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일차? 4일차? 까지 진행했는데 취향에 안맞는듯...
한국 인터넷 드립이 나오는데 너무 많이 나오고 그걸 다 이해하다 보니 1차적으로 몰입이 방해.
현역 만기제대 갓 1년 되는 사람으로써 주인공의 질풍노도의 시기적 사고 패턴이 도저히 이해되지않음.
진행하면 할 수록 '같은' 떡밥이 '지속적'으로 주인공을 '소외'시키면서 굉장한 빈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짜증...
굳이 이해를 하려고 해서 나이 먹고도 저런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보려해봤지만
여기저기서 기억 관련 떡밥이 나오지만 그때마다 대충대충 얼버무리며 모르겠다 다른 중요한 상황이 있다며 넘기는게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은근히 드러내서 넘어가는걸 납득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잦은 빈도로 툭툭 던져지는걸 그냥 넘어가는건 도저히... 감정이입이 전혀 안됩니다.
2일찬가 3일찬가 인어 조사하러 과자들고 낚시하길래 이것저것 물어보나 싶었더니 되도 않는 관찰이나 하고 앉아있고...
갑자기 발작하는 부분에서 드디어! 화를 내길래 드디어 진행이 되는가 싶었더니 그것도 또 지금은 안되요. 이런 식으로 단서 하나 없이 넘어가려는거 보고 기어이 삭제를 했네요...ㅋㅋㅋㅋㅋ
예전에 출시했을때 여기저기서 재밌다는 얘기가 많았던것 같은데 왜 나한테는 발암인건지... 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