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3632229cc69bb895b6a434b86bcd50f5a5c0f22__mn180666__w981__h937__f138199__Ym201605.png" width="800" height="764" alt="제목 없음.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8199"></div><br><div><br></div> <div>우선 명백한 여성혐오범죄로 인해 돌아가신 분에게 추모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외국에 나가보시지 않은 사람이라도 대강은 알고 있듯이 우리 나라의 치안 상태는 전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납니다.</div> <div><br></div> <div>이러한 치안 상태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생기는게 당연히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오유 내에서도 종종 비하 발언을 듣는 경찰</div> <div><br></div> <div>항상 고생하시는 소방관</div> <div><br></div> <div>소중한 2년을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군인, 예비군들</div> <div><br></div> <div>잘 아시다시피 절대다수는 '남성'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의무,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절대 다수의 남성'을 비하하는 표현, 또는 의견에 동조해주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이분들이 본 사건으로 인해 폄하받아야 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오유 내에서도 실제로 그런 의도가 있든 없든 은연중에 전체 남성을 대상으로 확대하려는 표현에 동조하시는 분들을 몇분 보았고 이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남성분들이 상당수 생겨나는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마찬가지로 남성분들도 여성분들이 본 사건으로 인해 느낄 막연한 불안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절실하지 않을까 합니다.</div> <div><br></div> <div>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남자라서 당연히,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남성이라서'와 같은 '의무나 죄책감'이 아닌 </div> <div><br></div> <div>'사람으로써의 연민과 공감'을 통한 '양보와 동조'를 지향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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