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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아란사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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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eca_13313
    작성자 : 파아란사과
    추천 : 6
    조회수 : 941
    IP : 119.69.***.50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2/06/22 22:42:27
    http://todayhumor.com/?deca_13313 모바일
    무작정 떠나는 도쿄여행<하라주쿠에서 오다이바까지~>

    하라주쿠에서...


    어제 신주쿠에서 헤어지기 전 미리 AM 10:00에 메이지진구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숙소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10분전 세이프!!!
    신궁이라는게 왕을 기리는 신사같은건데 우리나라로 해석하면 왕릉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여행을 오기전 정보수집할 때 메이지신궁 가기 직전의 '진구바시'라는 다리에서 주말마다
    코스프레를 정기적으로 연다고 들었는데 주말에 여행을 간게 아니라 그걸 못 봐서 정말
    아쉽고 아쉬웠다.
    H1님에게 일본인에게 사진 찍게 포즈 취해달라고 하면 잘 해주는지 물었더니
    일본인들은 초상권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잘 응해주지 않는다는 말에 소심한 나는 대쉬 시도도
    못해본게 참 아쉬웠다.
    여행은 남는게 추억과 사진인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생판 남이고 다시는 안 볼 얼굴인데 웃는 얼굴에 불꽃싸대기를 날리지도
    않을텐데 다음에 해외로 여행을 가게되면 현지인과 베스트 포토샷 10장 미션을 꼭 수행해야겠다.
    RED님을 기다리며 입구를 보고 있자니 기모노를 곱게 입은 아주머니부터 교복을 입은 학생들까지
    참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입구를 지나갔다.
    역시나 약속시간인 AM 10:00가 지나가고 10분이 나가고 20분이 지나도 RED님은 오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1시간이 지났을때 아 그냥 혼자 들어가서 볼까 고민을 했으며...
    2시간이 지나갈 때즈음에는 아 메이지신궁은 공쳤구나 하라주쿠로 바로 갈까 스케줄 또 이상하게
    꼬여버리네 이런 저런 생각에 착잡한 기분으로 또 입구 앞에서 쭈그려 앉아서 기다렸다.
    왜 쭈그려 앉았냐면... 계속 서있기는 다리 아프고 그렇다고 앉아있자니 근처에 의자나 벤치가
    하나도 없다 -.-;;;;;;;
    2시간이 지나가고 드디어 RED님 등장!!!
    이런게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는걸까?
    남자가 쪼잔하게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하겠지만...
    100만원이 넘는 경비를 들여서 준비도 열심히 하고 제대로 마음 먹고 온 여행인데
    1시간이 아니라 1분 1초도 아까운게 현실이다.
    어찌됐든 합류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걸어가며 든 생각은 유적지같은 느낌보다는 잘 만든
    산책길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다.
    머리속을 복잡하는게 많아 잠시 덮어두고 싶을 때 오면 좋다는게 내 생각~
    정문을 들어가기 전에 미리 숙지를 해야할 것이 여기부터는 일본 천황을 기리는 신사이므로
    대한민국의 당당한 건아로써 고개를 숙이고 다니지 말자!
    산책길을 걷다 보니 여러가지 건축물들도 있었지만 그 유래라던가 얽힌 에피소드는
    가이드도 없으므로 이해한다는 자체가 무리 무리 무리


    메이지신궁에서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약수터 비슷하게 손을 씻는 곳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 곳에 우리나라 아줌마 아저씨들이 패키지로 여행을 오게 된다면
    볼만한 풍경이 일어나지 않을까 상상했다.
    손을 씻으라고 되있지만 발도 씻고 목도 씻는 사태가 벌어질테니깐...
    물맛은... 그리 기대하지 말자 그냥 물맛이다.


    좀 더 들어가게되면 사진속의 모습처럼 올해를 기원하는 소망을
    500엔을 받고 목판에 써서 걸어주는 곳이
    있는데 RED님의 말로는 예전에 누군가 '열도 침몰'이라고 써놨다고 한다.
    만약 그게 이루어질 정도로 신통했다면 500엔이 아니라 5만엔이라도 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루어졌다면 난 일본을 올 수도 없었겠지만...


    다 둘러보고 우회해서 출구로 가는 길을 걸어가는데 까마귀들이 '까악 까악 '
    3중창을 외치면서 우리보고 잘 가라고 다음에 또 오라고 인사해준다.
    뭐 우리나라에서는 까마게 울음소리가 불길한 징조라고 하지만 자기를
    낳아준 어미새를 끝까지 책임지는 효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개념 충만한
    조류 아니던가? 좋은게 좋다고 긍정적인 쪽으로 받아들이자!


    다음 코스로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리 거리를 향했는데
    이 곳은 주로 10대후반과 20대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글바글한 인파속에 명동처럼 콩나물시루를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해 관광객이 급감했는지 몰라도 생각보다 한산한 편이였다.


    여기서 빼먹을 수 없는 곳이 있는데 크레페 가게이다.
    하라주쿠 크레페 가게의 양대산맥은 마리온 크레페와 엔젤 크레페인데
    가게 위치가 마주 보고 있는 형상이다.
    두 가게의 거리는 3미터 정도이니
    종업원끼리 은근히 신경쓰일것 같았다. :D
    마리온크레페는 서태지가 와서 먹었다고 해서 관광객에게 유명한 반면
    엔젤 크레페는 현지인이 자주 찾아가는 가게라고 한다.
    난 당연히 엔젤 크레페에 한표!]
    현지인이 자주 찾아간다는 것은 유명인 인지도가 아닌 맛이 있으니 간다는거 아니겠는가~
    딸기, 아이스크림, 크림이 들어 있는 크레페를 시켰는데 먹어보니...
    다른 후기들을 보면 느끼하거나 많아서 다 못 먹었다던데 개인적으로는...
    맛은 좋았지만 내용물들을 둘러싼 콘부분이 약간 느물느물하고 미지근해서
    막 냉장고에서 꺼낸듯한 시원함까지 더해졌으면 좋았을 뻔했다.
    가개 바로 옆에 밴치를 2개 있는데 거기 앉아서 한입 물고 있는데 참새들이
    물끄러미 쳐다봐주신다.
    RED님이 그걸 보고 귀여웠던지 아이스크림를 조금 떼서 던져줬더니
    빛보다 빠른 속도로 낫아채가는게 정말 귀여웠다.
    다케시타도리 거리는 10대들이 열광하는 거리라고 소개되어 있던데 한산하기도 했고
    그다지 그런 느낌을 들지 못할만큼 평범했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면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다음은 시부야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옆에서 다리가 아프다고 징징대신다.
    당신을 저질 체력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시부야에서 바로 전철을 타고 지유가오카로 이동
    지유가오카는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이쁜 가게와 함께 부촌이 위치해있는
    일본인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 2위에 랭크되어 있다.
    1위는 키치죠지라는 곳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은
    '지브리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가장 먼저 '트레인치 지유가오카'로 들렀는데 일본의 철도왕이
    지었다고 책에 소개되어있는 코스이다.


    철도왕이라길래 뭔가 규모가 상당할거라 예상했느네 현실은 초라했다. ㅋ
    주로 옷보다는 인테리어 소품 가게들이 선점하고 있었고 집 구석에 아무렇게나
    방치해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만한 것들이 즐비했다.
    물론 고급 소재가 아닌 흔한 소재로 만든것 같은 아기자기한 벽시계가 한화로 15만원
    할만큼 가격도 개념상실하셨다.
    날씨가 더워 RED님이 하라주쿠 다이소에서 구입한 접이식 부채로 바람 좀 쐴려고
    펼치는 순간 부채살 1개가 부러졌네?
    불과 3~4시간 전에 산건데 ㅋ 참고로 본인도 살려고 했지만 뒤에 보이는 원산지 표기란에
    'Made in CHINA'를 보는 순간 굳이 일본 와서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걸 살 필요가
    있겠냐 생각에 안 샀는데 역시 'Good Choise'
    지유가오카에서 '코소앙'이라는 일본 전통 찻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 특유의 멋을
    몸으로 느끼고 싶어 갈려는 순간...


    RED님 : 님 저 잠시 파티 탈퇴요 ~
    Me : ㅇㅇ;
    (오다이바에서도 한번 더 의견불일치로 더 갈라진다...)

    찻집은 별로 가기 싫다고 하고 난 이 곳은 꼭 가고싶어서 오다이바 자유의여신상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홀로 코소앙으로 고고싱!
    정확도 60%를 자랑하는 윙버스 지도를 보고 찾아가다보니 왠지 여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경보음 싸이렌이 울렸다.
    허리도 아프고 해서 쪼그려서 지도를 보고 있는데 맞은편 담배자판기 앞에서
    침좀 뱉으실거 같은 불량소녀가 날 물끄러미 보는게 아닌가?
    원래 아리따운 처자가 아니라면 길을 안 물어본다는 신조가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수미마센(실례합니다)"
    을 말하는 순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은 안통해도 친절하게 지도에 손을 표기하면서
    안내해주는 천사표 소녀 되시겠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통했더라면 이메일도 주고 받고 대한민국(?)을 알릴수도 있는 좋은 타이밍
    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좋은 기회를 걷어차버린거 같아 후회가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불량천사의 친절한 길 안내 덕에 쉽게 찾은 코소앙이였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땅값 비싼 일본에서 부촌에 위치한 가게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다미방식의 구조에 기다려서 먹을만큼은 아니지만 사람 내음이 물씬 풍긴다.
    메뉴판을 봐도 뭐가 뭔지 잘 모르니 이 가게에서 추천하는 메뉴를 부탁하니
    앙금과 녹차가 믹스된 죽 비슷한 것과 전통차를 가져오신다.


    먼저 죽같은걸 시식하는데 생각보다 맛은 보통이였다.
    차를 입에 머금고 천천히 음미하는것은 나와는 영 맞지 않았고 대화상대까지 없으니
    나보다 먼저 와있던 손님들보다 더 빨리 계산해버리고 나왔다.
    뭐 이렇게 빨리 나왔다고 해서 비추천하는 장소라는건 아니다.
    만약 나중에 여행을 갈때 그 곳을 지나친다면 다시 가고 싶은 장소랄까...
    코소앙 뒷편의 주택가를 걷게 되면 아기자기하게 잘 지어놓은 집이 많았다.
    외관이 비슷한 주택이 없을 정도로 눈이 심심하지 않았는데 정신없이
    셔터를 찍고 다니다가 시간을 확인하니 약속시간을 못 지킬것 같은 예감이 드는걸 뭘까...
    지유가오카는 간단한 먹거리로 유명한 몽블랑과 롤야 두군데가 있는데
    몽블랑은 일본인 최초로 유럽에서 열린 돌체 부문에서
    우승한 파티세가 연 가게로 유명하다.
    하지만 시간은 촉박하고 몽블랑 찾다 못 찾아서 롤야에서 롤케익 5조각을 산 다음
    버로 오다이바로 출발했다.
    롤야에서 계산할 때 드라이아이스 시간을 물어보는대 1시간같은 경우는 추가로 안내도
    해주는 반면 2시간부터는 추가요금을 내지만 왠만하면 신선도가 가장 좋은 즉석에서
    바로 먹는 걸 추천하는 바이다.



    오다이바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메가웹'으로 일종의 자동차 전시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프리우스를 제외하고는 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은 없었는데 프리우스는 도쿄에서
    정말 쉽게 찾아 볼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좋다.
    보통 자동차는 앞테가 괜찮으면 뒷테가 구린 경우가 많은데 이 모델은
    본인의 미적 기준으로 가성비 앞과 뒤 모두를 만족시켜 구매욕을 뷸러일으킨다.
    물론 남자의 로망 람보르기니와 비교대상은 될수 없겠다.
    자동차들을 둘러보고 있자니 중앙쪽에서 카메라와 함께 무슨 기자회견 비슷한걸
    하는걸 봤는데 주인공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알아 들을수도 없으니 PASS...


    오다이바 최종 스테이지라 할 수 있는 레인보우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 야경을 보고 있자니 정말 여기만큼은 잘 왔다는생각이 절로 들었다.
    사진이 참 형편없이 나왔는데 직접 보고 있자면 이곳의 야경때문에라도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도쿄의 Best of Best 야경이라고 할 수 있다.



    오다이바쪽의 전철의 특징은 승무원이 없이도 무인으로 운행된다.
    덕분에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였는데 신주쿠로 돌아갈때도
    맨 앞자리에 앉겠다고 기다렸다가 시간은 이미 12시를 초과해버렸다.
    세이부신주쿠역에서 노카타역으로 논스톱으로 가는 전철은 막차가 12시로 알고
    있었는데 대략 난감...
    여기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세이부신주쿠 근처의 PC방에서 첫 전철이 운행되는 4시까지 기다린다.
    2. 최대한 숙소 근처역까지 가서 택시를 탄다.
    3. RED님의 한인민박집에서 4천엔을 내고 수면을 취한다.


    첫번째는 내일이 여행 마지막 날인데 컨디션을 엉망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꺼려졌고
    두번째는 일본은 택시요금이 살인적이라고 들었기에 무리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이 12시35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이부신주쿠역으로
    가봤는데...
    와우~ 막차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Safe!!!
    그렇게 우여곡절같은 여행은 종착점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PS . 이번주 주말은 북한산 갈려고 했는데 풀근무라니 내가 풀근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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