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 <img src="http://i.imgur.com/mjCVH.jpg"><br> 요즘은 많은 고민을 합니다...<br> 나만의 색깔이 담긴 사진은 어떤것일까 하구요...<br> 이런 저런 생각에 강남역 9번출구에 위치한<br> 부티크모나코 미술관으로 향합니다.<br> <img src="http://i.imgur.com/yiLz2.jpg"><br> 이곳은 3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는데<br> 여기서도 사진은 찍었지만...<br> 전체적인 사진은 괜찮지만 개인적인 작품이<br> 부각된 사진은 안된다고 해서 못 올려서 슬픕니다...<br> 그래서 여기서는 사진이 없습니다...<br> <img src="http://i.imgur.com/6W28H.jpg"><br> 강남역에 있던 특이한 곡선이 인상적인 빌딩입니다.<br> 마치 파도처럼 보이지 않나요?<br> 아니면 말구요 -.-;;<br> <img src="http://i.imgur.com/cBPWI.jpg"><br> 흑백사진의 묘미는 아직 잘 모르지만<br> 이런 느낌이 요즘 제 마음속에 살며시 들어오네요<br> <img src="http://i.imgur.com/Kl6gY.jpg"><br>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입니다.<br> 사실 건물내부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지만<br> 뭔가 저의 불타는 셔터혼을 깨어줄만한 요소는 안 보입니다.<br> 제 눈이 막눈이라 그런가봐요...<br> <img src="http://i.imgur.com/xp38H.jpg"><br> 이 곳은 정말 무시무시한 곳입니다.<br> 혼자서는 들어가도 괜찮지만 여자친구와 들어가는 순간<br> 이 곳은 "Well come to Hell"이 되고 맙니다.<br> 조그만 소주잔만한 컵 2개세트로 700,000원이 찍혀있네요?<br> 무슨 컵테두리에 금테 두른것도 아닌데 말이죠...<br> <img src="http://i.imgur.com/mTc9f.jpg"><br> 서웁시립미술관은 다행히도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br> 이곳은 시청역 12번출구로 나와서 덕수궁 돌담길을<br> 지나 걷다보면 나오는 곳입니다.<br>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작품인데<br> 들어오자마자 나가라고 하는 메시지인듯 합니다.<br> <img src="http://i.imgur.com/W9Oav.jpg"><br> 이름 모를 여인을 부각시켜본 사진입니다.<br> 내눈에는 당신만 보여요~<br> 아 이건 스토킹인가...<br> <img src="http://i.imgur.com/JVUjD.jpg"><br> 요즘은 일몰시간이 전에보다 짧아져서<br> 야경도 찍고 갈 생각으로 반표대교로 향했어요<br> 파노라마로 찍으니 뭐가 안 맞아서 망한 사진이에요<br> 느낌도 제가 본 느낌과 사진하고도 매치가 좀 안되는 느낌이라<br> 좀 많이 아쉬웠어요<br> <img src="http://i.imgur.com/ZlbML.jpg"><br> 반포대교 바로 옆에 새빛둥둥섬이 있는데 <br> 위의 사진 찍을때까지도 LED조명이 안 들어와서 철수할려는데<br>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조명이 들어옵니다.<br> 근대 구도가 상당히 마음에 안 듭니다.<br> 메인이야 저 건물이긴하지만 서포트해주는 주위 배경이<br> 영 엉망이라 다른 위치에서 망원렌즈로 찍어야 하지 않을까<br>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br>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건진 사진은 별로 없네요...<br> 요즘은 눈만 높아져서 마음에 드는 사진 찍기가 힘듭니다.<br> 이런게 벽인걸까요....<br>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