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난이도에서 터지고 안되겟다 싶어서 어려움으로 낮춰 플레이를 하는 데 이번엔 이상하게 방어메트릭스가 안 뜸..

그래도 꾸역꾸역해서 어쎄씬을 잡았는데(우와 실시간으로 오래간만에 쌍욕이 나옴 이거 사령관 전설에서 껠수 있나?) 하면서 아 준비가 들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혀를 내두를 정도로 힘듬..

그러다 카운트에 걸림 으아해서 빨리 가까운 아바타 시설을 뚫는 데 아무생각없이 지배자있는 시설을 뚫어버림..

그러다보니 헐 난입하는 애들이 선택받은 자들과 지배자가 둘이 생겨 버림..

그후 난이도는 어려움이 아닌 지옥으로 변하고 그렇게 힘들게 대포미션 넘겼는 데 원래 기존 미션인 기둥뽀개기 미션에 돌입하게 됨..

뭐 리퍼로 시야확보하고 저격으로 때리면 되겟지했는 데 어머나 저격안됨.. 더군다나 지배자 난입..

정말 이거 새로 시작해야 하는가?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몇번의 로드를 거쳐도 안되서 어셰씬셋트를 든 돌격병 돌진시키고 모든 병력이 그 돌격병을 엄호하는 전략으로 시도..

어쎄씬셋트 굿!! 잡몹을 잡으면 언터처블 무자비 뜨면서 저격병도 리퍼도 못부신 기둥 마무리 지배자도 블레이드스톰 작렬!!

간신히 어벤져를 구하고 이걸로 하루미션 끝..(보통 한 미션이 30분안에 끝나는 데 이건 시간 반이 걸림)

심력소모가 장난이 아님(턴제 4차슈로대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팬저제너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근데 이게 께고 나면 쾌감이 장난이 아님.. 할때는 괴로운데 ..

이래서 인기가 있나보다 엑스컴

오랫동안 플레이할듯.. 

특히 로스트 지역 구출미션은 손에 땀이 날정도로 흥미진진 아니 턴제게임인데? 왜 이러는거야..

다키스트던전도 그리 어렵다는 데 엑스컴만큼일지?

정말 힘들고 머리에서 쥐나는 데 계속 하게되는 이런 농약같은 게임이라니..

하지만 플스보다 피시로 하고 싶음(사람들 스샷올린거 보면 아~~ 서든이쁜이 메기솔 케릭터들이 매력넘침)

플스는 이럴 때 보면 패쇄적인 느낌..

턴제게임으로는 최고인듯..

치매예방에도 굿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