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때 막상 서울진입하려니까 병력이 생각보다 부족해서 당황하던 그 분의 아버님을 도우러... <div>무려 "김포"라는 요충지를 비워두고 정권찬탈에 큰 힘을 보탠게 당신들입니다</div> <div><br /></div> <div>월남전때 베트콩들이 한국군, 특히 한국해병대라면 치를 떨었죠</div> <div>그 먼 이국에서 여러분들 선배, 동기들 피땀흘려 싸웠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렇게 해병대의 목소리가 커지자...</div> <div>그분의 아버님께서는 "해병대사령부"를 해체하여 해군소속으로 내려보내서, </div> <div>한동안 "해병대"가 아니라 "해군해병"으로 불렸던 사실 아십니까?</div> <div><br /></div> <div>베트남에서 전사하고 다쳐서 오자...</div> <div>나라에서 정해준만큼만 받고 그 이상 배상을 못하도록 "이중배상금지"란걸 만들어서 </div> <div>군인 경찰은 대략 자기 호봉에 36개월정도의 봉급만 받고 일절 국가에 전사,전상에 대한 요구를 못하게 만든데 누구 아버님입니다</div> <div><br /></div> <div>관제시위때말고</div> <div>당신들이 목청껏 요구하는 "해병대사령부"부활.</div> <div>누가 해병대사령부를 해군 밑으로 보냈는지 기억 안나세요?</div> <div><br /></div> <div>국가가 모른척 하던 "월남전 고엽제 피해장병"</div> <div>누가 겨우 국가지원 받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죠?</div> <div><br /></div> <div>누구한테 해병대 사령부 해체라는 뒤통수맞아놓고</div> <div>누구 따님일이라면 열심히 나서는 어르신들 보니...</div> <div>참 아이러니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