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이름을 모르겠고 식물 이름을 모르니 사진도 못 찾겠어요 ㅠ
생긴게 대충 저렇게 생겼고 잎사귀 하나 크기는 여고생 새끼손가락 한 마디 정도..?
(비유가 이상하네요ㅋㅋㅋ 제 손가락을 보고 따진거라 이런 비유가 돼버렸습니다 ;ㅂ;)
나중에 빨갛게 물들면 전체적인 모습 가운데에 있는 것 처럼 물 들던데.. 분명 예전에 오유 식물게시판에서 많이 봤던건데
막상 찾아보려니까 찾기가 또 어렵네요!
잎사귀가 작고 오동통하게 생긴 다육식물인데.. 생긴게 너무 제 취향이고 이뻐보여서 키워보고싶어요!
그런데 영 식물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으니 많이 걱정되네요ㅠ 주변 친구들 보니까 선인장 키우는 애들이 힘들다그러던데..
일단 제가 갖고있는 다육식물에 대한 정보는 물을 너무 자주, 많이 주면 물러지면서 죽는다(?)정도인데,
N사의 지식인에 찾아보면 기초정보는 잘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키워보신 분들의 조언같은걸 구해봅니다.
(귀여운 애기 죽지 않고 잘 키울 수 있도록 조언 많이많이 해주세요ㅠㅠ)
그리고 정말 중요한.. 묘사를 정말 발로 해놓았지만 혹시 알아보신다면, 아니면 짚히는게 있다면 식물 이름 알려주세요~
저희 집 근처 꽃가게에 분명 있을 것 같은데 꽃가게 주인분께 이것저것 여쭤보기가 좀 그래서요.. (죄송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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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 글하고 전혀 다른 얘기인데,
예전에 대충 4개월쯤 전에 집에 키우던 대나무(?)가 화분에 옮겨 심고 죽어간다고 오유 식물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했었는데요!
그 때까진 '관음죽'으로 알고있었는데, 오유분들의 말씀을 듣고 그제서야 '개운죽'이라고 똑바로 알게 되었어요.
6년째 키우고 있는데 이제야 알다니 참 멍청하네요 징징.. 앞으로 더 정성을 부어줘야겠어요.
그리고 조언해주신대로 조치를 취했더니 요즘 건강해져서 밑둥 쪽에서 애기나무까지 자라네요ㅋㅋ
늦었지만 오유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