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난리는 난리군요-</p><p><br></p><p>패치 내용보고 아- ㅅㅂ했는데.</p><p><br></p><p>게시판 난리인걸보니 상상 그 이상인듯합니다.</p><p><br></p><p><br></p><p>일단- 저는 1차 클베부터 권사만 했습니다.</p><p><br></p><p>부케로 기공이나 조금 찌끄렸었고요.</p><p><br></p><p>지금도 권사 만랩에- 부케라고는 20렙 조금 오버해서 이제 대사막 넘어온 기공하고 암살이 있습니다.</p><p><br></p><p><br></p><p></p><p>사실 지금 검사님들이 검사는 가슴이 시켜서 키운다고 하시지만 </p><p><br></p><p>원래 그건 권사가 쓰던 말이죠.</p><p><br></p><p>타격감이 좋고, 격투게임하는 듯이 반격을 통한 연속기 쓰는 재미로 권사를 했습니다.</p><p><br></p><p>거거붕을 패스한다면 30대 초중반까지도 무난히 솔플을 하는 겜이다보니- </p><p><br></p><p>몹몰이를 안하더라도 반격 -> 폭권 -> 상태이상 -> 띄우기 -> 공중차기 -> 공중찍기 -> 제압 -> 묵사발</p><p><br></p><p>1:1 몹 사냥은 정말 로스가 전혀 없는 데미지도 입지 않고 원콤에 원킬을 뽑았습니다.</p><p><br></p><p>때쟁만 아니라면 PVP에서도 반격 2심화(기절)를 시켜서 1:1에서 충분히 우위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권사였습니다.</p><p><br></p><p><br></p><p>당시 많은 권사들은 파티플레이에서 입지가 애매하였습니다. </p><p><br></p><p></p><p>반격을 통한 권탱 <<<<<<<<< 막기를 통한 안정적인 검탱</p><p>제압을 통한 딜 시간 벌기 <<<<<<<<< 제압을 통한 폭딜과 내력 회복</p><p><br></p><p></p><p>인던에서의 입지라면 출혈 셔틀과 함께 </p><p><br></p><p>탱커인 검사와 다운합격기, 철산고-붕권의 그로기 셀합과 삼연각-산사태-승룡각의 기절셀합.</p><p><br></p><p>위기의 순간에 적절한 한기파동.</p><p><br></p><p>으로 희생의 무덤을 다녔습니다. 물론 잘하시는 권사님들은 권탱을 하면서 리딩을 하셨습니다.</p><p><br></p><p>저는 컨트롤이 좋지 못하다보니.... 그렇게는 어렵더군요.</p><p>- 만약 컨트롤이 떨어지는 걸로 양산이라고 한다면 1차 클베부터 권사만 한 저도 양산이겠군요...</p><p><br></p><p></p><p><br></p><p>제 기억이 맞다면 이문정주의 내력 5회복이 붙은것이 수월평원 업뎃 쯔음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p><p><br></p><p>암튼 수월평원 업뎃 전에는 이문은 내력수급이 없었습니다. </p><p><br></p><p>그래서 많은 권사들은 당시 이문을 한번 찍어보고 스킬초기화를 했죠.</p><p>- 제 경우도 클베에서 이문정주, 외문정주(지금은 없는 스킬이죠.)를 사용했었는데</p><p> 오베 이후에는 완전 달라진 스킬이 되어서 찍었다가 초기화를 했었습니다.</p><p><br></p><p>아니면 공격력을 약간 포기하면서 염화 목걸이(공격시 확률로 내력회복)를 이용해서 이문을 사용하거나요.</p><p><br></p><p>아무튼 이문정주에 내력회복이 붙어서 내력 수급이 가능해지면서 이문정주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변하였습니다.</p><p><br></p><p>지속적인 딜링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p><p><br></p><p><br></p><p><br></p><p>지속적인 딜과 이평폭으로 인해서 저항은 없지만 단일몹에 대해서는 무시무시한 반격 가지게 되었습니다.</p><p><br></p><p>반격의 저항이 없어지면서 몰이가 약해지긴 했지만. 몰이보다 더 빠른 단일 사냥이 가능해졌거든요.</p><p><br></p><p>그러면서 권사 유저들은 손목이 부러져라 1,2,ㄱ을 시작하였습니다.</p><p><br></p><p>손목을 포기하고 전직업 최고의 딜링을 가지게 되었죠. 거기에 탱킹이 되는... 딜탱이라는 새로운 클래스의 탄생이었습니다.</p><p><br></p><p>여태까지 권사를 키운 보람이 오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즐겼습니다. 하지만 너프가 될꺼라는건 예감은 했죠.</p><p><br></p><p><br></p><p>아직 플레이는 안했으니 얼마나 심한 너픈지는 모르겠습니다</p><p><br></p><p>아마 좀 많이 아쉬울꺼 같습니다.</p><p><br></p><p>그런다고 접거나 하진 않죠.</p><p><br></p><p>게임의 재미는 강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p><p><br></p><p><br></p><p>그리고 하향이 있다면 상향도 찾아오겠죠.</p><p><br></p><p>이번패치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조속히 수정이 될 수도 있는거고요.</p><p><br></p><p><br></p><p>하지만 유저들의 이런 모습은 아쉽네요. </p><p><br></p><p>'니꺼 겁나 강했어? 닥하향 ㅋㅋ 꼬시다. ㅋㅋㅋㅋ'</p><p><br></p><p>어차피 파플하면 같이 좋은거였을텐데요.</p><p><br></p><p>자신의 캐릭터가 강해지면서 밸런스가 맞춰지기보다 타 캐릭터의 약화로 밸런스가 맞춰지길 바라는건가요?</p><p><br></p><p>아무래도 많은 유저들이 하향평준화에 익숙해져있나봅니다.</p><p><br></p><p><br></p><p><br></p><p><br></p>
일찍 퇴근해서 상어향에 가고 싶은데 오늘은 야근 닥치고 야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