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정치에 전혀 관심 없던 일생을 게임만 하며,</div> <div><br></div> <div>게임회사를 10년여 다니다가</div> <div><br></div> <div>지금은 창업을 해서 인디 게임을 만들고 있는 흔한 게임인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게임업계쪽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유독 제 주위 사람들만 그랬을수도 있지만,, 저도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게임만 열심히 하고, 술만 푸며 살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선거날 선거 하러 가기도 싫었지만, 부모님이 강제로 끌고 가서 억지로 투표를 하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부모님은 두분다 전라도 분이십니다. 그래서 언제나 보지도 듣지도 않고 2번 민주당이었죠.</div> <div><br></div> <div>저는 관심도 없었지만 부모님에 의해 강제로 민주당 당원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선거때만 되면 부모님의 집요한 세뇌로 2번을 찍고 나왔죠.</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그런 모습 조차도 싫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사람도 보지 않고 2번이라니... 민주당원이었지만서도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 했습니다.</div> <div><br></div> <div><div>저는 민주당원이라는 사실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얘기 한적이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까지의 민주당은 차악일뿐 최고가 아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누군가가 그랬죠, 선거는 최고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차악을 뽑는 거라고...</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동안 꼭꼭 숨겨 왔습니다.</div> <div><br></div></div> <div><br></div> <div>그러다가 충격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div> <div><br></div> <div>2009년 5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서거 하신 사건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한나라의 대통령이 임기 이후 자살을 하셨다니...</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범인은 상상할 수 없는 힘든일을 셀수없이 겪으셨지만, 모두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셨던 분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런 분이 자살이라니요.</div> <div><br></div> <div>저는 믿을수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때 부터였던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뉴스를 믿지 않게 되던 시절 말입니다.</div> <div><br></div> <div>정보의 홍수 시대에 거짓을 퍼뜨려도 거짓에 선동 되지 않을 힘을 기르자는 생각에 여러 인터넷 뉴스를 보기 시작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제가 보고 느꼈던 여러가지 것들을 주변에 알려주기 시작 했고, 주위 사람들은 나에게 소설을 좋아 하는 음모론자라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그 이후 MB 정부는 <span style="font-size:9pt;">IT 산업을 옥죄는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 했고</span></div> <div><br></div> <div>어느샌가 사람들은 나와 같은 음모론자들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셧다운제 시행 이후 극에 달했지요.</div> <div><br></div> <div>MB정부의 최대 업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들을 정치에 관심 있게 만든...</div> <div><br></div> <div><br></div> <div>사설이 길었네요.</div> <div><br></div> <div>요즘은 정말 제가 민주당원이라는 것이 자랑 스럽습니다.</div> <div><br></div> <div>오유는 아주 오래전에 가입 했지만, 글쓰는 자질이 부족하여 눈팅만 하며 지내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탄핵 정국 이후 올라오는 글들은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글들이 많아서...</div> <div><br></div> <div>저도 한번 동참해 보고자 글을 써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까지는 민주당.. 아니 더불어민주당 원이라고 말하지 못했지만,</div> <div><br></div> <div>이니빠로 소문난 오유 인으로서 당당하게 외쳐 보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저 아주 오래된 당원입니다!!</div> <div><br></div> <div>베오베 가는 티켓이라면서요?</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457336a2e4716a2a8e4863bccace210c082554__mn14121__w902__h775__f85024__Ym201705.png" width="800" height="687" alt="dang.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85024"></div> <div><br></div>얼마나 됐는지 확인 해 보려 했지만 2014년 1월 이전은 조회가 안되네요.</div> <div><br></div> <div>당원번호를 보아 하니 04년도 6월27일 84번째 인것 같기도 하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창업한 일이 잘 되지 않아 힘든 때 이지만</div> <div><br></div> <div>나라가 바로 서는 것 같아 기분은 좋네요.</div> <div><br></div> <div>마음 같아서는 당비도 많이 올리고 싶지만... ^^;</div> <div><br></div> <div><br></div> <div>저도 마지막 힘을 다해 최후의 일격을 준비 해야 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