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라스트 오브 어스가 극찬 받는걸 보고 언젠간 꼭 해봐야지 싶어서<br>스트리머들의 플레이 영상도 안보고 꾹 참고 있었습니다.<br><br>지난달 일본 여행에서 플4를 사올까하다가 AS 문제도 고려하면<br>그렇게 저렴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안사고 귀국했는데..<br><br>여자친구가 통장에 플4 살 돈 이체 해놨으니 가서 사오라는<br>기쁜 소식에 플4와 라오어를 업어왔어요..헿ㅎ헿ㅎ헤ㅔㅔㅎ헤<br><br>콘솔(거치기)은 플스2 이후로 거의 10년만인데..<br>별 다른 정보없이 라오어를 첫 타이틀로 선택한걸 후회할뻔했네요..<br><br>너무 오랜만이라 패드 적응도 잘 안되는데 보통 난이도로 했더니<br>전투가 지옥 같더라구요..총알 날릴 때 마다 눈물이..큽<br><br>플레이할 수록 익숙해져서 어제 새벽에 엔딩을 봤습니다!<br><br>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스토리가..어우..<br>이제 Left Behind하고 다음 게임을 골라야하는데 뭐부터 할지 고민이네요.<br><br>어서 몬헌이랑 드퀘11 한글판이 나왔으면..ㅠ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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