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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64545
    작성자 : 너없는지금..
    추천 : 60
    조회수 : 3490
    IP : 74.93.***.30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4/27 14:52:56
    원글작성시간 : 2007/04/27 05:02:2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64545 모바일
    기네스북에 오를만 한 사건을 경험한 나란 말이다....
    우선 글을 쓰기 전 어머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네요...

    '어머님... 철 없던 그 시절을 용서하십시요....'

    다소 얘기가 드러울수도 있으니 식사중이거나 하신 분들은 다 드시고 봐주세요.. ^^;;




    때는 제가 국딩 생활 2년째 접어들던 해였죠....

    당시 저는 정말 아주 많이 무척이나 소심하고 말이 없던 아이였습니다....

    예를 들면 발표 시간에도 아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새 학기 때 짝궁이 생겨도 무려 2달을 암 말도 못 걸고 항상 짧게 대답만....

    하지만 친한 친구나 가족들과 있을때는 조낸 설레바리 치는....

    한마디로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리는 그런 아이였죠....

    사건은 당시 몹시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아침밥은 절대 거르면 안된다는 저희 어머님의 철칙 하에 아침은 항상 든든히 먹고 다녔습죠....

    하루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식후똥을 못 갈기고 나오는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식후똥.... 특히 아침 식사후.... 이게 그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할준 몰랐습니다...

    저희 학교가 7교시까지 있었는데 한 2교시 쯤부터 배가 아파오더군요....

    보통 아이들 같았으면 그냥 화장실 가서 싸고 말았을텐데... 

    저는 소심했기에 도저히 그럴 엄두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참기를 대략 2시간....

    긴장을 풀어서일까....  

    잠깐 방심한 사이 이자식이 튀어 나오더군요...

    그 느낌 잊을수가 없습니다...

    밀착 된 엉덩이와 바지 사이로 쭈~욱 뜨거워지는 그 느낌....

    다들 아실겁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은 겪어 봤을만한 일이죠....

    근데 이게 왜 기네스북 감이냐구요???

    ^^ 이야기는 여기서부터가 본론이라 할수 있죠....

    보통 저런 일을 저지른 경우 어떻게 해서든 그 자리를 피하거나 조퇴를 하는게 맞을겁니다...

    하지만 전!!!!!! 그 이후 무려 3교시부터 집에 오기까지!!! 무려 7시간 경을 그 상태로 있었다 이거죠...

    ...............................................................

    한 30분 후쯤 의자에서 일어났는데 다행히도 된똥이어서 자국이 생기거나 젖지는 않았더군요....

    하지만 냄새는 솔솔 풍기는게 하나 둘 아이들이 의심하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그 아이들과 한 무리가 되어 어떤 자식이냐고 외치며 묻어가고 있었습니다....

    6시간경을 의심 받지 않고 견딜수 있었던건 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 아이들 중에 한명이 집안 형편이 좀 어렵고 언어 장애가 약간 있었는데 보통때도 그 아이에게서

    좀 악취가 났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은 다 걔한테서 나는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겨죠....

    이래 저래 학교는 끝나고 버스 타기가 무서워서 걸어서 집까지 갔습니다....

    집앞에 도착했을땐 눈물이 한방울 나더군요....

    그 수업시간에 조마조마 했던거와 '내가 이런일을 저지르다니'라는 자책감에....

    눈물을 훔치고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엄마가 없더군요....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군요....

    그래요... 아주 늘어 붙었더군요....

    냄새는 어쩔껍니까.....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조심스레 팬티를 뜯어내고..... 

    따뜻한 물로 씻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오래 방치해서 였을까.... 

    잘 안 떨어 지더군요....

    그 어린 마음에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
    .
    .
    .
    .
    .
    .
    .
    .
    .
    .
    .
    .
    부엌에 있는 철 수세미 갔다가 닦았습니다....

    아주 빡 빡......

    똥꼬에후시딘 님이 생각나네요....

    다 헐어서 몇일을 자기전에 연고 바르고 자곤 헀네요....

    정말 아팠습니다....

    똥꼬때문에 아팠고, 쪽팔림에 맘 아팠고, 엄마한테 맞아서 아팠고.... ㅠ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네요...

    왜 하필 철 수세미였을까....

    정녕 다른 것은 없었는가...

    또 울컥하네요....







    이상 제가 겪었던 아주 안습인 이야기였습니다....
    99.99% 실화입니다...
    드럽게 보셨다면 추천... 아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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