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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찌보면 맞는말입니다. 일단 말이 바른말인데 비판을 하면 안되기도 하지요.
근데 말입니다. 말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떤식으로 무슨 이유를 가지고 하는지.
매우 중요한겁니다. 이것을 제외하고 말이 담고있는 가치만으로 따질때 그것은
정보취사에 있어서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겠다와
별반 차이없는 사고방식이 되어버리거든요.
말과 글은 말입니다. 단어와 글씨의 배열과 조합일 뿐만 아니라 내용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 내용은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뜻하지만 또한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어떠한 연유로 누가 작성하였나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빼놓고 본다면 우리는 평소에 분탕질 치러다니는 종자들이 어떤 말을 하던
그 말이 맞다면 옳다고 해줘야 하겠죠? 하지만 실제로 그 대상이 평상시에 하던말과
위화감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비판합니다. 예를들어 운지나 노알라 거리고 다니던
사람이 노무현 대통령의 치적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면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봅니까?
그러한 위선적 행위를 경계하게 되고 진정성이 없음을 비판하게 됨이 당연한 겁니다.
이렇듯 말과 글은,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누가 하느냐도 못지 않게 중요한 겁니다.
물론 다른경우도 있죠. 예를들어 폐암환자가 금연캠패인을 하는 경우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시 그 사람의 진정성이 담겨있으므로 경우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담배를 피워서 소중한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으니 타인들은 그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 아니겠습니까?
그 밖에도 말은 말로서 걸러들어야 하는 경우, 상당히 많긴합니다만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말을 말로 받아들일때는 그 역시 누가말했으며 그 진정성이 어떤지를
판가름할 척도가 분명해야만 제대로 받아들이는게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논란의 중심인 노벨상 님은 어떠한가요? 게시판을 돌아다니며 선동성
게시물을 게시하고 다니는것은 물론이고 말도안되는 의심질을 하며 분열을 조장해왔습니다.
그것과 더불어 다중 아이피를 사용하며 추천조작을 일삼을 뿐 아니라 여러개의 아이피와
아이디를 사용하면서 시게 및 기타 오유 유저들을 희롱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행적을 보자면 박근혜씨를 정말 입에 담기도 힘든 노골적인 희롱이 담긴
말로 비난하였으며, 이명박과 박근혜의 얼굴을 일제 전범기에 합성하는등 그 행태가
매우 치졸하고 더럽습니다. 이런 사람이 간혹가다 괜찮은 게시물을 올리면 비판하지
말고 오히려 추천을 하자?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게다가 이를놓고 외부의 시선이 곱게 보이지 않을 것이니 자중해달라?
그야 말로 궤변입니다. 오히려 그것보다는 이 사람이 어떤 잘못을 했고
왜 이러한 비판을 받는지 정당하게 알리자는게 올바른 대응방법이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혹은 감탄고토의 경지에 이른 위선적 행동.
오히려 이런것들이 오유와 시게를 좀먹는 개똥철학임을 명심합시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