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trong><font color="#6b6b6b"><font color="#ff0000">ㆍ한전 부사장 “신고리 3호기 가동 지연 땐 페널티 계약”</font><br /><br /></font></strong>정부와 한국전력<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공사</a>(한전)의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은 아랍에미리트연합(<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UAE</a>)과 맺은 원전 <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수출</a> 계약 때문이라는 한전 고위 간부의 발언이 나왔다. 한전이 UAE와 원전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동일 <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모델</a>인 신고리 원전 3호기를 예정대로 가동하지 못하면 <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위약금</a>을 무는 조건을 <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계약서</a>에 명시했다는 것이다. 한전은 그동안 전력난 해소를 위해 신고리 3호기와 연결되는 송전탑 공사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해왔다. <br /><br />변준연 한전 부사장은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UAE 원전을 수주할 때 신고리 3호기가 참고모델이 됐기 때문에 (밀양 송전탑 문제는) 꼭 해결돼야 한다”면서 “2015년까지 (신고리 3호기가) 가동되지 않으면 페널티를 물도록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 <br /><br />신고리 3호기는 한국이 자체 개발한 가압경수로형 ‘APR1400’ 방식을 처음으로 상용<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화한</a> 모델이다. 한전은 2009년 UAE와 186억달러에 이 원전 4기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신고리 3호기를 준공해 안정적인 모델임을 입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신고리 3호기가 준공 시점을 넘기고도 가동되지 않을 경우 지연된 기간만큼 매달 공사비의 0.25%에 해당하는 지체보상금을 부담하는 규정을 계약서에 명시했다. <br /><br /></div> <div id="H_adroll"></div> <div class="scrollWrap"></div> <div><span class="subCnt_col3"><span id="sub_cntBottom"><span id="sub_cntBottomTxt" class="article_txt">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UAE 측에서 최근 신고리 3호기의 적기 준공 여부를 지속적으로 물어오고 있다”면서 “UAE 현지에 짓는 원전과 같은 모델이 제대로 지어져서 원활히 돌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UAE 외의 다른 국가에도 한국형 원전을 <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세일즈</a>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모델의 가동이 지연되면 수출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br /><br /><font color="#ff0000">한전은 신고리 3호기가 계획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전력 수급에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강조해왔다. 하지만 오는 10월 100만㎾ 규모의 신월성 2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하고, 정부도 올해와 내년 전력예비율을 각각 7.4%와 16%로 전망하고 있어 한전이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font><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font color="#ff0000">목소리</font></a><font color="#ff0000">가 나오고 있다. 신고리 3호기의 발전량도 140만㎾로 전체 </font><a class="dklink" style="cursor: default; color: rgb(0,48,156); text-decoration: underline"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font color="#ff0000">설비</font></a><font color="#ff0000"> 총량 8100만㎾의 1.7% 수준에 그친다. <br /></font><br /> <div><strong><font color="#ff0000">김영희 탈핵법률가모임 대표는 “원전을 쉽게 수출하기 위해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주민의 권리와 요구를 묵살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해야 할 정부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br /></font></strong><br />이날 변 부사장은 밀양 주민들의 반대가 종교단체들의 ‘세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거기(밀양)가 터가 좀 세고, 다른 데를 (공사)하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천주교, 반핵단체가 개입돼 있다”면서 “그 사람들에게 세뇌당한 것”이라고 말했다.</div></span></span></span></div> <div><strong><font color="#ff0000">김영희 탈핵법률가모임 대표는 “원전을 쉽게 수출하기 위해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주민의 권리와 요구를 묵살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해야 할 정부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br /></font></strong><br />이날 변 부사장은 밀양 주민들의 반대가 종교단체들의 ‘세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거기(밀양)가 터가 좀 세고, 다른 데를 (공사)하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천주교, 반핵단체가 개입돼 있다”면서 “그 사람들에게 세뇌당한 것”이라고 말했다.</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 target="_blank">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32240265&code=940202</a></div> <div> </div> <div> </div> <div><font color="#0070c0"><strong>최근에 안 모의원曰 정치에 관심을 끊으면... 누가 좋아할까?....누굴까?? 웅??</strong></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