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IFRAME height=40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03320CD35E95552F01D0C6D1B1808F8CCED&outKey=V122207efb2f1542bbcd9bf155f189aff1baff14d07aec1292288bf155f189aff1baf" frameBorder=no width=500 scrolling=no></IFRAME></P> <P> </P> <P> </P> <P> </P> <P> </P> <P> <OBJECT id=100055041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10,0,0,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width=400 height=30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internal" /><PARAM NAME="_cx" VALUE="10583"><PARAM NAME="_cy" VALUE="7937"><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www.tagstory.com/player/basic/100055041"><PARAM NAME="Src" VALUE="http://www.tagstory.com/player/basic/100055041"><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Play" VALUE="0"><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LT"><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 NAME="Scale" VALUE="NoScale"><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 NAME="AllowFullScreenInteractive" VALUE=""><PARAM NAME="IsDependent" VALUE="0"> <embed src="http://www.tagstory.com/player/basic/100055041" width="400" height="300" name="100055041"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Networking="all"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adobe.com/go/getflashplayer" / wmode=transparent></OBJECT></P> <P> </P> <P> </P> <P> </P> <P>철의 노동자.</P> <P> </P> <P>의경 기동대 군생활하면서 군가보다 많이 들었던 노래</P> <P>군가야 훈련때 제외하면 거의 부를 일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P> <P>상황 나가면 정말 높은 확률로 철의 노동자를 들었음</P> <P> </P> <P>어느 여름녘 화물연대 아저씨들이 저 건너편에서 자기들이 불법집회 열더니 '여러분! 우리의 아들딸을 위해!' 라면서 수백명이 </P> <P>우리쪽으로 걷기 시작하는데 우리는 1개 중대 80여명 정도였고 저쪽은 못해도 500명은 되어보였음. </P> <P>그 아저씨들이 그렇게 우리쪽으로 200미터? 300미터? 그정도 거리였는데 그동안 걸으면서 불렀던 노래도 철의 노동자</P> <P>수백명이 저 노래 부르면서 천천히 걸어오거나 내 눈앞에서 부르고 있으면 온몸에 전율이 흐름</P> <P>그 사람들 손에 무기가 쥐어져있으면 더 떨리고....</P> <P>정말정말 너무 듣기 싫었음....상황 나갔는데 사람들이 저 노래 부르고 있으면 한판 뜰까봐 너무 겁났음....</P> <P>저 노래 부르는 상황은 대부분 큰상황에다가 아저씨들이 개무서웠음....</P> <P>화물연대 금속노조 민주노총 등등.....</P> <P> </P> <P>전의경에서 상황 좀 다닌 사람들 온갖 민중가요 투쟁가 다 들으셨겠지만 가장 많이 들은건 철의 노동자가 아닌가 싶슴돠</P> <P>이외에도 투쟁가 많이 들었는데 기억은 별로 안나네요 철의 노동자만큼 절대적인 포스를 발휘한 투쟁가가 드문듯</P> <P>근데 웃긴건 내가 이 노래가 왜이리 인상깊이 들었나 했더니 우리 어머니가 나 어렸을때 민주노조 집회 나가면서 불렀던 노래임</P> <P><STRONG>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주노조 집회에 참석해서 아들 위해 임금인상을 부르짖던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한 아들이 성인이 되어</STRONG></P> <P><STRONG>의경입대 후 집회시위 상황을 진압하러 나가다니 어휴...</STRONG></P> <P><STRONG>참 대한민국의 아이러니함이 느껴지지 않슴? ...ㅋㅋㅋ....</STRONG></P> <P> </P> <P> </P> <P>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모여 뭉치세<BR>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BR>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모여 지키세<BR>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느껴보세<BR>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BR>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BR>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사랑<BR>단결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BR>철의 노동자</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