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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7 21:02:18	0	삭제
		1936년의 글이라면 한국땅이 '반도'로 공식적으로 불리던 시절의 글인데 그걸 지금 근거라고 가져오셨습니까?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반도인' '한토징'으로 지칭하던 시절의 글이요?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도 일제강점기 이후에 스스로를 반도인, 한국을 반도라고 지칭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 말 바꿔야한다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원낙 강점기 기간이 길어서 그 단어, 말, 지명을 못 바꾸고 넘어온 역사가 있습니다. '없던 일'로 만드시려는 노력이 가상하다고 해야할지. 나중에 후손들한테 우기지나 마세요 부탁입니다.
	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7 20:58:34	0	삭제
		네 그러시면 재일교포분들의 글이라도 한번 읽어보세요 　일반적으로 일본 국내에서는 우리 민족에 대한 총체적인 호칭으로서 "죠센(조선)"을 쓴다. 민족명은 "죠센 민조쿠(조선민족)", 언어명은 "죠센고(조선어)", 반도명은 "죠센 한토(조선반도)"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한민족", "한반도"에 대응하는 일본어는 없다. 따라서 "간 민조쿠(한민족)", "간 한토(한반도)"라고 말해도 보통 일본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물론 여기서 사용되는 "죠센"이란 단어는 우리 민족에 대한 멸시감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 중립적인 단어임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일본에 가 본 사람 중에는 일본사람이 주저없이 "죠센"이란 단어를 써서 반감을 느낀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위와 같은 배경이 있는 것이다. 이 점에 관해서 본국사람들은 엉뚱하게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안 될 뿐더러 그러한 사고방식은 분명히 그릇된 것임을 인식해야만 한다. 우리 나라에서 "죠센"이라고 하면 일본사람이 우리 민족을 멸시해서 부르는 차별적인 명칭으로 TV 드라마 등에서 흔히 들을 수 있지만, 이것은 의도적으로 상당히 왜곡된 표현이다. 물론 차별적인 뉘앙스로 "죠센"이란 말을 내뱉는 일본사람도 있기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치 우리가 "일본"이란 단어를 쓸 때 "일본놈"이라고 하듯이 "일본"이란 단어가 중립적인 말인데도 사용법에 따라 나쁜 뜻이 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죠센"이란 단어도 사용법에 따라 나쁜 뜻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일제시기 일본사람이 우리 민족을 멸시해서 부를 때는 "죠센징"이 아니라 "센징(鮮人)", "한토징(半島人; 반도인)", "여보(한국인이 '여보'라고 사람을 부르기 때문에 나온 말)"와 같은 단어를 즐겨 사용했었다. 우리 재일교포들이 (그리고 일본사람들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죠센"이란 단어가 우리 나라에서 근거도 없이 엉뚱하게 낮추어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았고 분노조차 느꼈다. "죠센"이란 단어는 차별어도 아무 것도 아니다. 이 단어를 마치 차별적인 표현인 양 유포시키는 태도는 날조와도 가깝고 이와 같은 잘못은 조만간 고쳐져야만 한다. http://www.tufs.ac.jp/ts/personal/choes/etc/jaeil/Sgyopo-4.html
	6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7 20:44:10	0	삭제
		직접 겪은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더 확실한게 있나요? 이제는 그 겪었다는 사람들이 극히 소수라고 하실라구요?
	6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7 20:41:22	0	삭제
		ㄴ위의 분 참 재미있게 말씀하시네요 반도인이라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부르는게 어째서 존중인가요? 그리고 실제로 반도인이라고 조롱받고 손가락질 당한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그게 이런 식으로 부정될 문제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반도인은 조센진이란 말이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민지 사람'이란 뜻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멸시가 아닐 수 있나요? 이 분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사람하고 대화해도 이런 식으로 우길 것같네요.. 7- 80년대 기생관광온 노년층 일본인들이 여전히 우리 나라를 '반도'라 부르고 '반도인'이라고 지칭하더랍니다. 이런 감정적으로 울컥하는 문제를 안 겪어봐서 쉽게 말이 나온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6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7 20:15:28	0	삭제
		이 문제가 자꾸 거론되면 그럼 반도를 반도라고 부르지 뭐라고 하냐는 말이 나오는데 이탈리아 + 반도 처럼 국가와 지리적 특징을 결합한 것과 '반도'라는 말처럼 일본인이 한국을 지칭하는 단어로 쓴 역사적 쓰임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일본에게 '반도'는 그냥 지리적 특징이 아니라 한국을 지칭하기 위한 말이었습니다. 일본인들의 반도인 같은 말은 모욕적인 표현이었죠. 만약 아무 역사적 사실 없이 그냥 우리 나라를 '반도'라고 지칭했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강제로 나라를 합병하고 우리 나라를 자신들의 본토와 구분하기 위해 '반도'라고 부른 역사적 사실이 있기 때문에 '한국=반도'로 부르는 걸 싫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659	반도 여고생들의 문자.jpg [새창]	2014-08-21 11:58:28	2	삭제
		일제강점기가 오래전에 지나다 보니 거기다 일본어 잔재 청산도 안하다보니 한때는 반도라는 말만 들어도 속이 타던 세대가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네요.. 일본의 꼴통우익은 아직도 공식석상에서 한국을 조선반도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에겐 반도란 말이 아직도 한국은 일본 식민지란 뜻이에요.. 시간이 많이 흘러 우리 나라에서 반도란 유행어가 발전했으면 그나마 낫겠는데 이게 또 그 쪽 노인 세대가 죽으면서, 또 자정자정으로 사라졌던 말은 2ch에서 유행시키고 그걸 또 재밌다고 한국인들이 퍼오고 그래서 다시 반도란 말이 유행하기 시작하더군요.. 전 이런 현상이 전혀 재밌지 않거든요 멀쩡한 내 이름 놔두고 남들이 내 노예라고 부르는 이름 쓰는거 싫거든요 쓰시려거든 그 내력이나 알고 쓰셨으면 좋겠고 아직 일제강점기 피해자.. 우리랑 공존하고 있습니다.. 살아계시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658	유벙언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4-07-28 21:20:20	0	삭제
		간접적인 책임은 있어요.. 단적으로 배에 들어갈 돈이 사적인 용도로 씌였고 안전에 투자할 돈이 빠져나갔으니까.. 그런데 그게 전체 책임의 일부라는게 문제겠죠..현행법으로 전체 책임을 인정하기도 힘들고 또 유병언 일가 처벌해도.. 재난관리, 안전대책이 나아지리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657	[펌]3학년생 대학교 특례입학 나는 이렇게 본다. [새창]	2014-07-28 21:18:48	0	삭제
		우리 나라는 국가의 책임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거 같아요 이런 식이니 50년째 국가의 기본의무인 재난관리와 복지가 이 모양인지도...
	656	뭐하나 여쭤 볼게요 [새창]	2014-07-27 22:32:44	3	삭제
		수배 이유는 세월호의 실질적 소유주이자 청해진해운 및 관계사의 돈을 횡령 ... 그러니까 직접적인 수배 혐의는 ' 횡령과 배임 및 조세포탈혐의'입니다 그걸 근거로 잡아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으려한거죠... 정부 입장에선 유대균이나 유병언 시신 발견이 '범인'을 잡았으니까 세월호 참사의 총책임자를 잡았다, ... 뭐 이런 취지에서 오도방정을 떠는 겁니다.. 그런데 간단히 생각해봐도 조세포탈 혐의를 대량살인죄로 연결시키는게 쉽지 않겠죠?
	6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19:58:07	12	삭제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럼 N모씨 선거운동원은 서명운동에서 깽판친 XXX연합?
	654	박예슬 전시회 장영승 대표, 자동차 바퀴 분해 사고 [새창]	2014-07-27 18:51:50	65	삭제
		나 참.. 그렇게 죽이고도 모자라냐
	653	박지원 "유병언 시신 발견 장소 가보니 풀이 다 베어져.." [새창]	2014-07-27 18:24:26	11	삭제
		ㄴ 풀이 훼손되거나 하는 등 증거가 남을 수도 있는데 베다니요... 무슨 그런 상식에 어긋난;
	652	궁금한게있는데요.. [새창]	2014-07-25 11:43:28	0	삭제
		대표적으로 박상은 황우여 김희정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상은 같은 경우는 운전기사가 차에 실린 현금다발을 들고 신고를 해서 아직도 조사받는 중이죠.. 유병언 쪽은 워낙 5공 실세랑 가까웠기 때문에 콕 찍어 거론하기도 힘들구요.. 자세한 건 정말 특별법 없이는 힘들다는게.. 평형수 뽑아낸 배가 과적으로 사람싣고 운항을 하려면 꽤 여러 곳에 돈을 찌른 건 당연하기 때문에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나올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651	새정치의 세월호 특별법안의 의사자 조항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4-07-25 10:58:49	0	삭제
		'개인적인 입장 표명'과 '단체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헷갈려하는 셈이죠.. 유가족이 300명이 넘으니 한명쯤 그런 의견이 나온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지만 공식적으론 채택을 안한거니까 후자가 공식적인 요구사항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개인의 의견으로 유가족 의견이라고 왜곡하고 있는 셈이구요..
	650	[빡침주의]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트윗.jpg [새창]	2014-07-21 22:18:02	2/15	삭제
		ㄴ 박근혜가 침몰하라고 시켰냐.. 워 목적이 있으셨구만 야 징글징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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