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추석이 다가왔습니다만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은 더욱 무겁습니다.</div> <div>속이라도 시원해 질까 오늘의 유머를 돌아보는데, 저만 답답했던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div><br /> <div>국정원을 비롯한 대선 조작의혹, <div>정통성을 의심받는 대통령과 정부인사들의 실정퍼레이드,</div> <div>국민에게 점점 가중되는 부담과 천정부지로 쌓여가는 한국의 빚,</div> <div>부패한 정치인과 재벌,</div> <div>불안해진 부동산과 경제 안정성,</div> <div>급속히 늙어가는 한국, 노동력의 부재,</div> <div>외국인 노동자의 유입률 1위 한국의 다문화 문제,</div> <div>도덕성이 사라지는 한국,</div> <div>친일사관, 쿠데타 합리화의 역사왜곡.</div> <div><br /></div> <div>가볍게 오늘의 유머를 돌아보며 짚어본 문제만 해도 이만큼입니다.</div> <div>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경제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공교육 사회재교육 가릴 것 없이 개판이 난 상황입니다. 정치권은 그 와중에도 이권다툼의 아귀싸움이고, 삼권분립, 법정의, 민주주의라는 원칙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무엇이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죠.</div> <div>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러한 책임론이 어디에 있는가가 중심이 되어, 오늘의 유머 뿐만 아니라 사회 일각에서는 '박근혜 하야'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div> <div><br /></div> <div>그러나 실상 어떻습니까. 만약 박근혜가 하야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야하죠?</div> <div>문재인 의원이 대통령이 되면 모든 것이 해결날까요?</div> <div>국민이 아우성치면 모든 것이 좋아집니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한다면, 저야 바라는 바이기는 합니다만,</div> <div>그 이후 한국이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 그 답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div> <div>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의 청사진은 어떠합니까?</div> <div>무엇이 한국에게 가장 절실하며, 어떻게 개척해야할까요.</div> <div><br /></div> <div>정치적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소중합니다만, 대안없는 비판이란 경계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div> <div>시사게 여러분들이 가진 대안은 어떤 것입니까. 무엇을 해야 합니까?</div> <div>대한민국에 가장 절실한 정책은 무엇일까요? </div> <div><br /></div> <div>이에 대해 토론해보고 싶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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