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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읭여인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1
    방문 : 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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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읭여인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5 17:49:08 0 삭제
    저기... 논리 운운하시기 전에 나무위키에서라도 '논리적 오류/형식적 오류' 부분을 일독 하시길 권합니다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5 17:39:14 0 삭제
    어제도 말씀드린 것 같지만,

    평소 박원순이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좋게 보일 수 밖에 없기에 (글쓴이 처럼)
    윗 글은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평소에도 저런 행위를 자주 하던 사람이구나' 정도로 이해해야지

    피해 호소자가 느낄 수 있는 감정과는 별도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행동도 사람에 따라선 충분히 다르게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순 없어요
    1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5 17:30:56 1 삭제
    서울시청 여성근무자가 올렸다는 것 팩트체크 된 내용인가요?? 출처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관점에서는 꽤나 위험할 만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입니다만...
    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4 20:05:51 0 삭제
    물론 그 과정에서 양쪽 극단의 뇌피셜 및 자기 딴의 '합리적' 인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치고받음이 문제를 많이 키웠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피해를 받은것이 정말 맞다면 피해자의 입장은 어디로 쏠리게 될지, 어떤 말과 행동에 더 억울함을 느끼고 분노가 일지는 자명하겠죠
    고소인도 인간인 이상 보고싶은것만 보일테니까요
    특히 이런 극적인 상황에선 더욱더요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4 20:01:06 0 삭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한다면,
    (고소인의 입장과는 별도로)

    성추행이 진짜라고 한다는 가정하에 서울시 5일장 및 지지자들의 추모분위기까지는 용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고소인도 기자회견서 추모의 글을 쓴것과 법정에서 용서를 받고싶었다는 내용으로 보아 처음엔 2에 가까웠다고 추측합니다

    다만 이후의 고소인에 대한 근거없는 몰아가기 및 추모만 해라는 정치권의 분위기가 만연해진 시점 이후로는 말씀하신 1의 입장으로 자연스럽게 선회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피고소인의 자살도 경우에따라선 이유가 될 수 있을거구요

    뭐 저라면 그랬을거 같다 정도의 느낌으로 봐주세요
    1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4 19:51:07 0 삭제
    대의는 모르죠.
    알 방법도 없고 있다고 한들 지금으로썬 추측일테니까요

    제 생각엔 결국
    박원순 지지자에겐 부관참시로,
    그렇지않은사람에겐 억울함에 대한 호소로 보일겁니다

    다만 고소인의 저런 모습이 딱히 음모론까지 펼정도로 이상해보이진 않는다 라는 생각은 남기고 싶네요

    항상 합리적인 선택만 하는 인간은 없을테니까요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4 19:47:24 0 삭제
    혹시나 싶어 제 스탠스를 말씀드리면

    -증거 더 나올때까진 좀 더 지켜본다
    -정치논리를 최대한 빼고 보려고 노력한다
    -성추행고소와 박원순 자살은 강한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추측한다 = 딱히 자살에 다른 이유가 있을것같지는 않다
    -고인 및 고소인에 대한 섣부른 확신 및 공격은 가급적 피한다
    1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4 19:32:47 1 삭제
    목적이라고 할 것 까지야 있을까요?

    저라도 뒤에서 '속칭' 박원순 지지자들의 몰아가는 댓글들 보면 없던 분노가 치솟는판에 피해(호소)자 는 오죽하겠습니까?

    억울하다고 목소리 내야죠

    그냥 단순하게 학창시절 왕따시킨 가해자가 잘먹고 잘사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걸 상상하면 어떠시려나요

    심지어 그 가해자 주위 사람들은 '나한텐 정말 잘하고 좋은친구였다. 너가 분명 잘못한것이다' 라고 떠들고 다닌다고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그냥 참고 살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내 감정을 호소하고 뭐라도 하는게 인간으로써 당연한 행동 아닐까요?
    132 와,,, 일주일 내내 이것갖고 떠드네요 ㄷㄷ [새창] 2019-08-25 23:45:32 1 삭제

    한가지 바로잡으실 부분이 있습니다
    JPTM은 논란이 된 논문이 게재된 당시엔 SCIE가 맞습니다
    https://www.jpatholtm.org/about/about.php
    논문의 평가는 일반적으로 현재 위상이 아니라 개제된 당시의 위상에 따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의 질이 떨어지는건 맞으며
    (개인적으론 고등학생이 2주만에 1저자가 될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마는)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잘못된 정보가 재생산되는건 막아야할 듯 합니다
    131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8:11:18 0 삭제
    哀悼/
    다소 깐깐하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나,
    저널의 퀄리티가 낮다고 해서 옳지 않은 행위가 옳게 되거나 괜찮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논문수, 특허수로 결과를 평가받는 우리나라 학계 특성상 정크에 쓰게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알고 있으며,
    이러한 정크에 1저자가 되는 것은, 특히 학위를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렇게 명예로운 일이 아니며 어쩌면 패널티로 다가온다는 것도 실제로 겪어본 일이기에 알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게재를 포기하거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좀 더 나은 수준의 저널로 섭밋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현실의 벽은 높고 험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논문을 진학의 도구로 특정 학생에게 '1저자로' '선물'한다?
    아닌것은 아닌것입니다. 특히 논문이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그저 누군가의 특정 목적을 위한 도구가 되는 상황이라면요

    말씀하신 것처럼 0.0xx대 논문의 수준은 리뷰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문이라도 1저자, 교신저자의 무게는 변함없다는 것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이미 단국대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정도 (조국의 개입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연구윤리에 대한 문제가 드러났고
    연구에 있어서는 어느정도의 실체가 드러났기에 더이상의 실드는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굳이 이렇게 글 남기는 것은
    이미 학계에 만연한 이러한 행태을 이용해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조국을 공격하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하는 것,
    무엇보다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이 응원하는 특정 정치인을 위해, 논문, 학계, 연구의 가치를 깎아 내리려는 사람이 많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여러 포탈,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얼마나 잘못된 정보들이 재생산 되고 있나요

    언론은 수준이 높지 않은 저널임에도 불구하고 네이처급 저널인것처럼 소개하고 있고
    과도하게 조국편에 선 사람들은 이정도 논문은 고등학생도 2주안에 할 수 있다, 심지어 아무런 윤리적 문제가 없다는 식의 언급을 하기도 하였죠 (몇번이나 말했지만 이는 청춘을 다 바쳐 연구중인, 석박사생에 대한 모독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슈가 되는 이유는 2주, 고등학생, SCI 1저자라는 3가지 요소가 한번에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론 충분히 분노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2주만에 SCI 1저자가 되는 것 -> 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라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SCI 1저자가 되는 것 -> 충분한 시간과 노력, 기여를 통해 가능합니다
    2주만에 고등학생이 논문을 쓰는 것 ->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1저자가 아니라면, SCI가 아닌 '에세이', '보고서' 수준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주만에 고등학생이 SCI 1저자가 되는 것은 저널의 질을 떠나서 , 연구를 해본 사람이라면 기여도 외의 뭔가가 분명 포함되었을 것이다라고 의심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결국 교신저자의 '선물' 이라는 표현에서 이가 드러났구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현직자분들이
    학생이 영어로 추가작성, 교정만 했음에도 1저자가 되었다는 실체적 진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비판하기보다는 그럴 수 있지 라는 선택적인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조국을 떠나서, 정치적인것을 떠나서, 연구에 있어서만은, 이러한 행태는 적어도 제게 있어서 이해하고 싶지 않은 부분입니다

    적어도 저라면, 나름 현 정권 지지자로써,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줍잖은 방어를 하기보다는
    차라리 관련 언급을 피하던가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길 바라는 포지션을 택할 것 같습니다
    130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5:26:09 0 삭제
    덧붙이자면 현재 많은 수준있는 (믿을만 한) 논문들은
    기본적인 논문의 구조 (Abstract, Intro, Material and Method, Result and Discussion, Conclusion, Reference) 이외에도

    Author Contribution (저자 기여도) 및 Competing Interests (이해 관계)의 작성을 반드시 요구합니다
    물론 어쩔수 없이 저자, 특히 교신저자의 양심에 맡기는 부분이지만
    (피어 리뷰어가 이런것까지 평가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으니까요)
    어찌보면 연구결과와는 상관없는 이런 부분을 따로 요구할 만큼 Author contribution및 이해관계는 굉장히 중요한 논문의 요소입니다

    이부분에 만약 김개똥 : revise the manuscript 라고만 적혀있는데 1저자다?
    바로 에디터로부터 소명요청이 올겁니다. 보통은 바로 리젝을 먹이고 좀 과한경우 교신저자의 명예에도 손상이 가겠죠
    (이번 사건만 봐도 지도 교수가 여론, 연구자들이게 어떤식으로 평가받는지 보이실 겁니다)

    그만큼 1저자의 역할, 기여도는 큽니다
    129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4:50:33 1 삭제
    1. 에세이 아닙니다. SCI journal에 개제된 이상, Original article, 논문이 맞습니다
    (제 경우인지만은 모르겠지만 제가 학위과정 하는 동안은 물론
    지금도 논문 쓰는 업을 가지고 있는데 에세이를 썻다라고 표현한 사람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2. 논문저자는 교신저자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크나, 자기 맘대로 저자 순서를 나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이드라인이 명확히 존재합니다 (Academic authorship)
    맘대로 너 1, 너 2, 너 3 해 이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3. (학계에서) 논문이 실제로 의미있는 실적이 되는 경우는 1 저자 또는 교신저자일 때 입니다
    특히 교신저자가 될 수 없는 학생에게는 1저자가 본인의 커리어가 됩니다
    (서울대 등 유수의 대학교가 1저자로 상위 SCI 논문 1~2편 이상을 요구합니다. 2저자 3저자는 필요 없습니다)
    1저자의 무게는 굉장히 크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고등학생이 논문 써도 됩니다. 오히려 그런 고등학생이 우리나라에 불쑥불쑥 나와서 제 자리를 뺏어도 저는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근데 이번 일은 이미 교수가 인터뷰 상으로 '입시를 위한 선물'로써 1저자를 선물했다고 언급했고 이는 명백한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문제는 '2주만에' '1저자로' '고등학생'이 논문을 썻다는 점입니다.
    2 년, 길게는 10년씩 박사과정을 하는 친구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 것 같나요?
    논문을 써보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익숙해진 저도 실험 결과 툭 던져주고 논문 써보라고 하면 1달은 우습게 걸릴것 같습니다만

    4. 고양이에게 줄 수 있습니다. 교신저자를 포함한 모든 공동연구자의 일관적인 동의가 있었다면요
    본 사건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론 이도 연구윤리적으로는 옳지 못한 행위라고 봅니다만, 고양이가 이를 취업이나 학업에 사용할 것도 아니니 익스큐즈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5. 경진대회와 JCR에 list up된 SCI논문과의 비교는 개인적으론 어려울 것 같습니다
    128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4:38:26 1 삭제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고 이만 하겠습니다

    10년 전엔 실제로 연구윤리가 지금보다도 훨씬 자리잡지 못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와 저땐 저런 행위가 정상적인 거였대'
    '이번 이슈가 된것도 오래전 일이니 어쩔수 없는거야'
    '그땐 그랬다는데 뭐가 문제야'

    라는 식으로 '오늘날' 해당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됩니다
    저런 행위는 여전히 대학가에 만연해 있으며, 청산해야 할 적폐 중 적폐입니다

    연구, 과학에 대해서 적당히 좋은게 좋은거 아냐?하고 넘어가는 문화는
    결국 국가 과학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개인의 힘으로 해결하기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은 너무나 많지만
    잘못된 정보, 오해들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해야하지 않겠습니까
    127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4:13:55 0 삭제
    본 글도 (제 분야에서는) 말도 안되는 부분이 보이는데,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선 최대한 답변 달아보겠습니다
    126 논문 제1저자지정 관련된 학계현실 이야기 (판단은 각자의 몫) [새창] 2019-08-23 14:05:33 2 삭제
    하하 논문 이슈는 어째 끊이질 않네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전 글들에 댓글로 많이 달아뒀으니 확인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저도 논문도 많이 써봣고 PI도 해봤는데,

    버려지는 데이터로 '어디까지나 그 학생이 논문을 대신 완성했다면' 1저자가 가능합니다

    남이 초안을 쓴 상황이고 그냥 영어로 대신 써줬다?
    (영어 잘한다고 영어 논문 잘쓰는건 결코 아닙니다)

    Impact factor 낮은 저널이라고 그것이 논문이 아니게 되는것도 아닙니다
    모든 과학 연구는 사소하지만 그런 연구들 하나 하나가 모여서 결국 새로운 발견을 만들어내는 거니까요
    reference 항목이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솔직히 말해 잘해봐야 2저자, 3저자면 모를까, 1저자 받기는 많이 부족한 기여도입니다
    논문 한번이라도 써보신 분이라면 1저자가 가지는 무게가 2저자와 비교도 안되는건 잘 아실테구요

    그리고 논문의 쪽수로 본질을 흐리시는데, 논문의 임팩트와 분량은 전혀 관계 없습니다

    '2주', '고등학생', 'SCI 1저자를 낼 정도의 과학적 방법론을 이해할 지식' 3가지를 동시에 가진 학생이라...
    글쎄요, 저런 학생이 진짜 있다면 제가 학비까지 주고 모셔서 연구실에서 일 좀 시키고 싶네요

    여기에 연구윤리, 논문, 연구에 대해서 확실히 모르시면서 정치논리에 따라 한마디씩 남기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희들에게는 굉장히 상처가 된다는 것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꼭 논문 아니라도 실드칠 거리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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