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까 영상을 언제 보는 지를 생각해봤는데요.

유트루님 : 내가 화장할 때.
켜놓고 내가 화장하면서 들으면 (잘 보진 못해도) 내가 화장 끝날 때 쯤에 영상이 끝남.

씬님 : 북미 직구를 뭘 해야 좋을까 싶을 때. 칼같이 말씀해주셔서 좋읍니다.

경선님 : 백화점 새 파데가 좋은지 안 좋은지 알고 싶을 때.

라뮤끄님 : 그 여돌이 섀도로 뭘 썼는지 궁금할 때.

회사원님 : 오늘따라 갸루화장이 하고싶을 때.

우린님 : 오늘따라 화장이 밀리는데 지성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될 때.
내가 못 바르는 쿨한 버건디립을 누가 발라줬으면 할 때.

곽토리님 : 신상 섀도 발색이 궁금할 때.
연보라색 블러셔를 살까 말까 할 때 자주 찾게 됨. 

정샘물 : 각종 콤플렉스 교정 필요성을 느낄 때.
(예: 올라간 눈, 넓은 턱 컨투어링, 눈썹 비대칭 등등)

연두콩님 : 뭔가 힐링이 필요할 때.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