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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dical_1013
    작성자 : 서니생
    추천 : 6
    조회수 : 2497
    IP : 58.77.***.9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0/20 22:36:46
    http://todayhumor.com/?medical_1013 모바일
    입을 벌릴 때 마다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 턱관절 디스크!

    광고스러운 제목 죄송합니다 (__)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겠습니다.. 글이 기니까 귀찮은 분들은 그것만 읽어주셔도 괜찮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제 경험담입니다.

     

    의겟을 보다보니까 턱 관절 디스크로추정되시는 분들의 글이 심심찮게 보여서 적어보아요.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의료업계 종사자가 아닙니다. 의사는 더더욱 아니지요.

    저는 학생입니다. 대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입니다. (...)

     

    때문에 너무 저의 글을 신뢰하시기보다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병원에 가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턱 관절 디스크가 생긴게 14살, 중 1때였습니다. 처음 증상이 어땠냐면.. 다른 분들이 의겟이 종종 올리는 글 처럼

    입을 벌릴 때마다 턱 관절(로 추정되는 곳)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엄마한테 "엄마 나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 하고 얘길 했지만 엄마는 별거 아니라면서 무시하시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처음 그 증세가 나타난지 반년 정도 지났을 때였나.. 여느 때처럼 신기해서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면서 딱딱 소리내면서

    놀고있었는데 어느 순간 뭔가 걸린 느낌이 나면서 입이 어느 정도 이상 벌려지질 않더군요.

    원래 입을 엄~청 크게, 최대한 크게 벌리면 손가락 3개를 세워서.. 그러니까 어떤식이냐면

    엄지손가락 쪽이 위쪽, 새끼손가락이 아랫쪽으로 향하도록 하는 그런 모양으로 손가락 셋을 핀 손을 입안에 넣으면

    살짝 불편한 감이 있지만서도 들어가는 정도로 벌려졌었습니다.

    그런데 입이 벌어지지 않던 그 순간에는 손가락 하나도 채 넣기 어려울 정도로 입이 벌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로부터 1~2주쯤 뒤에 병원에 갔습니다. 저는 모 대학의 백병원에 갔었는데요.

    접수하는 곳에서 "턱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 같은데 어디로 가나요?" 하고 물어보니 치과로 보내주더군요.

     

    우선 턱 관절 디스크는 치과 진료입니다.

    (어느 과인지 몰라서 선뜻 병원 못가시는 분들 참고!)

     

     

    진료를 받게 되면 엑스레이를 찍게 되는데요. (몇년 전이라 잘 기억은 안납니다 ㅠㅠ)

    엑스레이를 찍고 그에 대해 진찰을 받게 됩니다.

     

    저의 경우 당시 입이 안벌어지는 정도면 꽤나 말기 상태라서 보조기구 삽입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물리치료만 받고 멀쩡해졌다는게 함정 -ㅁ-)

     

    의사선생님 얘기로는 턱 관절 디스크는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 해요.

    초기에는 간단한 물리치료로 치료

    그 다음은 약물치료. (그런데 약이 굉장히 독해서 먹으면 너무 졸려서 학생들에게는 좋지 않다고 해요.)

    그 다음은 보조기구 삽입.

    (저는 당시 14살이라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1년 정도 보조기구를 이용할 텐데, 그렇게 되면 입 안 모양이 영 좋지 않게 변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시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꽤나 심한 상태(로 추측)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려서 단순 물리치료만 받았어요.

    초기 진료비용은 2만원도 채 안나온.. 그니까 엑스레이 촬영비용 + 진찰비용 쪼금 해서 만 팔천원인가? 얼마였나.. (가물;)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보험처리도 되는 듯 하더군요)

     

    물리치료를 받을 때는 처음에 어떤 기구에 젤 같은 것을 묻혀서 치료 부위(턱 관절이 있을 볼)에 대고 문질러 줍니다.

    신기하게 그 기구가 점점 뜨뜻해짐 ㅋㅋ 따뜻따뜻

    그 다음에는 볼에다가 전극 같은 것을 붙여요. 저주파 치료였나 그렇다던데.. 전극 두개 정도를 붙이고 기계 작동을 시키면

    볼에서 탁! 타닥!! 타타탁! 하면서 자극을 줘요.

    그거 붙여놓고 얼굴에 수건 덮은 다음에 적외선 조명 켜놓고 30분 정도 저주파 마사지를 받는 것이 물리치료의 전부였습니다.

    물리치료를 주 2회로 1달 정도 받았는데, 1회당 3천 얼마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물론 당시 기준)

     

    여튼.. 물리치료가 끝나고 다시 치과에 확인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그 때는 멀쩡히 입이 벌어져서 끝이 났습니다.

    다만 딱딱 소리나는 것은 아직까지도 종종 그렇네요..

     

     

    치료후기는 이렇습니다..

     

    원인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씀드리자면 의사선생님 말씀대로는

    "턱을 괴거나 딱딱하고 질긴 것을 많이 먹는 것과 이를 악 무는 습관"이 좋지 않다고 해요.

    ..제가 이걸 듣고 왜 이런 디스크가 생겼나 생각해본게.. 말하기 부끄럽지만 ㅋㅋㅋ 볼살을 늘리는 데에

    턱 괴고있는게 좋다고 어디서 주워들었었거든요.. 제가 키가 작아서 친구들이 귀엽게 봐주니까 더 귀여워 보이고싶어서(?)

    볼살을 늘리고 싶어 턱을 괴는 습관을 들였었는데 그게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턱 관절 디스크에 좋은 마사지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첫번째가

    볼에 손을 대고 이를 악 물어보시면 근육같은게 움직이면서 움찔하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그 부분을 지그시 누르며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두번째는 관자놀이쪽에 손을 대고 이를 악 물면 역시 움찔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자극해주는건 이 디스크때문에 두통이 생길 때 좋다더군요.

     

    세번째는 턱과 목이 이어지는 부분에 침을 삼키면 꿈틀하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영차영차 눌러주시는 것도

    이 디스크 때문에 목 아픈 경우 좋다고 해요.

     

     

    딱 보면 턱 관절 디스크 증세인 것 같은 글들이 많은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걸 모르시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턱 관절에서 딱딱 소리 나는 분들 대부분 이게 맞을 것 같다고 생각 되구요...

    얕은 지식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의료업계 종사자도, 의대생도 뭣도 아닌 그냥 턱 관절 디스크를 겪어본 고등학생입니다.

    때문에 의문스러운 부분은 너무 제 말을 신뢰하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고

    병원가세요 병원 ㅠㅠ..

     

    그리고 이런 의심증상 있으신 분들은 오징어, 껌 등의 음식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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