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오늘 항암후 정기 검진의 마지막 일정인 이비인후과 검진을 다녀왔어요.
원래 상당히 까칠한 교수님이신데 제게 처음으로 암진단을 내리신 분이시죠,
원발부위가 목구멍안 편도근처라 그 교수님이 집도해서 조직검사 하셨고
조직검사 결과 암이지만, 우리가 인터넷 보고 예상했던 인두암, 편도암 그런게
아니라 혈액암, 임파종이어서 혈액암 전문의 교수님께 전과되어 지금은 암센터에
외래로 다니고 있는데 이번 검사후 교수님께서 이비인후과 가서 수술부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예약해놓고 사실 싸락눈만큼 걱정도 했었는데
오늘은 교수님께서 전례없는 상냥함과 자상함을 보여주시며 최초의 시티 사진과
일주일전 찍은 사진을 비교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눈에도 아주 좋은 치료 상태
만족하고 깊게 절하고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마지막 찬스에 버저비터 슛~ [13] | 미께레 | 23/12/23 08:51 | 4934 | 23 | ||||||
너무 일찍 하늘 나라로 간 아름다운 내 동생 [22] | 미께레 | 23/12/22 04:07 | 5474 | 65 | ||||||
▶ | 온풍기 바람 따뜻함의 범위 [11] | 미께레 | 23/12/21 23:35 | 5639 | 38 | |||||
앵두가 전화했어요. [11] | 미께레 | 23/12/20 22:34 | 3310 | 22 | ||||||
만두를 못 먹는 아이 [9] | 미께레 | 23/12/19 23:10 | 4114 | 32 | ||||||
주어서 너무 기쁜 선물 [9] | 미께레 | 23/12/19 05:31 | 3472 | 27 | ||||||
신부님 다녀 가신 후기 [10] | 미께레 | 23/12/15 13:26 | 5807 | 31 | ||||||
미께레라는 닉네임은 어디서 왔나. [18] | 미께레 | 23/12/14 01:59 | 2679 | 30 | ||||||
내게 친구가 없는 이유 [37] | 미께레 | 23/12/13 15:15 | 4193 | 28 | ||||||
내일 모래 신부님이 우리집에 오신답니다, [10] | 미께레 | 23/12/13 06:45 | 3221 | 31 | ||||||
재미없는 병원에서의 하루 [7] | 미께레 | 23/12/12 21:22 | 4330 | 26 | ||||||
오늘의 일기 [16] | 미께레 | 23/12/12 08:22 | 2081 | 24 | ||||||
쪼그만 사랑 (어쩌면 염장 지르는 글) [9] | 미께레 | 23/12/10 23:50 | 3160 | 31 | ||||||
김장후기 [13] | 미께레 | 23/12/10 23:35 | 3252 | 30 | ||||||
오늘 일기 [11] | 미께레 | 23/12/10 04:02 | 2499 | 32 | ||||||
맛있는 파래 [8] | 미께레 | 23/12/04 01:19 | 4197 | 24 | ||||||
별명 이야기 [14] | 미께레 | 23/12/03 22:30 | 2964 | 31 | ||||||
한달 만에 글 써봅니다. [14] | 미께레 | 23/11/30 15:20 | 1899 | 30 | ||||||
당분간 산책 금지 [5] | 미께레 | 23/11/01 17:13 | 3745 | 36 | ||||||
오랫만의 공원 산책 [16] | 미께레 | 23/10/22 21:46 | 2973 | 26 | ||||||
가을이 와서 회복중인가 싶기도 하고... [10] | 미께레 | 23/10/19 10:56 | 3598 | 45 | ||||||
오랫 만에 혼자 산책 [10] | 미께레 | 23/10/15 19:59 | 3445 | 29 | ||||||
풍요로운 삶-(한가지만 부족해요) [11] | 미께레 | 23/10/11 19:44 | 2083 | 31 | ||||||
퇴원 했습니다. [10] | 미께레 | 23/10/07 14:53 | 1272 | 32 | ||||||
.병원 생활 근황과 몇 가지 부탁드립니다 [28] | 미께레 | 23/10/04 09:22 | 1937 | 33 | ||||||
천일의 미께레 [11] | 미께레 | 23/09/16 23:48 | 2515 | 35 | ||||||
병원 다녀왔답니다. [18] | 미께레 | 23/08/06 15:16 | 2278 | 42 | ||||||
오늘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46] | 미께레 | 23/07/27 13:01 | 2236 | 59 | ||||||
괴짜인 딸의 생일선물 [29] | 미께레 | 23/07/26 15:35 | 3810 | 35 | ||||||
흔적 하나 지웠어요 [13] | 미께레 | 23/07/17 20:25 | 2884 | 44 | ||||||
|
||||||||||
[1] [2] [3] [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