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둘째치고 비쥬얼로 압도하는 밀푀유 나베!
집들이를 하고 남은 재료로 다시한번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차사고를 당하고 나가 사먹을까 하다가 유통기한 임박크리를 못이긴건 안비밀..)
일단 육수를 먼저 끓일 겁니다!
양파, 대파, 무, 멸치, 다시마, 새우, 알배기배추 심부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싸나이답게(귀찮아서) 통으로 퉁퉁 썰어 넣습니다.
이제 밀푀유 나베 전골냄비에 올라갈 속을 만들건데요.
알배기배추와 깻잎 청경채를 넣었습니다!
저는 깻잎이 적게 남아서 많이 못넣은게 한이되네요 ㅜㅜ
배추 - 고기 - 청경채 - 고기 - 깻잎 - 고기 - 배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잘 쌓아줍니다.
이렇게 쌓아주고 난 뒤 냄비 높이에 따라 잘라주시면 되는데
보통 3등분 해주시면 예쁘게 자리잡더라고요.
냄비 한켠에 이렇게 잘 위치시켜줍니다.
아직은 휑하니 모양새가 안나오지만!
우리의 스페셜 친구 버섯들이 함께해주면 아래처럼 변합니다.
현재 육수를 가열차게 끓이는 단계이기에... 육수 투하는 못하였지만
매우 맛있는 저녁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들 식사 맛나게들 하세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