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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427125
    작성자 : 임청하
    추천 : 13
    조회수 : 12811
    IP : 115.23.***.55
    댓글 : 135개
    등록시간 : 2014/10/30 03:18:22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27125 모바일
    동사가 뭔지도 몰랐던 놈이 토익 855점 맞은 후기+조언?
    일단 토익 800점 넘기려고 걸린 시간 2년+그 기간동안 헤메고 헤매면서 취업안돼서 여친놓침+이름있는 지거국 다니는놈이 

    동사, 명사가 뭔지도 몰랐다는게 유머라고 생각하므로 유머게시판에 염치불구하고 올릴게요. (사실은 내가 아끼는 오유 친구들이 

    토익땜에 헤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2년간의 좌충우돌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하고 싶어서.. ㅈㅅㅈㅅ..죄송합니다!! 봐주세요!!!!!!!!!

    오유 10년차인데 이번한번만 죄송한짓 할게요 !!!!!!!! 봐주삼!!!!! 나 소주도 마심!!!!글고 최대한 유머러스하게 쓰도록 하겠음)

    작성하기 귀찮아서 반말체로 쓸게요 이해해주시길..


    ------------------------------------------------------------------------------------------------------------------------

    취준생 친구들이면 토익이 얼마나 중요한지. 막상 남들은 쉽다고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왜 나만 안되는지. 분명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볼때마다 제자리걸음이고 그 흔한 점수같지도 않은 700도 안나오는지 고생하는 친구들 많을거야. 나도 그래왔으니까.. 

    일단 내경험을 이야기해보자면 이번달 점수 발표 (아마 17일날인가? 발표났었지?)에 855점 나오드라.

    듣기 450에 읽기 405점 해서 855..

    솔직히 모의고사 때보다 많이 떨어져서 막상 점수 봤을땐 그다지 좋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거의 2년간을 600점대에서 헤매던 시절 생각하니까 나름 so so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일단 내가 토익 공부, 즉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게 2년전 딱 이맘때 쯤이었어.

    취준생들이라면 다들 알겠지? 요즘은 다들 스펙초월 스펙초월 해대지만 영어가 취업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거 말여

    (여담으로 작년 M보험사에 운좋게 자소서가 붙어서 면접보러갔는데, 면접관님이 내 서류 한번 훑어보시곤 하시는 말씀이

    XXX씨는 토익점수가 왜이렇게 낮은가요? 하는데 할말이 없더라. 변명할 말이 있어야지. ㅋㅋ 노느라고 그랬습니다!! 라고 할수도 없고 ㅋㅋ

    물론 재치있는 답변으로 넘어갔으면 좋은면접 점수를 받을수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난 그런 재능이 없어서 ㅋㅋㅋ

    암튼 그회사는 설명회때부터 자기 회사는 스펙보단 사람을 본다고 누누히 말했던 회사라서 면접관이 그질문하자마자 말문이 막히더라.

    당연히 면접광탈했고 당시에는 스펙 안본다는 놈들이 어떻게 면접장에서 토익점수가지고 태클을 걸지? 하면서 친구들하고 소주 많이 넘겼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스펙을 보지 않는 회사일수도 있는게 만약 스펙을 봤으면 내가 면접장에도 못갔겠지.ㅋㅋ

    다른 취준생들이랑 마찬가지로 졸업시기가 코앞에 와닿았던 2년전부터 여기저기 되는대로 자소서를 미친듯이 써봤고 

    나름 자소서 요령이나 전반적인 코칭, 면접시 행동을 배운다고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면서 난리부르스를 다 해봤는데

    결과는 위에 쓴 M사 말고는 전부 서류광탈. ㅋㅋㅋ

    주위에 취업됐다는 친구들 후배들도 보통은 토익점수가 높더라구.ㅋㅋ 8~900대 였으니까 ㅋㅋ

    D사 설명회를 갔을때도(두산아님 다른분야의 굴지의 대기업임. 이름대면 누구나 아는..) 

    스펙 어떻게 돼요? 물어보길래 토익 점수 말해주니까 "솔직히 말해드리자면 토익 점수부터 올리시고 지원하셔야 돼요" 라고 말해주드라.

    스펙으로 필터링 한다. 안한다. 말들 많은데 아마 거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가끔 토익점수가 낮아도 취업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진짜 가끔임. 가뭄에 콩나듯이) 그 친구들은 그걸 상쇄할만한 다른 큰 장점을 가졌드라 ㅋ

    나는 그런게 없는데?? 그럼 어떡해. 하기싫어도 해야지. 

    중고딩때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서 영,수 시간은 나에겐 잠자는 시간이었고 

    수능땐 나름 잔대가리 굴려서 수능에 문법 문제는 보통 60문제중 3문제 정도 나오니까 닥치고 영단어만 외워서 지문 독해로 승부본다!

    라는 전략으로 영어를 풀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내가수능봤던 해에는 5문제인가가 아마 문법으로 나왔을거야. ㅋㅋㅋㅋ

    근데 더 아이러니한건 5문제를 다찍었는데 4문제인가가 맞음 ㅋㅋ

    뭐 이건 잡설이고 내가 얼마나 영어를 못했느냐면 5년전엔가? 동아리 회장하던 시절에 맘에 들던 여자애한테 어필해보려고 싸이월드 제목을 

    "너는 내 샤이닝스타다" 라고 영작을 해서 썼었는데 당시 내가 썼던 문장이 이거였지 ㅋㅋ

    "YOUR MY SHINING STAR"

    여기서 잠깐!!!!

    혹시라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는 취준생 친구있나? 있어야되는데..ㅋㅋㅋ 내가 글을 쓰는이유가 그 친구들을 위해서거덩 ㅋㅋ

    혹시라도 있을지모르는 당시의 나같은 친구들. 

    난 겁나 헤메느라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별거아니었던 토익을 2년이란 시간을 잡아먹어가면서 공부한게 너무 억울해서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헤메지 말라고 공유해주고 싶거든 ㅋㅋ 

    부끄러운건 맘에 둔 여후배가 내 싸이월드 방명록에 이런글을 남겼드라고 ㅋ

    "오빠 저 타이틀 동사가 없는데요.ㅋㅋ E가 빠진건가요?ㅋㅋ 뭐지?? 일부러 쓰신거죠? 역시 우리 회장님"

    이런 된장 쌈장 고추장.ㅋㅋ 

    여후배가 쓴글 보고 뭐가 잘못됐구나! 하긴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알아야지.ㅋㅋ 일단 급한대로 타이틀 한글로 바꿔놓고

    방명록에 "역시 ㅋㅋ 내 후배답군 ㅋㅋ 내 유머코드는 아무나 알아볼수 있는게 아니야 ㅋㅋ"

    라고 했는데 그날 진짜 .. 처음으로 내가 X신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 정신 차리고 "영어 작살낸다!! 두고봐라!! 했으면 아마 지금 난 대리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ㅋㅋㅋ


    우리 오징어님들이 잡설 길다고 짜증내실거 같으니까 잡소리는 그만하고 토익 고득점을 위한 공부법을 알려주려고 쓰는거야.

    855가 무슨 고득점이냐? 900은 넘겨야 사람아니냐? 어디서 듣보잡이 나댄다고 하시는 900이상 분들이 계시다면 할말 없지만..

    사실 그런 친구들은 이글 볼 필요가 없잖어 ㅋㅋ 만약 보고있는 고수들이 있다면 리플에 너딴놈이 어디서 나대냐고 뭐라하시기 보다는 

    이글을 유용하게 볼 많은 오징어분들을 위해 내글엔 없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적어줬으면 좋겠어.

      

    일단 855점을 맞는데 왜 2년이 걸렸는지 부터 말을 해야 될거같어.

    머리가 얼마나 돌이길래 2년이나 걸렸냐? 2년이면 CPA도 합격할 시간이다 이 돌탱아 라고 한다면 맞는말이지.ㅋㅋ

    사실 첨 영어공부를 시작했을땐 공부에 열의를 그닥 올릴 생각을 못했어.

    하루에 2~3시간 하면 그날은 정말 코피터지게 열심히 공부한 날이었지.

    이글 보는 취준생 친구들중에 대학 다니면서 매일을 박터지게 하루 10시간씩 공부하면서 대학시절 4년을 보낸 친구 있을까?

    음.. 아마 그런친구들은 맘고생 심한 취준생기간이라는걸 그리 오래겪지 않고 대부분 난다긴다 하는 대기업 공기업에 이미 취직하지않았을까?

    난 보통 놀자판 대학생이어서 공부라고 하면 시험기간에 빡세게 하는것. 시험 기간외에 도서관 가서 앉아있는날은 세상이 망하는날 

    + 남들은 다 노는데 나는 책상에 앉아만 있어도 엄청나게 고생하는 날이었고 뭔가 내 아름다운 젊음을 도서관 의자가 다 빨아먹는 기분때문에

    공부를 안했지 ㅋㅋ 

    오늘은 공부를 해야겠따! 더늦어지면 안돼 ! 지금 내나이도 이미 졸업할 나이인데 지금 빨리 토익점수 내서 취직하지 않으면 난 큰일난다!!

    라는 엄중한 마음을 먹고 도서관에갔다가 책 펴고 "아.. 보기싫다.. 이것이 뭔말이냐.."이러고 한시간정도 앉아있으면 어김없이 날아오는

    친구의 " 협곡?! 콜?!" 소리듣고 부리나케 달려가서 5대5맞짱뜨곤 했으니까..ㅋㅋㅋ

    정확하게 말하자면 진짜 하루에 10시간씩 빡시게 외워가며 공부한 기간은 2달. 왜 점수가 안나오냐.. 하면서 여영부영 보낸시간이 1년 10개월이었지

    아 또 잡설이 길어졌다.. ㅈㅅㅈㅅ ㅠㅠㅠㅠ

    암튼 중요한것들을 써보자면. 


    1. 토익은 느긋하게 천천히 준비하는 시험이 아니야.

    분명 쉬운 시험인데. 쉽지 않은 시험이야.

    하루에 2~3시간 주말엔 5시간정도 적당히 투자하면서 고득점 맞을 생각이면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는 친구들은 제외할게 ㅋㅋ)

    아마 본인이 원하는 고득점에 가기 전에 '아 토익은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가 안나오는 시험이다.' 하며 본인이 나가떨어질 확률이 높아.

    그렇지 않다면 나처럼 '토익 점수는 있어야 하는데..' 하면서 어영부영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끄는 바보짓을 할수도 있겠지.

    대신 이거하난 보장할수 있는게 독하게 맘먹고 하루 9시간 이상씩 집중해서 토익만 생각하면서 살면 1~2달 내로 고득점 나올거야.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깟 영어에 한두달을 미쳐서 살아야하냐? 라고 반문하면 할말없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해줄거라고..믿고싶음.ㅋㅋ


    2. 토익은 암기과목이다.

    아니 단어 외워야 되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암기과목이냐?? 듣기는 암기로 되는게 아니잖냐? 라고 하실분들도 있을거라고 믿어.

    사실 나도 듣기가 가장 난해하기도 했고.. ㅋㅋ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는 과목이기도 했으니까 ㅋㅋ

    근데 듣기가 진짜 암기과목이더라. 파트2 어렵지? 뭐라고 씨부려대는지도 모르겠는데 휙휙 지나가니까 ㅋㅋ

    내가 신기한거 말해줄까? 파트2 매번 나오는 질문만 나온다. ㅋ 나오는 질문 유형이 있어. 그 질문 유형만 매번 나와 매번 시험마다 ㅋㅋ

    그냥 그 유형의 질문들만 죽어라 들어놓잖아? 시험볼때 들려. 거짓말 같지? 

    토익 고득점자들이 하는말들이 그거 아닌가? LC는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고득점이 너무 쉽다고. RC가 복병이라고 

    근데 의외로 저득점하는 친구들은 RC는 내가 공부만 제대로하면 어떻게든 해볼거같은데 LC는 엄두도 안나지 않나? 내가 그랬으니까..ㅋㅋ;;

    근데 LC 문제유형 외우고 시험보니까 고득점이 의외로 쉽더라구. 


    3. 파랭이 빨갱이는 정말 좋은 기본서다. 다만 기본에 너무 충실한게 문제다.

    영어에 베이스가 이미 깔려진 친구들이 파랭이를 보면 그 챕터의 practice를 풀때 보통 26문제에서 많이나가면 2개정도 나가더라고 

    근데 나같은 경우는 한챕터 볼때 일단 외워야될게 너무많아서 한번 지치고 그래도 꾸역꾸역 보고나서 practice 풀면 반절은 나가드라.

    사실 다들 좋다좋다 하니까..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가보다 하긴하는데. 나한텐 정말 안맞았나봐. 설명도 너무 딱딱해서 몇번은 읽어봐야 

    이해가 되기도 하고 사실 내 토익 수험기간이 길어진데에 있어 1등공신이라고 생각하는 책들이기도함. 사람마다 다를테니 .. 이건 뭐 ..

    자기 수준에 맞는 기본서를 찾는것도 수험기간을 단축해주는 좋은 방법일거라고 생각해. 나같은 경우는 다른 기본서로 혜택을 봤기땜시..ㅋㅋ


    4. 토익시험을 봤는데 시간이 부족해 파트7 지문 2~4개를 놓친다. 어떻게 해야하나?

    당장 RC 모의고사책을 사라고 말해주고 싶어. 아무리 기본서를 다돌리고 이제 문법에 대해서 다 알았다! 하더라도 RC푸는건 습관이드라.

    나같은 경우도 항상 RC에서 문제 20개정도 (지문 4개) 날려먹곤 했었는데 이게 생각해보니 100점이드라고.

    RC 나머지를 다맞는다 하더라도 이미 395점이야.ㅋㅋ 근데 다맞을리가 있나.. 그러니 항상 600대에서 벗어날수가 없었지 ㅋㅋ

    동네 문방구에서 3000원에 살수있는 조그만 타이머 하나 사서 타이머 켜놓고 70분내로 내가 RC를 전부 다 풀수있는지 체크해봐

    아마 안될걸? 그럼 파트5,6  56문제를 25분내로 풀수있는지 확인해봐. 이게 가능하다면 파트7문제고 만약 불가능하다면 파트 5,6 문제야

    4-1. 파트 5,6 에서 25분을 많이 넘기는 경우.

    혹시 문제를 파트7 문제 풀듯이 문제 단어 하나하나 정독하면서 머리속으로 독해하고 그다음에 보기보면서 하나하나 해석하는 습관을 

    갖고 있지 않어? 이게 습관되면 안돼. 이거 고치기 짜증나거덩. 내가 이런 습관이 있었는데 ㅋㅋ 고치느라 애좀 먹었지 ㅋㅋ

    그냥 파트5,6 문제 풀때 보기부터 보고 나서 아 어떤 문제유형이구나! 파악해야돼 

    만약 보기가 품사별로 있다. 1,명사 2.동사 3.형용사 4. 동명사 

    그러면 빈칸 앞뒤 살펴보고 뭐가 들어갈지 빨리파악한다음에 맞는거 골라넣어줘야지 굳이 문제 하나하나 해석할 필요없잖어 

    글구 파트 56는 대부분이 이런문제라 (6는 해석이 필요하긴한데 그 정도가 7에 비하면 약함.) 보기부터 보고 풀려는 노력을 하면

    시간단축에 큰 도움이 될거야. 물론 보기가 1.현재동사 2.과거동사.3.현재완료.4.수동태 이런식으로 나오면 

    당연히 지문을 해석해봐야겠지. 지금 니가 쓴말이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강아지야! 라고 화내는친구들은 당연히! 기본서를 첨부터

    끝까지 탐독해야될거고.

    4-2 파트 7에서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 경우.

    솔직히 이경우는 내가 해줄조언이 별로없는게.. 많이 풀어보는 수밖에 없어. 많이 풀어보면 지문만 봐도 어떤 문제가 나올지 느낌이 올때가

    있는데 .. 그 느낌을 갖으려면 많이 풀어봐야겄지. 다만 힌트를 주자면 지문을 읽다가 고유명사나 나열된것들 (EX 우리회사는 청소. 판매. 진열.

    제품전시. 등등의 서비스를 지원해드립니다.) 날짜, 이런것들은 읽으면서 연필로 체크를 해놓는게 좋아. 문제에 주로 이런것들이 나오드라고.

    파트7이 워낙 장문이라 한번 읽고 문제보고 다시 돌아가서 찾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체크를 미리 해놓고 다시 돌아가면 한눈에 띄겠지.

    5. 딕테이션. 

    스키밍은 안했고 나같은 경우는 LC 기본서에 딕테이션을 하는 페이지가 따로있어서 책에다가 한번, 따로 제본해서 또한번

    죽어라 딕테이션했는데 (받아쓰기임ㅋㅋ) 효과 있어.시험날 긴장돼서 밤새고 몽롱한 상태로 시험치러가서 450이면.. 효과 있는거 아닐까?ㅋㅋ

    파트2 넘어갈때 그냥 다 포기하고 자버릴까 생각할정도로 몸상태가 말이아니었는데도 저점수면 ㅋㅋ


    6 LC공부할때 순서대로 하지마라

    파트1공부하고 파트2 공부하고 파트3공부하고 파트4공부하고 이렇게 하지마

    나같은 경우는 파트1공부하고 파트3공부하고 그다음 파트2공부하고 파트4 공부했는데

    파트1에서 3로 넘어가서 딕테이션할때 첨 2~3일은 진짜 짜증나서 다 때려치고 싶고 (안들려서..) 성질 바락바락 났었는데

    그래도 참고 했더니 신기한게 어느샌가부터 받아쓰기 속도가 늘어나고 (경험해보면 암) 더 좋은건 파트3다하고 파트2 넘어가면

    너무 쉽게 들리더라. 원래 파트2가 이렇게 잘들리는거였나? 싶을정도로..

    암튼 이 공부법은 내가 공부한 기본서 순서였는데 좋드라고. 그래서 추천함 ㅋ 

    (사실 빨갱이로 2회독 하고 죽어라 풀고 듣고 또듣고 했는데 점수는 330? 여기서 고정되어있다가 기본서 바꾸고 딕테이션 미친듯 하니까 

    점수 오르더라.)

    파트4 같은 경우는 파트3랑 비슷한 지문길이인데.. 뭐 쓰이는 단어가 더 고급화되긴하지만 이것도 문맥만 파악하면 파트3나 별반 다를거없어서..ㅋㅋ

    암튼 딕테이션을 추천할게 꼭 해 

    하는 방법은 그냥 가지고 있는 LC책 지문 듣고 이면지 뒤에 쓰든 공책에 쓰든 플레이어 재생 멈춤 죽어라 반복하면서 받아써 

    그냥 죽어라 받아써. 글고 다쓴후에 잘썼는지 확인해보고 안들린건 그부분 반복해서 들으면서 이건 뭐뭐다 뭐뭐다 머리속에 입력시켜

    (EX 자꾸 벗포 벗포 하길래 이게 뭔말이지.. BUT FOR? 이게 들어갈 어순이 아닌거같은데.. 왜 이게 나오지 했는데 알고 보니 BEFORE 였음

    비포가 아니라 버포 라고 발음하드라고.ㅋㅋ 가끔 비포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있고..ㅋㅋ)


    7. 오래걸린다 생각하지마

    남들이 야 니 성적에서 어느정도 돠려면 몇달은 죽어라 해야된다~ 이런 소리듣거나 야~ 학원다녀도 3개월은 걸린다~ 이런거 듣고 괜히 

    겁먹지마. 맘만먹고 빡세게 하면 한달내로도 고득점 나오는게 토익시험이야. 대신 운좋게 자기한테 맞는 기본서로 시작했을때겠지만 ㅋㅋ

    암튼 오래 걸리는 시험아니야. 짧고 굵게 치는 시험이 토익이야. 오래만 한다고 고득점 나오지도 않고..ㅋㅋ

    딱 한달만 나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해봐 분명 기대이상으로 보답해줄거야.



    아..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진거같다. 

    혹시라도 궁금한 사안 있거나 토익에 대해서 고민 있는친구들 있으면 쪽지라던지 리플로 물어봤으면 좋겠어.

    내가 뭘로 공부했는지 물어봐도 좋고. 참고로 광고하는 사람아니고 (그래서 공부한 책 이름 안썼음. 혹여라도 오해받을까봐)

    솔직히 대학생이면 토익이 최대 관심거리기도 하고.. 이상하게 고득점자들은 많은것 같은데 내주위엔 많이 없기도 하고 

    정작 중요한걸 알면서도 공부할 엄두가 안나서 못하는 친구들이 있기도 해서..(괜히 오래걸린다는 소문에 겁먹어서 할엄두도 못내는친구들)

    또 막상 토익 해보려고 했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친구들? 때문에 써본겨ㅋㅋㅋ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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