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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니 부모중 모만 있고..
지방대를 나름 혼자 노력해서 들어갔는데.. 군대갔다오고 결국 돈문제 때문에 중도 포기하고
야간 고등학교때부터 열심히 돈벌고 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다보니 현 51까지 사람을 믿다가 계속 미끄러지네요
이넘의 회사는 100이 없으면 승진도 안되고 그냥 저냥 살고 싶지만
돌아가신 어머님이 하신 이야기
니 복이 거기 까지다.
굳이 더 살아가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솔직히 다시 처음부터 살아 보고도 싶고
참 우리나라 불공평 한건 어쩔수 없네요
어디 글 남길 곳도 없고 그냥 써봅니다
그냥 조용히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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