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 안 구하고 쓰..겠습니다;;





이 개새끼야
돈 없으면 라면이랑 그런거 쳐먹지 말고 계산하던가
사장님이랑 안다고?단골이라고?
이런 씨발새끼가 내가 여기 1년하고도 3개월째인데
너 같은 새끼 처음본다
의심가서 회원정보 보니까 어제 가입했고
번호랑 메일 보니까 존나 만든거 티나는데
어디서 튈라고. 알바경력3년 째로 너 같은 새끼는
튈 기세가 보여 병신새끼야

게임할 때나 라면 시킬때도 씨발씨발 거리더니
이런 니미 씨발새끼가 어디서 구라질이야
한 놈은 손님이고 한 놈 회원인데
아 이새끼 지금도 씨발씨발거리네 씨발새끼가

그깟 2천원 가지고 그러냐고?
미친놈아 난 시급 4천원 받고 밤9시부터 12시간 근무한다 씨발새끼야
이런말 할수 없어서 그러면 그깟 2천원 안 가지고 계세요?라고 했더니
이 씨발놈이 씨발이라네?

보니까 나이도 존나 22살밖에 안 쳐먹은주제에

아 마침 후배들이 왔네요. 사정 얘기하니까 이 놈이랑 동갑이넹
같이 담배피면서 존나 주시하고 있다가
어떻게 돈 구해서 만원 한 손으로 건네네요?

존말 할 때 신분증이나 핸드폰 맡기라니까 그런거 없다고?
지랄하네 씨발놈이
내가 여기 일한 햇수를 말해주니까 제가 밤에 잘 안와요?
꺼져 미친놈아, 여기 나 3년 단골이었는데 낮에도 본 적 없어 좆만아
사장님 안 다길래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줄게요
라 했더니 아 하루이틀 인사하면 아는 사이 아닙니까?

할 말을 잃었다..너랑 나랑 아는 사이냐 그럼 씨발아



씨발새끼들 보내고 청소하고 다시 앉아서 글 쓰는데..
아 진짜ㅠ두 자리 치우는데 10자리 치우는 것보다 시간 오래걸렸어요ㅠ
음료수 업지르고 꽁초며 모니터 뒤에 쓰레기 쌓아놓고
바닥에도 침 뱉어놓고 과자 사뿐히 즈려 밟으셔서 치우고

이런 욕 난무 앞뒤없는 배설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기분 좋게 오늘도 축게에 축구소식 올리려 했더니ㅠ아ㅠ
그래도 후배들 와서 바로 기분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