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나고 복싱으로 약 20키로 감량 한 후
4년이 지나고 보니 근육이 너무 없어서 헬스 등록을 했습니다.

일단 첫달은 트레이너 쫄래쫄래 쫓아다니면서 자세익히고, 자극점 찾고 하느라 근육증대나 지방감소의 효과는 별로 못봤는데 이 기간동안 자세, 나에게맞는 자극점 찾아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그리고 두달째 운동하면서 느낀점.
1. 위에서 말했다시피 트레이너가 아무리 정석으로 자세를 알려줘도 나만의 자극점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듯...

2. 무작정 무거운중량으로 하면 자세가 흐트러져서 오히려 자극이 덜 오더라구요.ㅠㅠ. 적당히 무거운 중량으로 하는게 훨씬 자극이 많이오는것 같아요.ㅋㅋ

3. 나에게 맞는 무게로 4세트를 한다고 하면, 4세트가 모두 끝난 후에 한세트 정도 가벼운 무게로 한번 더 해주면 자극 쩌는것같아요ㅋㅋㅋ

4. 야식이나 간식 안먹고 밥 먹고싶은대로 먹어도 살 안찌더라구요... 먹는걸로 스트레스 안받는것도 즁요하잖아요??ㅋㅋ  술이나 간식,야식만 먹지 맙시다ㅋㅋ

5. 데드리프트 하기 전에 랫풀다운을 해서 광배를 미리 털어 놓자!! 진짜 랫풀다운 하고 데드리프트하면 광배에 자극이 훨씬 많이가는것 같아욬ㅋㅋ


이상 2개월동안 운동하면서 깨달은점을 적어봤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에요ㅠㅠ

문제시 오늘 데드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