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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3747
    작성자 : PF*any
    추천 : 0
    조회수 : 155
    IP : 118.127.***.6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28 10:54:05
    http://todayhumor.com/?readers_3747 모바일
    두 개의 나라7

    9

    [수도로 사람들과 동물들이 몰려듦. 원인 파악 중.]

    [괴물 연구서 탈취 실패. 사망 5, 부상 14. 부상자 복귀 요망]

    [백탑 부근의 안개 증가와 감소 주기가 빨라짐. 계절에 의한 것인지 파악 중]

    리빔은 짧은 줄들로 이루어진 보고서를 훑어 내려갔다. 모두 중요한 내용이었지만 절망적으로 정확한 것이 없었다. 계속되는 승리에 늙은이들은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모르고 긍정적인 내용만 듣고 싶어 했다. 회의 때 아무리 열정적으로 설명한다 해도 버려질 가능성이 다분했다. 특히 실패한 팀의 복귀여부를 알 수 없었다. 부하들은 훈련받은 인재들이었다. 이렇게 아깝게 버려지도록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적진 한가운데에서 부하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역부족했다. 부하들은 자신들의 상황과 일이 어떻게 처리 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설령 알고 있더라도 최선을 다할 부하들이었다. 그는 비록 수도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부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마음먹었다. 그의 손에 들린 보고서가 바스라질 것처럼 떨려 왔다. 곧 회의가 시작되었다.

    , 프룬 아이가 아닙니까. 그녀는 강합니다. 그녀만 있으면 누구도 수도에 범접할 수 없습니다. 그녀보다 더 좋은 적임자는 없습니다.”

    잘 나가고 있는 객을 왜 불러들이나. 자네는 그렇게 나라의 전진을 막고 싶은가? 그런 거 아니면 닥치고 있게.”

    리빔이 회의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수도에 주둔할 객이 결정되고 난 후였다. 회의장에는 객의 책임을 맡고 있는 마누 교수가 있었다. 마누 교수는 한 번 그의 보고서를 읽어보더니 그가 반박할 여지를 남기지 않고 그의 의견을 잘라내었다. 그는 최대한 설득해 보려 했지만 마누 교수는 그의 말을 모두 묵살해 버렸다. 그는 의자에 주저앉았다. 전쟁이 이대로 끝나선 안 되는 것도 있지만 프룬 아이와 함께 다친 부하들을 복귀시키려고 한 계획이 무너져 버렸다. 수도를 방어하는 것은 어떤 객이라도 좋지만, 부하들을 구하는 것은 누구보다 룹 속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그녀가 아니면 안 되었다. 그는 회의가 끝날 때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뭐 그리 심각해?”

    리빔은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봤다. 리빔의 방은 창도 없이 꽉 막힌 방이었다. 아무리 자신이 멍하니 있었지만 누군가의 침입을 모를 만큼 무디지는 않았다. 그의 뒤에는 데무아가 벽을 기대고 서있었다. 그녀는 깜짝 놀란 그를 보고 재밌는 광대라도 본 것처럼 크게 웃었다.

    언제, 오신 겁니까.”

    왜 그렇게 놀라? , 죄지은 거라도 있어?”

    없습니다. 저에게 무슨 볼일 있으십니까?”

    그의 어금니에 힘이 들어갔다. 자신이 직접 수도로 사람을 몰면서 언제고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다. 그 때에는 보다 빨리 객이 될 인재를 불러들이는 것이 중요했다. 설령 그녀들이 모든 것을 알고 자신을 죽인다고 해도 나라에 힘만 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안 되었다. 자신의 의견을 빼놓은 채 그녀를 불러들인 늙은 관료들이 원망스러웠다. 그녀는 그를 가볍게 안았다. 억울해서인지 두려워서 인지 그의 몸이 떨리는 것이 그녀에게도 느껴졌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빨리 그녀를 죽일 수 있는지 계산했다.

    정말? 거짓말 하면 볼일이 생기는데.”

    그녀가 가볍게 장난치듯이 한 말 한마디에 그는 몸이 굳는 것을 느꼈다. 어떤 행동을 취한다고 해도 자신이 그녀를 죽일 수 있는 가능성이 없었다.

    언제부터 입니까.”

    나 매일 언니를 보러 갔었어. 혼자서는 외롭거든.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 당신이 있더라고. 그 때 알았지. ! 당신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조금만 시간을 주십쇼.”

    누구는 급하게 사지로 내몰았으면서, 자신은?”

    제발

    말하는 그의 입술을 떨렸다. 그녀는 자를 부위를 가늠하는 도살자의 눈으로 그를 보며 손끝으로 그의 얼굴을 쓸었다.

    나 당신이 왜 그런지 알아.”

    그녀는 손을 거두고 품에서 종이를 꺼냈다. 그가 회의에 들어가기 전까지 보았던 보고서였다. 그는 빼앗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의 손에서 거둘 수가 없었다.

    복귀 요망이래. . . 당신은 이 사람들이 돌아 올 수 있으리라 생각해?”

    그녀는 그에게 까르르 웃어 보였다.

    니악씨는 무엇을 버릴래?”

    그녀는 끝까지 웃었다.

     

    10

    근처에 사람이 지나다녔던 숲길이 나 있었다. 길을 따라 곳곳에 괴물들이 있었지만, 그녀는 괴물을 어쩔 생각은 없었고, 괴물들도 그녀를 보고도 해치려 들지 않아 그녀는 평온하게 걸었다. 새들은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룸에선 사라진 동물들이 이곳에선 크건 작건 상관없이 뛰어 다녔다. 그녀는 열기를 느끼려 팔을 걷어 올렸다.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었지만 새로운 느낌이 그녀 맘에 들어 걷기로 했다. 룸에서 이미 걸으면서 할 자수용품 한 벌을 구해가지고 왔다. 하지만 한 수 놓기도 전에 늑대가 그녀의 앞을 막아섰다. 주위에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이미 포위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포효소리는 천둥처럼 멀리서도 광대했다. 늑대들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움찔 거렸다. 하지만 아직 그녀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이윽고 네발짐승의 가벼운 발소리와 딱딱한 발소리가 겹쳐 그녀를 향해 달려왔다. 가까이 왔다 싶을 때 쯤, 가벼운 발소리가 잠시 사라졌다. . 어느새 늑대 한 마리가 멀리 날아가 땅에 나동그라져 있었다. 늑대를 날려버린 그것의 발소리는 늑대의 신음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그것은 다른 늑대들을 천천히 훑었다. 포효도 없었지만 늑대들은 그 시선에 겁먹고 달아났다.

    괜찮으십니까!”

    멀리서 말을 타고 누군가 달려오고 있었다. 그녀는 대답하지 않고, 말이 오기 까지 늑대를 쫓아 버린 그것을 자세히 관찰했다. 금색의 길고 굽은 갈기가 목과 다리, 꼬리에서 설렁거리는데 어깨 아래의 털만은 곧게 뻗어 있었다. 몸은 전체가 동글동글한 비늘로 덥혀있어 나뭇잎에 부서져 들어오는 빛에도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렸다. 얼굴은 모두가 컸다. 굵고 짧은 뿔을 가운데에 두고, 눈동자가 다 보이도록 커다란 눈은 아직 늑대들이 도망간 곳을 감시하듯 보고 있었고, 제 얼굴의 반만 한 코가 벌름 거렸다. 그 아래 커다랗게 찢어진 입에는 감추어지지 않는 커다란 이빨들과 삐죽하게 튀어나온 네 개의 굵은 송곳니가 위협적이었다. 턱 아래에 달려있는 방울은 이것에 주인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그녀도 전쟁터에서 몇 번 본적이 있는 녀석이었다. 다만 그때에는 멀리서 없애버려 이렇게 자세히 관찰하지는 못했었다. 하나하나 보자면 무섭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스꽝스런 녀석이었다. 그녀가 살펴보는 데에도 그 녀석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 놈이 달려가서 깜작 놀랐습니다.”

    그는 웃으며 말에서 내렸다. 괴물의 금빛에는 못 미치지만 갈색의 피부는 충분히 빛났다. 웃는 얼굴이 저 괴물과 많이 닮아 있어 그녀는 웃을 뻔 했다. 그는 잠시 그녀 주위를 둘러보았다.

    동행은 없으십니까?”

    없어요.”

    남자는 잠시 생각했다. 여자의 무지, 동행자의 죽음. 이유가 어찌 되었든, 그녀를 홀로 두면 안 되었다.

    전 블그 운이라고 합니다. 운이라고 불러주십쇼. 어디까지 가시는 길입니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수도에요.”

    이런, 그렇게 멀리 혼자가십니까?”

    프룬은 대답하지 않았다. 남자는 말에 올라타라는 듯 고삐를 잡고 안장 옆에 서 손짓했다. 프룬은 남자에게 다가가 말을 타 본적 없다고 말했다. 남자는 실례한다는 말과 함께 프룬의 허리를 잡고 가볍게 들어 말 위에 올렸다. 프룬을 올리고 남자는 말에 올라타지 않았다.

    당신은 안타요?”

    처음 보는 여성에게 실례를 범할 순 없죠.”

    남자는 웃으며 말의 고삐를 이끌었다. 괴물은 남자의 말이 없어도 알아서 따라왔다.

     

    그는 유쾌한 사람이었다. 말이 많았지만 경박해 보이지 않았다. 어떤 말을 해도 프룬을 배려하고, 즐겁게 해 주려는 마음이 깔려 있었다. 어떤 동물을 그녀가 바라보면 그것에 대해 설명해주고, 새로운 지역에 들어오면 지금 걷고 있는 지역이 어떤 것이 유명하고 어떤 특색이 있는지 알려 주었다. 그러면서도 그녀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다. 하루에 한 번은 직접 사냥을 해오고, 식사 준비도 직접 했다. 여행 중에 먹는 음식이라는 게 다양할 수는 없지만, 그녀가 지겹지 않도록 통으로 구운 다음 날에는 끓이고, 그 다음 날에는 잘라 굽는 등 배려가 보였다. 그녀는 그런 그와는 상관없이 자수를 놓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가 동료라고 소개한 태는 조용히 둘을 따라 오거나, 가만히 있을 때면 먼 곳을 보곤 했다. 그녀가 가끔 갈기를 뽑아 자수 실을 삼아도 싫어하는 기색이 없었다.

    조용하네요.”

    그녀의 말은 태를 말하는 것도 같고, 나라의 분위기를 말하는 것도 같았다. 그와 만난 이후 더 이상 맹수들이 접근해 오는 일은 없었다. 끊임없이 동물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어딘가 허망한 기운이 있었다. 그러게요. 그는 나지막이 말하고 북쪽을 바라보았다. 그도 영문을 모르는 듯했다.

     

    여기는 사람이 남아 있네요.”

    어느덧 둘은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운은 이곳이 수도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마을이라 소개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더 하려 했지만 그녀의 말에 그는 하던 말을 멈추었다.

    모두 수도로 떠나서 그렇습니다. 좋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어디서 시작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국경 가까이에 사는 것에 모두들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저 국경에서 벗어나면 될 일이지만, 왜 인지 사람들은 최대한 남쪽으로 가고 싶어 하더군요.”

    이유를 모르시나요?”

    , 부끄럽게도. 사람들이 대책 없이 몰려들어 실종자나 이산가족이 매일같이 생겨납니다. 수도로 오면서 맹수들에게 잡혀가는 수도 만만치 않고요. 순찰을 강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해결이 되지 않더군요.”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입술을 달싹거리다가 고개를 젖혔다. 그러다 힘을 내려는 듯 크게 숨을 쉬고 다시 그녀를 보았다.

    수도에는 어쩐 볼일이십니까?”

    아무 일도요.”

    그는 불안해 졌으나 그녀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의 불안과는 상관없이 그녀는 웃으며 자수를 놓고 있었다.

     

    PF*any의 꼬릿말입니다

    [다독 다작 다상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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