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초에 베가x 나오자 말자 계약해서 구매했습니다 ㅎ
지금 요금제는 kt의 45요금제 사용중이구요 
자동이체 빠져나가는건 51,000씩 찍힙니다.

베오베 내용을 보고 
제 폰요금을 살펴봤는데요



<호객으로 처음 폰 구매했을때의 상황>

베가x 사로 오셨군요 
45요금제 하신다구요??
그렇다면 

45,000(기본료)
4,500(10%부가세)
매월 폰 할부값 2,000원 씩 해서

총 50,000 정도씩 빠져나가구요
2년 사용하시면 됩니다.

폰값은 매달 2,000원 이니까
24개월 해서 4만원 정도에 구매하시는 거에요~~!!

나: 우와 좋네요 최신폰이 4만원 이라니!! 계약 합시다 -_-;;





<베오베로 살펴본 내용>

할부원금 지원 이라는게 있는줄 첨 알았음.....ㅜㅠ
통신사별, 요금제별로 다르다고 하는데

kt 45요금제 기준으로는 2만 3천원씩이나 지원되더군요
고객센터 요금 상세조회 다들 해보시면 나옵니다 ㅎㅎ

고객센터 어플에 나오는
단말기 할부금 2만5천원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살펴보면-

+ 월정액 45,000원
+ 부가세 4,500원
+ 단말기할부금 25,000원
------------------------------
총 월 납부액 74,500원 

- 할부지원금 23,000 ★★★★
------------------------------
최종 납부액 51,500원


결국 할부지원금이 매달 2만 3천원씩 나오는건데
폰값을 매달 2만 5천원씩 받아먹으니까
폰 할부금 한달 2천원씩 나오는것 처럼 보이고

2년약정에 4만얼마짜리 폰이다 라고
속여먹는 결론이 나오는거네요;;

저도 폰 4만원주고 산줄 알았어요 지금까지 ㅠ
진짜 폰값 계산해보니 2만5천원 x 24개월 해서 60만원 주고 산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통신요금을 스맛폰이라는 이유로
엄청 비싸게 우선 불러버리고 (45요금제 55요금제 처럼...)
다시 할부지원금 이라는걸 되돌려주는 이상한 방식인데요

그렇다면 할부 지원금이란걸 왜 지원해줄까....????
생각해봤는데

결국 스맛폰 요금제 자체는
원래 비싸다는 인식을 심어둔후...
5만~6만씩 쫙쫙 땡기고

그 돈으로 폰 판매자랑 통신사랑 나눠먹는 방식 인거같습니다.


요금제 2만5천원
폰할부 2만5천원
총합 5만원 하는거보다

요금제로 5만원 받고
폰은 0원
총합 5만원 하면
백만원짜리 비싼 폰들도 잘팔리잖아요

그후 뒤에서 폰 판매자는
통신사에게 폰할부 지원금 2만 5천원 받아챙김 ㅇㅇ


백만원짜리 폰도 엄청 잘팔려
2년 동안 해지도 안돼(2년후에 또 새폰을 사게 유도)
고객은 싸다고 느껴

1석 3조로 당하고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