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 뜨고 본 즉슨 작업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해경 배로 사람 물속에서 작업하고 있는데 엔진걸고 고속으로 접안하는거..
사람이 목숨의 위협을 받은겁니다.
인터뷰중에 보면 다이빙벨 사용하고싶으면 사용하라고 해경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쓰지도 못할거 왜 쓰라고 할까요.
공을 알파가 안가져 가고 욕 먹을거 알지만 계속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인터뷰 시작할때 한이야기의핵심이
"지금 기존 해오던 결과보다 어떤어떤 결과가 나왔을때 저는 더 각광을 받고 이장비의 장점이라던가 그렇게 되겠죠."
"그런데 그사람들은 여태까지 일하고 이제 조금만 더하면 되는데 그것은 해선안될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철수하게 된 이유는 그겁니다."...
여기서 이미 할수는 있는데 연속작업을 위해선 잠수부가 필요해 해경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쉽게 말해서 20시간이던 뭐던 작업을 할수가있어. 자동차로 따지면 기름만 계속 보충해주면 서울에서 프랑스까지도 갈수있다는것.
다이빙벨에 대해 이해를 하면 실패 한거냐 포기한거냐 알수가 있지 않을까요.
이종인 저사람이 왜 마지막 부름에 달려와서 가족들에게 "저좀 지켜주세요" 라고 말한걸까요?
생명의 위협을 느낀거 아닐까요. 성공후에 인터뷰 한거에도 보면 그런 내용이 비춰집니다.
이종인은 위협을 느껴서 "최대한 많은 기자들과 유가족들이 함께 있어야 작업하겠다" 이런거
그땐 그럴 말할수가 있었다고 저들이 캥기는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혼자가서 작업하면 무슨 사고사로 바뀌어 운명을 달리 할지 모르는 ...
여기서 이종인 저사람 비판하는 사람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무서웠을지 알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날 잠수 성공적으로 끝냈는데
지금 상황에서 일 계속 진행하면 그 누군가들에 의해 어떤일이 벌어질지 뻔히 아는데
안타까워 하는거 끝까지 하지 않았다는거 나도 솔직히 아쉽지만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내놓고 진행할 만큼
이 나라와 국민은 저사람을 지켜줄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저곳에선 전쟁이 벌어지는듯 합니다. 군,경....sns뉴스가 있어서 그렇지 없었어봐 목숨이 위태한 곳.
공중파 지금 하는거 봐도. 가족들이 울부짓으며 가족들이 하는 말과 일들을 그대로 보도해 달라고.. 헌데 알리지 않고 누구 좋으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말해주고... 정말 가족들이 간첩으로도 몰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인거 같습니다.
여기 나오는 이종인씨 인터뷰 내용 다시 들어 보게 되면(저두 4.5번 정도 들었슴) 말하는 내용의 속내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