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보면 우리는 차를 폭발시키고 싶다는 충동적인 감정을 느끼게 됩니까?
폭력성이 길러져서 모르는 사이 차에다 폭발물을 장치하는 미치광이가 되는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TV에서 차폭발 시키고 총으로 사람 쏴죽이는 걸 보고 흉내내는 놈들의 대부분은 미성년자 일때 가정환경에 다른 폭력적인 요소가 있고, 사회생활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다른 요인에 의해 미치다시피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아는데요?

물론 TV도 그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을 겁니다만, 그래서 TV를 거세시키는 것이 옳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TV를 보고도 그런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지 않은 다른 사람들의 예를 볼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다른 요소를 통해 TV와 현실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이경우 TV가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요. 우리나라에서 범죄자의 대부분이 쌀과 김치를 먹으니 이 두가지 음식이 폭력성을 유발한다는 말에 동의하십니까? 모두가 봐요. 폭력적인 애들이 보는게 아니라.
이건 다른 방식의 지도가 필요한 겁니다.
무한도전보고 차를 폭발시키는 것이 유행되지 않는이상 직접적으로 무한도전의 책임을 묻는 것은 바보같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