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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3학년때 키 170cm 몸무게 93kg 찍고도 뭐 어때서? 라면서
매우 잘지내다가, 대학교1학년때 나름 썸이라고 생각했던 대학교1년선배 여자분한테 차인이후.
미친 다요트 결과 23살 즈음 63kg 까지 다욧 성공 했었습니다.
그 이후 오유인을 잠시 벋어나기도 했구요. ㅎㅎ
이후 군제대후 68-70kg 정도 유지하고 있다가,
장사시작한이후, 급격하게 다시 몸이 불기 시작했네요.
불규칙한 식사, 음주, 스트레스 등등 정말 살 찌기 시작하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현재 나이 29살,
다시 다요트 시작하겠다는 마음은 매일 매일 먹고 또 먹고 있는데,
각종 모임, 술자리, 회식, 야식등등 , 컨트롤 하기가 만만치 않네여. ㅠ
몇일전에는 자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지더라구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
이번 계기로 다욧트 다시 한번 시작해볼려구 합니다.
오유분들 저에게 힘을 주셔요 ㅠ
나중에 다욧성공하면 꼭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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