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6971DdQH4IvcFWGmsxBoWaTEZ7XIGXZs9Y.jpg" width="800" height="598" alt="0.jpg" id="image_0852591773960739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훼이크고...</span></div> <div><br /></div> <div>20살때부터 약 10여년 넘게 여행 갔던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찍는걸 별로 안좋아하지만..나름 풀어보려구요.</div> <div><br /></div> <div>많은 분들이 5,4,3,2,1 을 보면서 저자슥 뭐꼬? 혹은 그냥 무시하셨으리라...믿숩니다ㅎㅎㅎㅎㅎ</div> <div><br /></div> <div>약 10여년 넘게 여행을 다녔습니다. 여행갔던 나라를 적으려니 귀찮고..갯수로 말하려니 좀 이상하긴 하지만..약 70여개국을 돌면서</div> <div><br /></div> <div>생명의 위협도 많이 느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이 많아서 한번 적어보려구요. 다른분들께는 여행의 새로운 지침서일수도 있고,</div> <div><br /></div> <div>어떤 분들께는 대리만족일수도, 또 어떤 분들께는 또 다른 눈요기가 될꺼라고 믿숩니다.</div> <div><br /></div> <div>뭐..이런 말들 있지요? 여행을 통해서 자아를 찾고 뭐..그런말들 처럼 그렇게 거창한건 아닙니다. 때로는 쉬기위해서, 때로는 즐기기위해서..</div> <div><br /></div> <div>때로는 실연을 당해서 마음이 피폐해져서...그냥 발길 걷는데로 가보니 그곳에 그 나라가 있었습니다. 여행의 재미는..역시나 무계획이죠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여튼 목차는 이렇습니다.</div> <div><br /></div> <div>1. 인도</div> <div>2. 국내</div> <div>3. 홍콩</div> <div>4. 필리핀</div> <div>5. 유럽 몇개국..</div> <div><br /></div> <div>정도겠내요.</div> <div><br /></div> <div>실은 카운트를 했던 이유가 데이터가 다~~~~~~ 날아갔습니다. 제가 여행갔던 사진의 70~80% 정도를 날려먹었다고나 할까요?</div> <div><br /></div> <div>전문 복구업체에 맡겼지만...그 하드디스크마저도 손상이 심해서 많이 복구하지는 못했습니다.(복구비용에 100만원 넘게 쓴건 비밀..ㅠ)</div> <div><br /></div> <div>뉴질랜드에서 약 1년, 독일에서 약 2년여를 있으면서 참 많이 돌아다녔는데..이 사진들은 예~~~전에 싸이월드에 올려놨던걸로 몇장정도 찾아서</div> <div><br /></div> <div>최대한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예전에 사진들을 CD에 구워놓은게 있는데 명절때 가서 찾아봐야겠어요..)</div> <div><br /></div> <div>심지어는 어머니랑 같이 유럽여행 갔던 사진들도 없습니다...하아...(바보바보바보!!!)</div> <div><br /></div> <div>호주, 하와이, 필리핀, 캐나다, 미국, 유럽 약 20여개국(현재 남는건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이탈리아정도가 전부입니다..하아...)</div> <div><br /></div> <div>캄보디아, 호주, 피지, 인도네시아...등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ㅋㅋㅋㅋㅋ) 여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7988ntv2ejGo7OC.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002.JPG" id="image_061062910524196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출발하는 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내요.</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082ZLr8BFFkxqqhZICU3LSKv.jpg" width="800" height="531" alt="1.jpg" id="image_0734812930924817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기전에 화장실에서 찍은겁니다. 이때 사진을 잘 기억해주세요. 여행이 끝나면..짐승 한마리를 보시게 될껍니다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166JBCs7v7fhQwP6cUMOz.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073.JPG" id="image_0666126137133687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도착 첫날 인도의 길거리입니다. 새벽..6시인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구요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인도여행 첫날부터 납치를 당합니다ㅋㅋㅋ기차 티켓을 끊으려고 갔다가 봉고차에 강제로 납치당해서 무사 귀환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이것에 대한 썰은 나~~~중에 기회되면 쓰겠습니다.</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358jVTGED4OhigZEVoalywEyXPqmpFfmr.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131.JPG" id="image_01328106073196977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아실분은 아실껍니다. 뉴델리에 있는 무슨 광장인가 그렇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못드려서 죄송하내요.</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445HvfJpd4qMGuWV9R.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142.JPG" id="image_0580611775629222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여기가 아마도 독립문 쯤 될껍니다.</div> <div><br /></div> <div>혼자가니깐 참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취미가 동물찍기, 사람들 찍기가 되어버렸습니다.</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506WIMbVGhTxesalzMup8.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153.JPG" id="image_0714912726776674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멀리서 인사를 했더니 저를 알아보고(?) 이리로 와줍니다. 하지만 모른체 하고 지나갔죠- 쿨(?) 하게ㅋㅋㅋ</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558T7ukXRGVzIAxxNJdJUvOP.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163.JPG" id="image_00473569792229682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이곳저곳에서 빨래를 하는 친구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613RklYumUIkaTTHTc7W55Voan.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172.JPG" id="image_0623025498120114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여기가 독립문인지 개선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한번 와봤습니다. 어이~ 아가씨들~~~ 같이가아~</div> <div><br /></div> <div>날씨의 영향 + 문화덕분에 여성분들 옷들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색감도 이쁘고, 일단 질도 좋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이때 산 약 50만원아치의</div> <div><br /></div> <div>옷감은 아직도 저희집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식탁보랑 이것저것 만드려고 했지만 당췌 집에 붙어 있질 않아서 아직도 그대로입니다ㅋㅋㅋ</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767A8Zq9GBMzYDG5gEcT.jpg" width="800" height="1203" alt="DSC_0187.JPG" id="image_02637490744236856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사진 한장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포즈아닌 포즈를 취해줍니다. 제 못난 영어를 알아 먹었는지 몰랐는지 일단 한번 찍어봤습니다.</div> <div><br /></div> <div>한편으로는 조금 뜨끔하기도 하더라구요. 총...실탄은 안에 있겠지요? 장전되어서??</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843psvqSl3BM94Ba.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190.JPG" id="image_00454791609663516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왼쪽군인 : 여자친구 있어?!</div> <div><br /></div> <div>오른쪽군인 : 그딴거 없어~ 훗ㅋ</div> <div><br /></div> <div>저 아저씨 표정이 시크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8904vJXQSFpVhSHNhSdb6L.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201.JPG" id="image_0759507901500910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그 주변에 참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원숭이도 있습니다. (결코 열도국가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세히 보시면 우끼끼 하는 소리가 들릴지도..)</div> <div><br /></div> <div>나중에 저 원숭이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돈을 받던데...가난뱅이 여행자에겐 돈이 없는 관계로..ㅠ</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9011p2ZQNmEdowOZR6ghCLumR6ngwlEof.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205.JPG" id="image_0580538482870906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기도 하고..그냥 멋있습니다. 주변은 조용하고..면적은 크고 웅장해서 마음에 쏙 듭니다.</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9083GScQjURUKOIta.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210.JPG" id="image_0425828100647777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아까 봤던 빨래하는 꼬맹이들 옆에는 저렇게 다른 아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저 물을 마시고, 빨래하고 놀면서...</div> <div><br /></div> <div>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살짝 듭니다.</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91616ETGzjN681og.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225.JPG" id="image_0840019781608134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이날 저녁입니다. 저게 저래봐도 두부입니다..ㅠ (육식남에게 두부라니..두부라니!!!!!!!)</div> <div><br /></div> <div>메뉴가 인도말밖에 없어서 고기! 고기!! 고기!!! 했더니 고기맛이 나는 두부반찬을 줍니다...아놔~ 이게 가장 맛있는거냐?!</div> <div><br /></div> <div>이게 가장 유명한 음식이랍니다. 아마도 그 가게에서는...ㅠ</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9260W1Bf4Eop8KcxCTaBtf5tjH7Q.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239.JPG" id="image_0552145058056339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인도 여행자들의 거리에 가면...무슨 바자르였는데..;; 여튼 쉽게(?) 볼수 있는 한국어 간판입니다. 그냥저냥 신기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659331gknLI761TRqpyW4BXNoZPBmtIvDD2m.jpg" width="800" height="531" alt="DSC_0248.JPG" id="image_01388471249956637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왠종일 돌아다니고 저녁의 거리입니다. 아마도..인도 여행 가셨다면(뉴델리) 많은 분들이 향수와 추억에 젖어있을 곳이라 생각됩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여튼, 이렇게 하루가 저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다음에 올릴땐 좀더 필력있게 써야겠습니다. 두어번 썼던거 날렸더니 마음만 급해가지고는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이날 일정은 이랬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뉴델리역에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납치 -> 이상한 여행사들을 다니며 뭐 막 이상한걸 구매하라고 시키거나</div> <div><br /></div> <div>돈있으면 다 내놓으라고 난리를 칩니다. 어느정도 맞장구 쳐주면서 해줄듯 말듯 밀당을 하다가 안합니다ㅋㅋㅋㅋㅋ 너무 이상하다- 거짓말아니냐</div> <div><br /></div> <div>온갖 부정적인 언어들을 내뱉고는 다른곳으로 이동 이동 이동~ 이동중에는 계속 돈있냐고 물어보고ㅋㅋㅋㅋㅋ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고ㅋㅋㅋ</div> <div><br /></div> <div>나름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가지고 있어서 주는거 안먹고 버팁니다.</div> <div><br /></div> <div>내가 유리한건 알아먹고, 불리한건 결코 못알아 먹습니다ㅋㅋㅋㅋㅋ 밥을 사준다고 어디로 데려가서 메뉴는 시켜놓고 배아프다고 안먹고ㅋㅋㅋ</div> <div><br /></div> <div>결국 마지막 종착지에서 짜이를 주길래 '나는 콜롬비아산 원두커피가 아니면 안먹는다' 라고 우기니깐 가져다 주더이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이건 100% 콜롬비아가 아니라고 우겨서 빠져나가고..커피 입에 머금었다가 안볼때 뱉고 바닥에 조금씩 흘리고..</div> <div><br /></div> <div>약을 얼마나 탔는지 입술만 살짝 댔는데도 얼얼 하더라구요.</div> <div><br /></div> <div>여튼 그날 오후 3시쯤에 풀어줍니다. 어디 이상한곳에 떨어져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다시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나 데려왔으니 다시</div> <div><br /></div> <div>태워서 보내달라고 난리를 치니 뉴델리 역으로 보내주더라구요ㅋㅋㅋ 다만 아쉬웠던 점은 그곳에는 저 말고도 다른 외국인들도 상당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분들 다 살아서 오셨겠지요?ㅠ 돈이야 벌면 되지만..목숨은...게임이 아니니깐요.</div> <div><br /></div> <div>여튼 다음화에는 좀더 재미있는 필력으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사진찾고,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div> <div><br /></div> <div>기껏 재미있게 썼다고 쓴글이 2번이나 날아갔내요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그럼..다음에 계속~</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