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일 MBC 리얼스토리에 방영된 애니멀호더 노부부.
개인적으로 방송을 보고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방송 덕분에 불쌍한 강아지들이 탈출할수 있었고, 강아지 들이 구출됨으로써
그간 저희를 괴롭혀 왔던 냄새와 소음의 공포는 거의 사라져서 그 부분에 대해선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강아지를 학대한 노부부는 너무나 미화되서 답답하더군요.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애니멀호딩은 학대입니다.
학대 중에서도 아주 극악한 학대죠.
아래 구출된 사진을 보고도 동물을 사랑한 착한 할머니라 할수 있을지... 진짜 화가납니다.
지난 토요일 구조된 42마리의 강아지들 상태입니다. (어제 한 마리 추가 구출되서 강아지 42마리, 고양이 1마리)
무엇보다 구출된 강아지들 숫자가 많아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보실수 있게 해주세요.
출처: 동물자유연대
42마리 친구들의 병원비용은 중성화 수술 및 예방접종과 기본 검진 비용을 산출 한것입니다.
중성화 수술 비용
암컷 = 14마리 2,100,000만원(1마리당 15만원)
숫컷 = 27마리 2,700,000만원(1마리당 10만원)
고양이 = 암컷 150,000만원
사상충 검사 및 접종 비용(1차~3차) = 4,200,000만원
그리고 동물연대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애니멀호더들을 법적으로 조치할수 있게 아고라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서명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호더 처벌 아고라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