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ds23.egloos.com/pds/201112/01/99/Edward_Maya_ft_Alicia_-_Stereo_Love.swf">.HTML
KBS 특별기획 사회적 자본
http://www.kbs.co.kr/1tv/sisa/socialcapital/contents/menu02/index.html 퇴근 후, 늦은 저녁과 함께 위의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짧게 다큐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렇습니다.
1. 갈등 문제는 '사과'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2. 찬반 의견에 대해선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에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 여기며 자신을 방어한다.
3. 설정: CEO를 대상으로 기업가 사장의 강의, 대기업 근무자의 강의에 따라
기업인 강의는 '실질적 경험을 토대로 펼친 강의라 도움이 됨'
근무자 강의는 '경험을 더 쌓고 오셈. 도움안됨'
결국 내가 원하고자 하는 내용만 습득한다.
4. 스웨덴 정치인 및 재무장관은 국민과의 허물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그 예로 현재 경제위기를 국민들에게 일말의 거짓없이 보고하는 재무장관의 연설.
현재 우리나라의 어긋한 모습을 풍자한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KBS가?)
현 가카는 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FTA를 한나라당과 함께 강제통과 시켰습니다.
FTA? 그 뜻만 보자면 정말 유용하고 좋은 협정입니다.
특히 미국과의 FTA는 강자에게 배울 점이 있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FTA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식민지로 되는 조약입니다.
좀 더 심도있게 냉정하고 더 분석해야 할 부분을 간과하고 맺었기 때문입니다.
나라 살리기란 거대한 타이틀을 내세우지만
결국은 부자들만이 살아남는 조약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그러니 '부자'이신 가카는 더욱이 이 조약을 빨리 맺고 싶어했구요.
가카는 아주 큰 잘못을 하고 계십니다.
(나꼼수처럼 그럴 분이 아니란 말조차 하기 싫습니다.)
절대적으로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 행위이기에 앞서
국민들과의 제대로 된 소통조차 이루지 못하는 대통령입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맺은 협정이었다면..
아니 국민과의 자그마한 소통의 장을 열어두고
국민이 하고자 하는 '말'에 귀를 조금이라도 기울이셨다면
이런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주된 목적은 문제를 두고 다른 사람과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떠들어대던 민주주의는 가카뿐만 아니라
기득권층부터 시작해서 권력을 잡은 사람들에겐 한낯 말장난인 것입니까?
다큐 내용에서 스웨덴 재무장관은 편안한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국민들에게 현재의 나라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고,
서로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다는 제스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경호원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정치인과
'대화'를 하고 '답변'을 해줍니다.
이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가 아닐런지요..
'옳은 일은 반대가 있더라도 이행해야 한다.'
이게 민주주의 국가라 떠드는 가카의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반대의 의견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 여기며 자신을 방어하는 행동입니다.
물론 사람들 대다수가 반대의견에 눈쌀 찌푸리고,
개소리 하지 말라며 무시하는 것 또한 잘못되었구요.
제발 우리 가카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국민과 대화를 하고 소통의 장을 열었으면 좋.........긴 개뿔입니다-_-..
이미 늦어버린 대화는 서로에게 상처만 남을 뿐이지요.
이미 올 때까지 와버린 국민과 가카의 싸움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결정될 듯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가 협력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가카의 퇴진을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