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들은 사연인데요.
어떻게 링크를 할지 몰라 기억나는대로
짧게 써볼께요.ㅋㅋㅋㅋㅋㅋ


어떤 가족이 고깃집에 갔음.
갈비를 시키려고 하는데 메뉴판에
'떡갈비'가 보임.

떡갈비는 그냥 갈비보다 2천원 비쌌음.
그래서 떡갈비를 시킴. 근데 아무리 봐도
그냥 갈비인거임. 열받은 엄마가 주인을 부름.

"이게 뭐예요? 저희 떡갈비 시켰는데?"
"잘 보세요. 여기 떡 있잖아요."

갈비 아래에 떡을 몇개 깔아둔거임.
빈정 상했지만 그냥 먹음.
아버지는 아무말 없이 고기를 잡수심.

(잘 기억이 안나서..)
뭔가를 시켰는데 떡갈비 사건(?)처럼
주인이 개드립을 치는거임.

참고 먹던 가족이 일어나서 계산을 했음.
"얼마예요?"
"8만원입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심.
만원을 꺼내시고 건네심.

"손님. 8만원이라니까요?"
그러자 아버지 왈
"'팔'만원 가져가!!!!!!"


아...... 나만 웃기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