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안녕하세요 :)</div> <div>요리조리 쇼핑&눈팅 하다가 예쁜 옷들을 발견하고 문득 오유생각이 나서 짧은 글 올립니다.</div> <div> </div> <div>플러스 사이즈 입으시는 오유분들을 위해 저만의 팁을 살짝~ 적어봅니다!</div> <div> </div> <div>1. 검색의 생활화</div> <div> </div> <div>요즘 '빅사이즈쇼핑몰'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들이 나옵니다. 옛날엔 옷사려면 무조건 (서울기준) 동대문, 이대, 광장시장, 명동 등등</div> <div>참 많이 헤매고 다녔습니다. 수많은 옷가게들 중에 나에게 맞으면서 예쁘기까지 한 옷을 찾기랑 하늘의 별따기였죠.</div> <div>하지만 요즘엔 참 편리하게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혹은 누워서 핸드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div> <div>게다가 플러스사이즈 쇼핑몰도 많이 생겨났고, 그 중 대박한 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까지 생겼을 정도니 정말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div> <div> </div> <div>이 사이트 저 사이트 보다가 보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쇼핑몰이 몇개 눈에 들어오기 마련입니다.</div> <div>그 쇼핑몰들을 잘 활용하시구요..저녁 7~8시쯤 되면 '오늘의 신상' 코너에 새 제품들이 올라옵니다.</div> <div>대부분 그 신상들은 24시간 동안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올라온다면 5% 할인된 가격으로 재빨리 사는 것도 좋구요.</div> <div> </div> <div>또, 이런 쇼핑몰 중에 옥*이나 11*가 등 대형사이트에 입점해 있는 곳이 있습니다.</div> <div>쇼핑몰에서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한다면 저런 대형사이트에서 매달 발급해주는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회원가입시 주는 가입쿠폰도 쏠쏠하니 잘 알아보시고 저렴하고 예쁜 옷 구입하시길 바랍니다!</div> <div> </div> <div> </div> <div>2. 빅사이즈 쇼핑몰만 보지 마라.</div> <div> </div> <div>플러스사이즈 쇼핑몰이 따로 생겨나서 좋긴 한데..아무리 봐도 내 맘에 드는 옷은 없다.</div> <div>그럼 일반 쇼핑몰로 눈길을 돌려보세요.</div> <div>좀 유명한 사이트들은 배송이 빠른 편이고 후기들이 많기 때문에 전 주로 큰 쇼핑몰을 많이 눈팅하는 편입니다.</div> <div>44 사이즈 모델들이 작은 옷만 팔 것 같은 이 사이트들에도 분명 '루즈핏'이라는 옷들이 존재한다는 사실!</div> <div>제가 사이즈표를 볼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이 '가슴사이즈' 입니다.</div> <div>보통은 단면 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x2 하셔서 생각하시면 되구요.</div> <div> </div> <div>쇼핑을 하다 보면 딱 보기에도 루즈해보인다..좀 헐렁해보인다 하는 옷들이 있습니다. 그럴때 그 옷을 클릭하셔서 사이즈 조견표를 보시면 본인에게 맞는지 작을지 대충 감이 옵니다. 게다가 플러스사이즈 쇼핑몰에서는 볼 수 없는 예쁜 디자인의 옷이 루즈핏이다! 그런 옷을 발견할땐 정말 기분이 좋아요! 이런 옷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좀 투자해서 천천히 만족할 만한 옷을 찾는게 중요합니다.</div> <div>(니들에게는 루즈핏이지만 나에겐 정사이즈야!)</div> <div> </div> <div>중요한 날을 앞두고 부랴부랴 쇼핑을 하면 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상시에 어떤 쇼핑몰에 어떤 스타일의 옷들이 나에게 잘 맞고 예쁜지 기억해두면 편하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 후기를 참고하자.</div> <div> </div> <div>쇼핑몰 후기란에 보면 너무 고맙게도, 부지런한 언니들이 사진까지 직접 찍어서 착용샷과 후기를 올려놓았습니다.</div> <div>옷은 맘에 드는데, 나에게 어울릴지..잘 맞을지 고민이 된다면 후기를 많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div> <div>옷은 예쁘고, 분명 나한테 사이즈도 맞는데..목이 좀 작다거나 팔부분만 낀다거나 할때가 있거든요.</div> <div>그런 부분을 후기에 적어주시는 분들도 있으니 잘 읽어보면 그 옷의 장단점이 보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4. 정말 잘 모르겠다면 직접 나가보자!</div> <div> </div> <div>오프라인 쇼핑을 하다보면 플러스사이즈를 찾기도 어렵고.. 또 날씬한 점원 언니들이 나를 등한시하는것 같아 괜시리 맘이 상할때도 있고..</div> <div>내 돈주고 옷사러 갔지만 기분이 안좋을때도 많습니다.</div> <div>하지만, 인터넷 쇼핑이 불안하거나 시간이 없을땐 어쩔 수 없이 나가서 사야할 때도 많죠.</div> <div>긍정긍정 남에 눈치 안 보고 쇼핑을 잘 하는 분들은 상관없지만,,내가 좀 소심하다. 눈치가 보인다. 하는 분들은</div> <div>ZAR* 나 H&* , 유니클* 등의 매장을 추천해드립니다.</div> <div>와서 입어보세요..하는 직원도 없고 사이즈도 XL까지 많이 나오고..피팅룸에서 맘에 안들어서 내려놓아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div> <div>내 맘대로 다 입어보고 안사고 나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아주 맘 편한 쇼핑장소랍니다!</div> <div>여기도 다 맘에 안든다! 하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플러스사이즈 쇼핑몰의 오프라인 매장도 좋구요, 이태원에 있는 플러스사이즈 옷가게들도 추천합니다.</div> <div>저도 잘 모를땐 이태원은 남자빅사이즈..혹은 완전 힙합스탈~만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요.</div> <div>우연한 기회에 따라간 옷가게에서 너무 예쁜 여성용 플러스사이즈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div> <div>게다가 힙합브랜드라서..분명 나한테 잘 맞는데 사이즈표에 M이라고 적혀있는 옷을 샀을때..</div> <div>이거 뭐지? 내가M을 입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이런 적이 있다는..</div> <div> </div> <div>암튼, 오프라인에도 예쁘고 나에게 잘 맞는 옷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div> <div>발품 팔아서 그런 옷 찾으면 정말 기분 좋잖아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요기까지입니다..간단히 적는다는게 말이 좀 길어졌네요.</div> <div>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하세요 (__)</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