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memoContentDiv" id="memoTextDiv8648"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margin: 0px auto; padding: 5px; line-height: 19px;">아프겠지만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하는거야 그렇게 말하시면서 중성화 하시겠죠.<br>아마 그 말 그대로일겁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 방향인지 알려주는 대사 아니겠습니까.<br>동물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동물 그대로가 동물 그대로 있을 때 가지는 감정과는 다릅니다.<br>가축화 한 동물에 대한 감정은 가축화의 목적성에 걸맞는 감정이죠.<br>즉, 애완동물이므로 큰 의미에서의 유희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겁니다.<br>사람에게 가지는 감정과는 당연히 다른 겁니다.<br>본질적으로 아이를 낳더라도, 이성과 결혼하더라도 그 가족을 사유물로 소유한 것은 아닙니다.<br>하지만, 애완동물은 사유물로 소유한 것이며 그 가치에 따라 법적으로 재산보호도 받습니다. 사유물이죠.<br>이런 관점에서 인간의 도덕적 관점에서 욕을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br><br>그러나 가축화된 동물에 대한 과도한 보호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중성화논란의 중심이 되는 겁니다.<br>사랑도 못해줄 양이면 다른 주인찾아보세요.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br>그 애완동물은 사유물입니다. 왜 남의 동물에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 것이죠? 그 권익보호에 대해 말씀하고 싶으신가요?<br>그럼 중성화는 괜찮은 겁니까?<br>이게 사람들이 중성화에 대한 합리화를 나쁘게 보는 이유입니다.<br></div><div class="memoContentDiv" id="memoTextDiv8648"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margin: 0px auto; padding: 5px; line-height: 19px;">고양이를 중성화해서 기르고, 길바닥에 버리고, 그 중 아주 일부만이 버려진 고양이를 주워 기릅니다.<br>애완동물에게 가지는 동물 주인들의 도덕이란 이 정도 수준이라는 겁니다.<br>고양이의 자리에 개를 치환해도 됩니다. 다릅니까?<br>중성화만 하나요. 개 시끄럽다고 억지로 성대도 절개해 내는데요.<br>그런 분들이 나서서 동물의 권익보호를 주장한다거나, 남의 동물 키우는데 욕이나 하고, 자격이 있니 없니 하시니 말씀드리는 거죠.<br>저는 중성화나 유기나 동물의 권익을 생각한 조처라고는 추호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br>저 뿐만이 아닐 겁니다.<br>그냥 살아있는 사유물을 다루는 잔혹한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을 마치 동물을 위해서 하는양 위선을 떠는 것이 역겹고 부도덕하다는 겁니다.</div><div class="memoContentDiv" id="memoTextDiv8648"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margin-top: 0px; margin-right: auto; margin-bottom: 0px; padding: 5px; line-height: 19px;">그대로를 인정하시면 됩니다.</div><div class="memoContentDiv" id="memoTextDiv8648"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margin-top: 0px; margin-right: auto; margin-bottom: 0px; padding: 5px; line-height: 19px;">이 고양이를 기르면서 나는 중성화라는 잔혹한 방법을 썼지만, 동시에 먹이도 주고 보살펴왔다. 그게 전부인 겁니다.</div><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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