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단언컨데, 영화를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적은 있어도 펑펑 운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p><p>그런 제가 미친듯이 울면서 영화를 봤습니다.</p><p>울고, 분노하고......................</p><p>개봉당시 영화를 보러 했었으나 개봉한지 채 한달도 안되어서(12.26)</p><p>전국 상영관에서 이 영화를 더 이상 상영하지 않더군요 선거의 영향인지.</p><p>부끄럽게도, 인터넷에 올라오고 나서야 혼자 컴퓨터로 이 영화를 지금에서야 봤네요.</p><p>지금도 감정이 사라지질 않아서 미동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p><p><br></p><p>그 사람을 단죄할 날이 과연 올까요?</p><p>광주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212a1cffaebff5653fb28674aebad37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
5월의 빛고을이여! 
                                       
 
빛고을 광주
5월의 신록보다 푸르던 영혼에서
터져 나온 우렁찬 함성
퍼져나온 생명의 빛  
갈라진 겨레 하나로 이어주는 동아줄 되리
그 날에 흐르던 정의의 물결도
사랑의 물결되어 온 세상에 넘치리라
 
아아 빛고을 횃불로 온누리 밝혀가세
아아 빛고을 횃불로 온누리 밝혀가세
 
장엄한 무등
우뚝선 바위보다 드높던 기상에서
솟구치던  뜨거운 사랑
타오르던 자유의 횃불   
온 세상  두루두루  비추는 눈부신 햇살되리
그날에 놓여진 평화의 주춧돌도
한민족 한데 얼려 새날 새길 열어주리라
 
아아 5월의 큰 뜻을 천년만세 이어가세
아아 5월의 큰 뜻을 천년만세 이어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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