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class="tit_view" style="display:block;font-size:1.643em;line-height:1.3;color:#141414;letter-spacing:-1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추미애 "다 끝나가는 정권에 불복은 무슨 불복"</span><span class="tit_view" style="display:block;font-size:1.643em;line-height:1.3;color:#141414;letter-spacing:-1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br></span><span class="tit_view" style="display:block;font-size:1.643em;line-height:1.3;color:#141414;letter-spacing:-1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2713638c0c4d610bfa143218539f16ab934353c__mn649889__w430__h300__f23701__Ym201609.jpg" width="430" height="300" alt="다운로드.jpg" style="border:none;" filesize="23701"></div><br><span class="tit_view" style="display:block;font-size:1.643em;line-height:1.3;color:#141414;letter-spacing:-1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span style="font-size:19.716px;line-height:25.6308px;"><a target="_blank" href="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9112520306" target="_blank">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9112520306</a></span></span><span class="tit_view" style="display:block;font-size:1.643em;line-height:1.3;color:#141414;letter-spacing:-1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span style="font-size:19.716px;line-height:25.6308px;"><br></span></span><span class="tit_view" style="display:block;font-size:1.643em;line-height:1.3;color:#141414;letter-spacing:-1px;font-family:'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br></span></div> <div><font size="2">당대표 경선에서  추미애의 리드는 이 헤드라인이 뜬  날  굳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노련하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추미애는  탄핵.    혹은 문재인 공격으로  당 안의 네거티브로는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새누리와 싸워야   당안의 지지층이 결집합니다.     그런데  당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새누리를 비판합니다.      상대가 받아칠 수준으로   비판해서   추미애만 상대할 만큼  대응을 끌어내는게   정치의 예술입니다.    이 홈런을 치기 전까지의 과정을 보면  재미있어요.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추미애는    더민주의 전통적인  두  지지층간 갈등이 남아 있는 것을 이해해서   광주의 출마 선언과.  여의도의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분리했습니다.  여의도 기자회견에선   정당 운영의 비전과   각종 공약들을 담아내죠.    그런데 이것만 담은게 아닙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 <h2 class="tit cus" style="margin:0px 0px 15px;padding:0px;font-size:28px;color:#393939;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line-height:1.5em;letter-spacing:-.12px;">추미애, 당대표 후보등록 기자회견…“朴대통령 탈당 및 내각 총사퇴 요구”</h2></div> <div> <ul class="sub-title" style="margin:0px 0px 20px;padding:0px;list-style-type:none;overflow:hidden;color:#5c5c5c;font-size:16px;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letter-spacing:-.12px;"><li class="ma680-0001-sub-art" style="margin:0px;padding:2px 0px;list-style-type:none;"> <p class="tit cus" style="margin:0px;padding:0px;">추미애 “3자 대결을 벌여도 이길 수 있는 강한 야당부터 만들어야”</p></li></ul><div><font color="#5c5c5c" face="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span style="font-size:16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4px;"><a target="_blank" href="http://www.ajunews.com/view/20160728114058678" target="_blank">http://www.ajunews.com/view/20160728114058678</a></span></font></div> <div><font color="#5c5c5c" face="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span style="font-size:16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4px;"><br></span></font></div> <div class="ma680-0001-head-etc" style="margin:0px;padding:0px;width:678px;color:#555555;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letter-spacing:-.12px;"> </div></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u><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2.5px;text-align:justify;">'지난 대선은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가 개입한 유례없는 관권선거였습니다. 이번 대선에도 이와 같은 헌정질서 파괴행위가 지속된다면 정권교체의 희망도 사라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무너질 것입니다.</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2.5px;text-align:justify;"><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2.5px;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2.5px;text-align:justify;">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탈당과 내각 총사퇴 후 선거중립내각 구성을 요구합니다.'</span></u></span><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2.5px;text-align:justify;"></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나눔고딕', 'Nanum gothic', Dotum, Arial, Verdana, Tahoma;font-size:15px;letter-spacing:-.12px;line-height:22.5px;text-align:justify;"><br></span></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긴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를 비판하는 부분은 단 몇줄 안됩니다.     그러나  이 단 몇줄이  헤드라인에 실렸습니다.     당대표는 매일 매일 신문 기사에서    헤드라인으로 말하는 정치인입니다.     유능함을 보여주기 위해선   헤드라인 뽑아내는 능력으로 검증받아도 될겁니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송영길 캠프의 송영길후보가  언론에 문제 있다고  반응한 것도  이 단 몇줄의  비판이었습니다.     </font></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51283&s_no=1243688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49889"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51283&s_no=1243688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49889</a></div> <div><br></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아니 이명박을 심판하자고 했더니 박근혜가 나와서 새누리 안에서 정권교체 했는데. 박근혜 탈당하라고 하면 또 박근혜 심판하는 반기문이나 유승민이 되지 않겠느냐.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하는건 잘못된거다. 국정을 운영한 책임을 지게 해야지.‘  라며 송영길은 공세를 폅니다만.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오히려  추미애는  박근혜와 새누리를   강철로 묶어버렸습니다.    내가 가장 뛰어난 수순을 밟는 정치인이란 증명을 해버렸어요.</font></div> <div><font size="2">새누리당이 반응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비판을 한  추미애에게   전당대회 중인  친박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벌떼처럼 반응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다시 기자들은 추미애에게   새누리당이 대선불복이라고   반응하는데 어떤 생각이시냐....   물었습니다.   언론의 속성상 이럴 수밖에 없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 수순에서  '다 끝나가는 정권에 불복은 무슨 불복' 이란 총알이 날아갔습니다.    추미애가 가장 노련하게 언론을 다룸을 증명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총알이  날아간 후에  지지부진하던 추미애의 지지율은 상승합니다.   결정을 하지 못한  새누리 지지층도  친박후보들에게 표가 쏠리며    가장 박근혜 보위에 힘쓴  이정현의 리드도 굳어지는 경향이 나옵니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나경원 의원이 새누리당 당 대표 후보자 선호도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16일자 기사입니다)</font></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a target="_blank"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7/2016071701222.html" target="_blank">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7/2016071701222.html</a></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font size="2">새누리당 8·9 전당대회 당 대표 지지도 조사] 당대표 선호도, 당원·일반국민 모두 이정현 후보 1위  (8.5일자  발표입니다)</font></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realmeter.net/2016/08/%EC%83%88%EB%88%84%EB%A6%AC%EB%8B%B9-8%C2%B79-%EC%A0%84%EB%8B%B9%EB%8C%80%ED%9A%8C-%EB%8B%B9-%EB%8C%80%ED%91%9C-%EC%A7%80%EC%A7%80%EB%8F%84-%EC%A1%B0%EC%82%AC-%EB%8B%B9%EB%8C%80%ED%91%9C-%EC%84%A0/" target="_blank">http://www.realmeter.net/2016/08/%EC%83%88%EB%88%84%EB%A6%AC%EB%8B%B9-8%C2%B79-%EC%A0%84%EB%8B%B9%EB%8C%80%ED%9A%8C-%EB%8B%B9-%EB%8C%80%ED%91%9C-%EC%A7%80%EC%A7%80%EB%8F%84-%EC%A1%B0%EC%82%AC-%EB%8B%B9%EB%8C%80%ED%91%9C-%EC%84%A0/</a> )</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2">추미애는  이런 순발력 만으로  표심을 얻은게 아닙니다.   가장 오랫동안 당대표 도전을 준비해왔다고 해야 할겁니다.      </font></div> <div><font size="2">한번도 탈당을 하지 않았기에  구민주계  정치인들과 당원들의 표심은 언제나 추미애의 자산이었습니다만.    </font></div> <div><font size="2">항상 당대표 도전에 실패했던 것은 탄핵으로 역풍을 맞았기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다시  차근차근 이 벽을 허물어왔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2015년에서 다른  최고위원이나  국회의원에게 갖은 비판을 받던 문재인을 엄호한  한명의 최고위원이 누구냐 물으면   전 추미애를 꼽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문재인 지지층의 벽은 그렇게 허물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네트워크 정당론이  더민주의 미래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것을 약속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온오프 결합 네트워크 정당론을 외친 사람들은  그래서 합류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노동법 강행처리로 민심을 잃은  부분에 대해  추미애는  법안처리로   생긴 문제점을  고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그 강행처리 덕에   혜택을 입은   노조활동가   대부분이  추미애를 지지하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추미애는 활발한 활동력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정치인은 아닙니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러나 역경을 견디며    행동으로  반대의 벽을 허무는데 능숙한 정치인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수순을 밟을 줄 알고.    헤드라인으로 말할 줄 아는 정치인입니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김상곤은  호문이라고 비난했지만.      </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2">제 예상으론   추미애는  이렇게 전당대회에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야권 연대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2"><br></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2">떄로는 고정 지지층의  의사에 반대되는 행동을 통해  지지층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진짜 정치인입니다.     </font></span></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이 시기에 필요한건 고정 지지층의 신뢰입니다.     미리  착수한  수순이   다음 행동에 보탬이 되게끔 행동하고 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왜  5선 국회의원인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남들이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2"><br></font></span></div> <div><font size="2">추미애를 왜  뽑느냐고 물어보면    집단지성이 선택한 것이고.    노련함과 준비성을 보고 뽑은게 아니냐고 되묻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