조작한 것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물어뜨렸는데.. 차기 국정원장에 북풍조작 당사자를 내정해??
이건 국민을 개호구로 보는거지요. 

국민이 국정원 개혁하라니까 적임자로 국정원에서 여론몰이한 이력 있는 새키를 딱 박으려는 청와대 김기춘 박근혜 또라이들아.. 생각좀 하자. 

특히 김기춘 색히야 그 나이에 살만큼 살았으면 이제 그만 저세상으로 좀 가자. 민폐 그만 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