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시끄럽지 않았으며
사람들이 대통령을 욕할수도 있었으며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6년보다 몇배... 아니 수치는 무의미하니
그냥 생각없이 정치도 몰랐고, 그냥 막 살아도 조금의 돈이 모였고
그때는 지루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낭만이 있던 시절.
그리고 위에는 시끄러워도 밑에는 조용했던 시절.
이제 나이도 더먹고, 세상을 조금 알게되니
그 시절이 그립고 그리고 스스로의 무지함에 미안하며
이 글도 누군가가 의심 또는 살의를 가지고 볼까봐 쫄아서 글도 못쓴다.
어느 시절이 더 좋은가.
아니, 비교나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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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9/23 20:54:24 58.164.***.155 레오민트
62731[2] 2013/09/23 20:56:16 223.62.***.60 나은이아빠
439897[3] 2013/09/23 20:57:32 58.234.***.228 百年戰爭
187118[4] 2013/09/23 20:59:06 112.148.***.164 칸예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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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807[9] 2013/09/23 22:15:08 61.79.***.156 쨈있니
421501[10] 2013/09/23 22:36:33 39.119.***.44 원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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