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4만 오천원씩 주고 고용했다고 생색을 내려 했는지 어땠는지 알바 아니지만..<br /><br />지금까지 우리가 해경에게 본 행동은<br /><br />소방헬기, 해군의 투입도 제한하고<br /><br />언딘이 올 때까지 기다린 것 밖에 없습니다.<br /><br />주진우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br /><br />황당하게도 그 급한 상황에 청해진해운을 독촉하며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는 돈 때문인 것 같네요.<br /><br />언딘은 독점계약이라 그렇게 기분나쁘게 행동할 이유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br /><br />애타게 현장만 바라본 민간잠수부들, 이종인 대표는 처음부터 부를 생각이 없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br /><br />도와주겠다며 현장으로 뛰어온 수백명의 민간잠수사들<br /><br />당연히 받아야할 도움도 못받고 돌아간 이종인 대표<br /><br />해경은 무능함을 인정함과 동시에 실종자 가족, 민간잠수사들에게<br /><br />절대 사과해야할 것입니다.<br /><br />그리고 해양구난과 구조를 돈문제 때문에 미루거나 특정업체의 독점으로 불합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책을 약속해야합니다..<br /><br />애들 구할 시간에 계약서 쓰라고 했다는 기사 보니까<br /><br />울화통 터집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